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1 (금)

  • 흐림동두천 30.2℃
  • 구름많음강릉 29.8℃
  • 구름많음서울 33.2℃
  • 구름많음대전 32.5℃
  • 흐림대구 30.0℃
  • 구름많음울산 27.1℃
  • 구름많음광주 31.0℃
  • 구름많음부산 26.6℃
  • 구름많음고창 32.6℃
  • 흐림제주 27.9℃
  • 흐림강화 24.8℃
  • 구름많음보은 30.2℃
  • 구름많음금산 31.3℃
  • 구름많음강진군 28.3℃
  • 흐림경주시 29.7℃
  • 구름많음거제 28.2℃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의회

경기도의회 김태희 의원, “시․군 상권활성화 중간지원기구 통한 실질적인 소상공인 지원 정책 추진해야”

道 시․군 상권활성화 중간지원조직 지원체계 마련 위한 연구용역 수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지난 18일 '2023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민생경제회복 및 민생경제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결과보고서를 바탕으로, 후속 조치로 소상공인과 상인회에 실질적인 지원사업 추진을 요구했다.

 

앞서 道는 소상공인 자립기반 강화를 위해 '민생경제회복 및 민생경제친화도시조성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2억6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수행한 바 있다. 연구보고서에는 상권활성화를 위한 기구로 ‘민생경제지원기관’을 시․군이 설치하면, 이를 적극 활용하여 경기도의 다양한 공모사업들을 지원하고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또한, ‘민생경제지원기관’의 형태로 상권활성화를 위한 재단형, 센터형, 임시형으로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김태희 의원은 “시․군 차원에서 상권활성화 중간지원조직의 유무가 상인들과 골목상권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한 만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시․군 상권활성화 중간지원기구 관계자 간 정기적인 교류의 자리를 마련하는 자리가 우선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군에 상권활성화 중간지원조직 설립과 운영으로 지역 상권과 상인회 및 소상공인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해가야 한다”고 요청했다. 또한 “道 중심으로 시․군 간 거버넌스 구축, 시․군 중심으로 지역 상권 간 연계 체계를 구축해야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현재 경기도 내 상권전담기구가 재단형태로 설치운영 중인 시․군은 수원, 성남, 안산, 의정부, 구리시이며, 道에서는 앞으로 올해 7월부터 민생경제 친화도시 사업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갈 예정이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 ‘동네책방’이 있어 살고 싶은 경기도 만들어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20일 파주에 위치한 쩜오책방에서 ‘우리사회에서 동네책방이 왜 필요한가?’에 대한 물음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철진 의원이 회장을 맡은 의원 연구단체 ‘경기도 지역서점 활성화 연구회’에서 추진 중인 정책연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발제를 사회학자 조형근 박사는 우리나라 성인 종합독서율의 지속적인 하락, 출판 및 서점산업의 전반적인 쇠퇴 속에서 문화적 욕구 중시, 독서문화 공유, 친교 등을 이유로 증가하고 있는 동네책방이 갖는 의미를 들여다보고 ‘쩜오책방’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동네책방 운영의 한계를 설명했다. 이어 동네책방이 우리나라 독서생태계의 기본단위로써 독서 경험 제공, 독서복지의 전달자, 자발적 모임 확산을 통한 사회적 신뢰 기반 구축 등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발제 이후 이어진 토론에서는 연구용역의 책임연구원인 제종길 박사가 좌장을 맡고, 동네책방을 운영하는 ▲강진영 화성 ‘모모책방’ 대표 ▲이춘수 남양주 ‘오롯이서재’ 대표 ▲임미정 안산 ‘동네책방 선들바람’ 대표 ▲

사회

더보기

라이프·문화

더보기
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 ‘동네책방’이 있어 살고 싶은 경기도 만들어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20일 파주에 위치한 쩜오책방에서 ‘우리사회에서 동네책방이 왜 필요한가?’에 대한 물음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철진 의원이 회장을 맡은 의원 연구단체 ‘경기도 지역서점 활성화 연구회’에서 추진 중인 정책연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발제를 사회학자 조형근 박사는 우리나라 성인 종합독서율의 지속적인 하락, 출판 및 서점산업의 전반적인 쇠퇴 속에서 문화적 욕구 중시, 독서문화 공유, 친교 등을 이유로 증가하고 있는 동네책방이 갖는 의미를 들여다보고 ‘쩜오책방’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동네책방 운영의 한계를 설명했다. 이어 동네책방이 우리나라 독서생태계의 기본단위로써 독서 경험 제공, 독서복지의 전달자, 자발적 모임 확산을 통한 사회적 신뢰 기반 구축 등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발제 이후 이어진 토론에서는 연구용역의 책임연구원인 제종길 박사가 좌장을 맡고, 동네책방을 운영하는 ▲강진영 화성 ‘모모책방’ 대표 ▲이춘수 남양주 ‘오롯이서재’ 대표 ▲임미정 안산 ‘동네책방 선들바람’ 대표 ▲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