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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성인 발달장애인 부모교육 ‘함께가는 채비학교’개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오는 3월 11일 2025년 성인 발달장애인 부모교육 프로그램인‘함께가는 채비학교’를 개강한다.

 

이 프로그램은 성인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성인기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사회적 자립과 참여를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제공한다.

 

올해는 총 6명의 보호자가 신청하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참가자들이 스스로 일상생활을 해 나가는 데 필요한 필수적인 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자기 관리 및 가사활동 능력 향상을 위한 일상생활 훈련, 대인관계 기술 및 의사소통 능력 강화를 위한 사회적 기술개발, 취업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직업탐색 및 직무체험, 본인 스스로 재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 향상을 위한 예산 및 재정 이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참여자 중 한 명은 “발달장애인 자녀가 성인이 되어감에 따라 정서적, 신체적으로 어떻게 대해야 할지 어려움을 느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방향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3월 11일‘자녀의 행복한 미래 준비’라는 주제로 시작해 격주로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6월 20일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함께가는 채비학교’는 2024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운영되고 있으며, 상반기 신청을 놓친 수강 희망자는 하반기 개강을 기다려볼 만하다.

 

참여 신청 및 문의 고양시장애인복지과 장애인시설팀 또는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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