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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양주시, ‘교현오봉마을협동조합’과 ‘2025년 예비마을기업 지정 약정’ 체결

▲양주시, '교현오봉마을협동조합'과 ‘2025년 경기도 예비마을기업 지정 약정' 체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6일 시청 회의실에서 ‘교현오봉마을협동조합(대표 이기형)’과 ‘2025년 경기도 예비마을기업 지정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석원 일자리환경국장을 비롯한 관계 간부 공무원 과 이기형 교현오봉마을협동조합 대표 및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마을기업’이란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소득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마을 단위 기업이다.

 

‘교현오봉마을협동조합’은 장흥면 교현리에 소재지를 두고 회원 16명이 참여하는 마을기업으로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예비마을기업 공모사업’에 지원해 올해 초 지정됐다.

 

현재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우이령 탐방길과 석굴암 등 지역의 자연·문화 자원을 활용한 사업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주요 사업으로 지난해 10월 문을 연 마을 카페 ‘오봉라운지’는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우이령길을 찾는 탐방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교현오봉마을협동조합’에 도비 보조금 1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예비마을기업 약정 기간은 체결일로부터 2년간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이기형 대표는 “마을기업 운영을 통해 마을 구성원이 하나 되어 활력있는 마을로 거듭나고 지역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석원 일자리환경국장은 “이번 약정 체결을 통해 마을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경제 선순환 모델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현오봉마을협동조합이 지역 특색을 살린 대표적인 마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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