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0 (일)

  • 맑음동두천 23.1℃
  • 흐림강릉 16.2℃
  • 맑음서울 22.5℃
  • 구름많음대전 21.5℃
  • 흐림대구 14.5℃
  • 흐림울산 13.7℃
  • 구름많음광주 23.1℃
  • 흐림부산 14.7℃
  • 구름많음고창 20.1℃
  • 구름조금제주 18.8℃
  • 맑음강화 20.9℃
  • 구름많음보은 21.5℃
  • 구름많음금산 21.9℃
  • 구름많음강진군 24.8℃
  • 흐림경주시 13.6℃
  • 흐림거제 13.8℃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관전 포인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 대회 관전 포인트

 

· 2024 시즌 KPGA 투어 신설 대회인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 올 시즌 새롭게 창설된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이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나흘간 전북 장수군 소재 장수골프리조트 사과, 나무코스(파71. 7,165야드)에서 펼쳐진다. 총상금은 7억 원, 우승상금은 1.4억 원 규모로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2라운드 종료 후 프로 상위 60명(동점자 포함)이 3라운드에 진출한다.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2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주어진다.

 

-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을 통해 2024 시즌 KPGA 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로 합류한 동아회원권그룹은 2017년 ‘동아회원권그룹 다이내믹 부산오픈’, 2018년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을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장수골프리조트 사과, 나무코스에서는 2017년 ‘카이도 DREAM OPEN’이 열리기도 했다. 당시 우승자는 김우현(33.바이네르)이었다.

 

· 김우현, 7년만에 돌아온 장수에서 통산 4승 신고할까?

 

- 김우현이 가장 최근 우승을 만들어냈던 장수골프리조트에서 통산 4승에 도전한다. 2012년 KPGA 투어에 데뷔한 김우현은 2014년 ‘제2회 해피니스 송학건설 오픈’에서 데뷔 첫 승을 달성한 뒤 바로 다음 대회인 ‘보성CC 클래식’에서 우승을 추가했다. 김우현은 2017년 장수골프리조트에서 열린 ‘카이도 DREAM OPEN’에서 3승을 거둔 이후 7년째 우승을 신고하지 못하고 있다. 그렇기에 마지막 우승을 일궈낸 장수골프리조트에서 펼쳐지는 본 대회에 남다른 각오로 임할 것으로 보인다.

 

- 김우현은 최근 주춤세를 보이고 있으나 올 시즌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2024 렉서스 마스터즈’ 공동 2위, ‘SK텔레콤 오픈’,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골프존-도레이 오픈’ 공동 7위 등 TOP10에 4회 진입했다. 직전 대회인 ‘제네시스 챔피언십’ 공동 60위 포함 18개 대회에 출전해 14개 대회서 컷통과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17위(2,693.61포인트)에 위치하고 있다.

 

· 주관방송사 통해 4일간 총 24시간 생중계

 

-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은 KPGA 투어 주관방송사인 SBS Golf2를 통해 1, 2라운드는 11시부터 17시까지 6시간씩,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10시부터 16시까지 6시간씩 4일간 총 24시간동안 시청자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또한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도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을 시청할 수 있다.

 

·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갤러리 관람은?

 

-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갤러리 입장은 대회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가능하다. 무료 입장이다. 갤러리 주차장은 ▲ 장수종합경기장(전북 장수군 장수읍 한누리로 378)에 위치해 있다. 셔틀버스는 갤러리 주차장에서 장수골프리조트까지 매 라운드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경기 종료 후 1시간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학생 교육을 위한 파트너, 따뜻한 정책으로 접근해야”
▲임 교육감,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 경지지부장들 만나 심도 있는 면담 진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8일 도교육청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경기지부장들을 만나 교육공무직원의 근무환경과 처우 개선을 위한 심도 있는 면담을 진행했다. 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서로가 파트너로서 학생의 교육을 위해 어떤것이 좋을지 종합적으로 가능한 범위에서 의논해야 한다”며 “타지역과 형평성을 토대로 균형을 맞춰 생계가 어렵지 않도록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 현장에서 여러분의 수고 덕분에 경기도 학생들이 있는 만큼 실질적 보상이 되고 도움이 되는 따뜻한 정책으로 접근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2022년 6월부터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경기지부와 단체교섭을 개시하고 매주 수요일 노조 요구안 총 817개 항에 대한 실무교섭을 진행해 올해 6월이면 만 3년을 앞두고 있다. 현재까지 노사간 총 133회 단체교섭과 집중간사협의(2024년 7월~ 2025년 2월)를 운영했고 큰 틀에서 단체협약 체결에 이를만한 수준으로 합치가 이뤄지는 성과가 있었다. 도교육청은 연대회의 주요 요구사항 중 ▲유급병가 확대(30일→60일) ▲학

라이프·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