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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경기도의회 고은정 의원, 경기도 중소기업 해외 진출, 전략적 지원 확대해야

GBC 확대·다변화 필요… 미주·유럽·중동 진출 방안 검토 필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14일 제382회 임시회 제2차 경제노동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 확대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비즈니스센터(Gyeonggi Business Center, 이하 GBC) 도내 중소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핵심 창구”라며, “수출 시장이 다변화되는 만큼 GBC 역시 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전략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 미주·유럽·중동 지역에는 GBC가 부재한 상황임을 지적하며, “신규 GBC 설치가 단순한 숫자 확충이 아니라,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2025년 GBC 6개소를 신설할 계획이며, 모든 거점을 디지털 GBC로 개설한 후, 현지 수요와 운영 성과에 따라 허브 GBC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고은정 위원장은 “단순한 거점 확대가 아니라,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 전략을 정교하게 수립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고은정 위원장은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이하 G-Fair)가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수출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올해 처음 수원에서 개최되는 G-Fair가 기존 전시회와 차별화된 전문 수출 전시회로 자리 잡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수원 G-Fair는 바이오, 헬스케어, 뷰티 등 특정 산업군을 중심으로 해외구매자 150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나아가, 고은정 위원장은 “G-Fair는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중소기업이 해외구매자와 직접 연결될 수 있는 실질적인 수출지원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라며, “경기도가 해외구매자 유치를 더욱 활성화해 중소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가 도내 중소기업들이 해외 진출과 수출 확대를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점검과 정책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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