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에서 공동주최한 GTX 플러스 상생협력 협약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한준호 국회의원 ( 경기 고양시을 ) 이 GTX 플러스 H 노선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삼송지구 주민의 숙원사업을 해소하고 덕양의 교통혁명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
오늘 (20 일 ) 한준호 의원이 국회도서관에서 공동주최한 GTX 플러스 상생협력 협약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이학영 국회부의장 , 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을 비롯해 GTX 플러스 노선이 경유하는 지역의 지자체장과 국회의원 , 전문가 , 주민 등 200 여 명이 참석했다 .
상생협력 협약에 따라 국회는 정책적 지원을 위해 관련 법률 제 · 개정 및 예산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각 지자체는 이에 적극 협력하기로 한 만큼 앞으로의 사업 추진이 더욱 탄력받을 것으로 보인다 .
지난 4 월 경기도가 발표한 GTX 플러스 3 개 노선 중 H 노선은 파주에서 고양 삼송을 거쳐 위례신도시를 잇는 60km 노선이다 .
한준호 의원은 GTX-H 노선 삼송역 유치를 통해 삼송동을 비롯한 인근 지역 주민들의 교통복지를 대폭 강화하고 , 수도권 전 지역에 대한 접근성을 더욱 높여 지역 발전의 마중물로 삼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
한 의원은 “GTX 플러스를 제 5 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야 하는 등 아직 많은 과제가 남아있다 .” 며 “ 오늘 협약식을 통해 많은 지자체와 의원들의 노선 유치를 위한 염원을 직접 확인한 만큼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해 GTX 플러스와 H 노선 삼송역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만들어내겠다 .” 라고 말해 고양시와 덕양구의 교통개선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