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0 (일)

  • 맑음동두천 21.4℃
  • 구름많음강릉 17.0℃
  • 맑음서울 21.2℃
  • 흐림대전 19.7℃
  • 흐림대구 13.7℃
  • 흐림울산 13.2℃
  • 흐림광주 22.0℃
  • 흐림부산 14.4℃
  • 흐림고창 18.8℃
  • 박무제주 17.2℃
  • 맑음강화 19.6℃
  • 흐림보은 19.4℃
  • 구름많음금산 20.3℃
  • 구름많음강진군 23.1℃
  • 흐림경주시 13.1℃
  • 구름많음거제 14.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의회

경기도의회 안명규 의원, 파주시 특별재난지역 및 GTX-A노선 사업현장 찾아

-안명규 의원, 파주시 특별재난지역 호우 피해현장 찾아… 조기복구 당부

▲경기도의회 안명규의원, 파주 특별재난지역과 GTX A노선 운정역, 차량기지 사업현장 방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지난 20일, 파주 특별재난지역과 GTX A노선 운정역, 차량기지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먼저 안명규 의원은 지난 8월 13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파주시 법원읍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살피고 재난 복구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파주시 법원읍, 적성면, 장단면은 7월 16~19일 집중 호우에 따른 대규모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전수 정밀조사를 거쳐 지난 8월 13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집중 호우로 도로 침수 374건, 주택 침수 110건 등 총 1,150건의 피해가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특별재난지역 현장방문에는 안명규 의원을 비롯해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 윤성근 부위원장, 이영봉 의원과 파주지역 도의원 이한국 의원, 경기도 안전관리실장, 파주시 행정안전국장 등이 참석했다.

 

안명규 의원은 인명피해나 집중호우 이후 추가피해는 없었는지 피해현황을 꼼꼼히 살피고, 주민의 불편함 해소를 위해 경기도와 파주시 관계자에게 피해현장의 빠른 복구를 당부했다.

 

이어 안 의원은 경기도 철도정책과장, 시행사(에스지레일(주)) 등 관계자들과 함께 GTX-A노선 제1공구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차량기지와 운정 정거장 현장을 견학했다.

 

GTX-A노선은 파주 운정~고양 일산, 서울 연신내․삼성을 거쳐 화성 동탄까지 이어지는 총 83.1km 길이의 노선이다. 지난 3월 수서~동탄 구간이 개통했고, 올해 말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다. 이후 2027년 삼성역 부분개통, 2028년 완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 5일부터 GTX-A노선 파주 운정~서울역(32.9km) 구간 시운전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 구간은 대중교통 이용 시 1시간 30분 가량 소요되는 반면, GTX-A노선 개통 시 같은 거리를 약 20분 만에 주파할 수 있다.

 

안명규 의원은 “GTX-A노선 개통으로 파주시를 비롯한 북부지역 교통망 의 획기적 개선을 환영한다”면서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이 올해 말 차질 없이 개통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학생 교육을 위한 파트너, 따뜻한 정책으로 접근해야”
▲임 교육감,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 경지지부장들 만나 심도 있는 면담 진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8일 도교육청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경기지부장들을 만나 교육공무직원의 근무환경과 처우 개선을 위한 심도 있는 면담을 진행했다. 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서로가 파트너로서 학생의 교육을 위해 어떤것이 좋을지 종합적으로 가능한 범위에서 의논해야 한다”며 “타지역과 형평성을 토대로 균형을 맞춰 생계가 어렵지 않도록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 현장에서 여러분의 수고 덕분에 경기도 학생들이 있는 만큼 실질적 보상이 되고 도움이 되는 따뜻한 정책으로 접근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2022년 6월부터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경기지부와 단체교섭을 개시하고 매주 수요일 노조 요구안 총 817개 항에 대한 실무교섭을 진행해 올해 6월이면 만 3년을 앞두고 있다. 현재까지 노사간 총 133회 단체교섭과 집중간사협의(2024년 7월~ 2025년 2월)를 운영했고 큰 틀에서 단체협약 체결에 이를만한 수준으로 합치가 이뤄지는 성과가 있었다. 도교육청은 연대회의 주요 요구사항 중 ▲유급병가 확대(30일→60일) ▲학

라이프·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