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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성중, ‘K-컬처밸리 사업’에 대하여 협약해제 사유와 향후계획 관련 기자간담회

- ‘K-콘텐츠 특화 복합문화단지’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TF를 구성하여 추진 계획중

▲경기도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K-컬처밸리 사업’은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관광문화단지 내 약 9만평 부지에 K-콘텐츠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업시행자인 CJ라이브시티는 업체의 사정으로 공사중지에 이르게 되었다고 한다.

 

CJ라이브시티는 ‘민관합동 건설투자사업 조정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하고 경기도는 사업연장에 대해 CJ와 협의하였으나 사전컨설팅 등으로 더이상의 사업추진의 의사가 없다고 판단하고 협약 해제에 이르게 되었다고 밝햤다.

 

경기도의 협약해제 결정 통보에 대하여, 어제 CJ라이브시티에서는 부당함을 주장하며, 협약해제 재고 요청 의견을 경기도에 회신하였고 경기도는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한전과 수회에 걸쳐

협의 진행 및 산업통상자원부에 전력사용 신청과 관련하여 제도개선을 건의 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CJ라이브시티는 전력공급 주체인 한전과 전력 사용량 조정 등에 대한 협의를 실시하지 않는 등  사업추진에 소극적 태도를 취하였으며 사업연장 협의 과정 중에서도 사업추진 담보를 위해 협약이행보증금 증액을 요구하였다고 밝혔다.

 

이제는 지난 사업의 실패를 발판 삼아, ‘K-콘텐츠 특화 복합문화단지’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TF를 구성하여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개발방향 및 사업추진 방식 등을 검토중에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사업의 책임있는 추진과 최소한의 공공성 담보를 위해 공영개발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으로,GH공사 중심으로 단독추진 또는 공동사업시행, 사업목적법인설립 등 다양한 사업방식을 검토하기로 하였다고 한다

 

또한, 심도있고 속도감 있는 결정을 위해서 분야별 워킹그룹을 구성하였으며, 도시개발, 경제, 문화 등 주요 분야별로 추진과제를 검토하여 가장 효과적인 방향을 결정 할 계획이라고 한다

 

특히, 경제자유구역을 K-콘텐츠 복합문화단지 사업지구까지 포함하여 고양시만의 특색을 표현한 ‘MICE’, ‘콘텐츠’ 중심의 새로운 경제자유구역 수립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오랜시간 K-컬처밸리 사업의 성공을 누구보다도 바랬던 고양시민 및 경기북부 도민들을 위하여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여 발표할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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