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의회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AI디지털교과서 정책 특별대책위원회' 구성

“AI교과서 선정과정 등에 대한 도민 제보 접수…문제점 등 현안 적극 대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최종현 대표의원, 수원7)은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도입하는 AI디지털교과서 정책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은 28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AI 디지털교과서 정책 특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AI디지털 교과서 정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인규(동두천1) 의원이 맡았으며, 위원에는 장한별(수원4), 전자영(용인4), 신민숙(화성4), 김광민(부천5), 김태희(안산2), 장윤정(안산3), 장민수(비례), 박상현(부천8) 등이 참여한다.

 

위원회는 3월부터 교육청 소관부서의 업무보고 청취 후 교원단체 및 학부모 단체 등 의견 청취와 운영학교 현장 방문, 교원연수 운영상황 점검, 디지털교과서 운영 성과 점검 등의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런 활동을 바탕으로 디지털교과서 정책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AI디지털 교과서 정책에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AI디지털교과서 선정과정에 대한 위법·부당한 사항과 건의사항 등 경기도민 제보를 받는다.

 

이인규 위원장은 “정부의 무리한 디지털교과서 도입 정책으로 학교 현장이 혼란을 겪고 있고 특히 경기도교육청은 교육부 정책을 무리하게 따라가는 형국”이라며 “공론화 과정 등 사회적 논의가 충분히 형성되지 않은 만큼 당 차원에서 디지털교과서 정책에 대해 현장 중심으로 철저하게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32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현재 도내 초중고 학교의 40.3%가 새학기부터 디지털교과서를 선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동천도서관에서 ‘그림으로 읽는 셰익스피어’ 주제 특강 진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4일 오후 수지구 동천도서관 책마당에서 ‘그림으로 읽는 셰익스피어, 그리고 인간의 모습들’을 주제로 1시간 30분 동안 특강을 진행했다. 동천도서관이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미술 인문학 특강에 초대받은 이상일 시장은 80여명의 신청자들에게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곡 중 4대 비극으로 유명한 ‘햄릿’, ‘오셀로’, ‘리어왕’, ‘맥베스’외에 ‘로미오와 줄리엣’, ‘줄리어스 시저’의 내용을 관련 그림들과 함께 소개하며 희곡에 담은 인간의 여러 모습들과 다채로운 인생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상일 시장은 특강을 시작하면서 셰익스피어에 대한 미국의 시인 랄프 왈도 에머슨의 평가를 전했다. ‘‘보잘 것 없는 소극장도 셰익스피어의 상상력 넘치는 펜으로 옮겨지면 하나의 드넓은 우주로 변해 온갖 신분을 지닌 등장인물이 무대가 좁다는 듯 대활약을 펼친다"는 에머슨의 이야기를 소개한 것이다. 이 시장은 셰익스피어의 희곡에 나타난 인간의 선과 악, 심리와 감정, 질투와 의심 등 다양한 면모를 설명하고, 이 내용을 유명 화가들이 표현한 그림 작품과 함께 소개했다. 이 시

라이프·문화

더보기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