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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반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충청권 소상공인과 '제3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 개최

라이콘타운 아산점에서 충북·충남·대전·세종 지역 소상공인연합회 지회 및 도소매업 관련 업종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애로사항 청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 충남 라이콘타운 아산점에서 2025년 제3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총 15번째 정책협의회이다.

 

이날 정책협의회에는 충북·충남·대전·세종 지역 소상공인연합회 광역지회 회장 및 기초 지부장, 해당지역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도소매업 관련 소상공인연합회 업종단체장,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수도권 및 강원지역 소상공인연합회 지회장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2차 정책협의회에 이어, 릴레이 방식으로 충청권 지역 소상공인을 만나 지역애로 등 보다 세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정책협의회는 기업 수 및 종사자 수 모두 전(全) 업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여 소상공인의 근간이 되는 업종인 도소매업을 주제로 진행됐다. 도소매업은 최근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 변화, 플랫폼 경제 확대 등으로 전통적인 산업구조가 허물어지고 있어 대내외적 급격한 변화에 따른 당면과제들에 대해 고민해야 할 업종이다.

 

정책협의회 첫 순서로는, KDI 이진국 선임연구위원이 '도소매업 소상공인 현황 및 대응방향'에 대해 발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소매업 소상공인의 규모, 분포, 매출·영업이익 변화 등 현황과 함께, 최근 온라인쇼핑 성장세, 해외 직구 등 온라인 업체 진입과 디지털 전환에 따른 대응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후, 지도기반 상권분석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소상공인 365(소상공인 빅데이터 경영지원 플랫폼) 시스템에 대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의 시연에 이어, 오영주 장관 주재로 지역의 소상공인 업계 애로와 건의사항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소상공인연합회 지회장 등은 신용보증재단 보증료 인하, 공동물류 창고 설립, 소상공인 AI 경영지원 등 다양한 정책의견들을 건의했으며, 이에 대해서는 추후 내부검토 및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정책 이행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정책협의회를 주재한 오영주 장관은 “오늘은 충청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업 수 및 종사자수 모두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업종 분야인 도소매업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라면서, “올 상반기 권역별 릴레이 방식의 정책협의회를 통해, 소상공인분들의 좀 더 깊은 현장의견이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기부는 전국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행사인 2025 전국우수시장박람회 개최지 공모에 충북 청주시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오영주 장관은 “중기부는 올해 21회를 맞이한 전국우수시장박람회를 충청북도와 청주시, 그리고 전국상인연합회 등과 협력해 다채롭게 준비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정신으로 더욱 활기찬 전통시장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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