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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고양시(정) 신현철 탈당 시의원에 대한 입장문

-의총 결과를 뒤집고 동료의원의 명예훼손 등으로 윤리위원회에 재소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신현철 의원은 제 9대 고양특례시의회 1기 원내 대변인을 역임하였고, 고양시(정) 몫으로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 및 탈당 당시 원내 부대표라는 중책을 맡아 후반기 원구성을 직접 주도하던 당사자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본인이 원하는 상임위 배정이 어려워지자 탈당을 결정하고, 탈당의 명분으로 왕따 및 집단이지매 등의 피해자인 척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고양시(정) 시도의원 전체의 명예를 훼손했습니다. 게다가 신현철 의원의 탈당은 국민의힘 후반기 부의장 및 각 상임위원장을 전석 민주당에게 넘겨주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신현철 의원의 “지난 1년동안 당협의 일부 시도의원으로부터 따돌림 당하고 철저히 외면당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신현철 의원은 지난 2년간 자녀의 전학과 이사, 운영하는 식당의 매출부진, 건강상의 문제 등을  이유로 본인이 당협 활동에 일체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고양시(정) 시도의원은 지속적으로 전화, 카톡 등을 통해 주요 당협 일정을 공유해왔으며, 김용태 당협위원장을 선출하는 운영위원 회의도 공지했음에도 본인이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신현철 의원의 “공천 비리의 정확한 규명과 해결을 촉구하던 예전 사무국장과 친분이 있다는 이유로 당협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존재가 되었고 소외되어 왔습니다.”라는 주장 역시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신현철 의원이 주장하는 공천 비리 사건은 고양시(정)에서는 발생하지 않은 사건입니다. 운영위원 회비 수납과 관련한 정치자금법 수사 진행 사항을 공천 비리로 왜곡하고 있습니다.

 

신현철 의원과 해당 사무국장의 친분과는 관계없이 고양시(정) 당협위원장은 신 의원에 대한 공천을 진행하였고, 시의원 당선 이후에도 신현철 의원은 당협 구성원으로 차별 없이 대우 받았습니다. 본인이 가정사와 운영하는 식당 등을 핑계로 당협 활동에 참여하지 않은 것이지, 고양시(정) 당협위원회에서는 위원회의 활동 과정에서 신현철 의원을 배제한 적이 전혀 없음을 분명히 밝힙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후반기 상임위원회를 결정하는 국민의 힘 의원들의 의원총회 당일, 신현철 의원은 본인의 희망 상임위를 일방적으로 주장했습니다. 다만, 해당 상임위를 희망하는 인원이 중복되었고 이에 대한 논의가 조정 되어가는 과정에서 다수의 의견이 본인 뜻대로 되지 않을 것 같자 다음날 기습적으로 탈당을 발표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국민의힘 고양시(정) 의원들의 명예훼손은 물론, 국민의힘 후반기 원 구성 과정의 혼란과 민주당의 독주를 야기했습니다.

 

그 결과 신현철 의원은 탈당의 대가로 고양특례시의회 부의장 직을 취하였고, 시민분들께서 견제와 균형을 통해 고양시의 발전에만 몰두하라는 의미로 부여해 주셨던 제9대 고양특례시의회 동수 구조의 균형이 깨지게 되었습니다. 본인의 이익만을 위해 시민 분들의 민의를 왜곡하고, 결과적으로 고양시정에 발목만 잡는 결과를 초래한 신현철 의원의 패악에 참담함과 경악을 금할 수 없습니다.

 

우리 국민의힘 고양시(정) 시도의원 일동은 국민의힘 의총 결과를 뒤짚고 동료 의원의 명예를 훼손한 점 등 품위 유지 의무를 위반한 신현철 의원을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소속 의원의 이탈로 인한 제9대 고양특례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의 파행에 대해 다시 한번 시민 여러분께 깊이 머리 숙여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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