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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굴, 영화 속 주인공 돼 체험한다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 ‘인생작을 찾아서’ 오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소속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서울 성수동 리얼월드(성동구 연무장13길 8)에서 관광지 홍보 팝업스토어 ‘인생작을 찾아서’를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운영한다.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지역관광자원에 대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광명시를 비롯해 화성, 부천, 안산, 평택, 시흥, 김포 등 7개 지방정부로 구성된 협의회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7개 시의 대표 관광지를 영화 테마로 체험할 수 있다. 각 관광지를 특정 영화 장르에 맞춰 재구성해 참여자들이 매력을 느껴볼 수 있도록 체험형으로 구성했다.

 

참여자들은 관광지별 영화 시놉시스에 따라 미션을 수행하며 선물도 받고 나만의 영화 포스터도 촬영할 수 있다.

 

선택한 관광지를 각 시놉시스에 따라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마치 영화의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광명동굴은 판타지 모험 영화로 재구성된 시놉시스로 체험이 진행되며 숨겨진 글자 찾기 등의 모험을 즐길 수 있다.

 

팝업스토어는 ▲광명-광명동굴(판타지 모험/‘BACK to the CAVE’) ▲화성-제부도(청춘 로맨스/‘어바웃 선셋’) ▲부천-부천아트벙커(스릴러/‘벙커크리처’) ▲안산-풍도(힐링/‘텐트 밖은 어디’) ▲평택-안정리 로데오거리(드라마/‘스트리트 푸드 힙스터’) ▲시흥-거북섬(로맨틱 코미디/‘너는솔로 우린커플’) ▲김포-애기봉생태공원(감성 로맨스/‘나는 매일 과거의 너와 만난다’)으로 구성됐다.

 

박진숙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경기서부권 관광지의 인지도를 높이고 MZ세대를 비롯해 다양한 계층이 방문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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