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1 (금)

  • 맑음동두천 24.2℃
  • 맑음강릉 24.6℃
  • 맑음서울 27.1℃
  • 구름조금대전 23.0℃
  • 구름많음대구 22.7℃
  • 구름많음울산 21.7℃
  • 흐림광주 22.9℃
  • 구름많음부산 21.6℃
  • 구름많음고창 22.9℃
  • 구름많음제주 21.9℃
  • 구름많음강화 22.9℃
  • 구름조금보은 18.6℃
  • 구름많음금산 20.1℃
  • 구름많음강진군 21.3℃
  • 구름많음경주시 22.6℃
  • 흐림거제 21.6℃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의회

경기도의회 이인규 의원, 道교육청에 중증장애인생산품 적극 구매 당부

2024년 경기도교육청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박람회 참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6월 11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1층 로비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교육청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박람회’에 참석했다.

 

이번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박람회는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우수성을 홍보하고 인식개선 차원에서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인규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의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정책은 도내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창출과 소득보장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 측면에서도 기대가 크다”면서 “이번 구매 박람회 이후에도 道교육청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공익적 책임감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적극 구매하도록 안내와 교육활동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 의원은 “향후 더 나은 장애인 복지 정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특히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서 경기도 장애인 교육정책의 발전을 위해 장애학생의 시선으로 양질의 교육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인규 의원은 장애로 인한 차별과 편견 없는 세상을 앞당기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장애 인식개선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도 장애 인식개선 지원 조례'를 비롯해, ‘장애인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의 일환으로 '경기도교육청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조례' 등을 대표 발의하며 장애인 복지 정책에 주목해왔다.

 

또한, 경기도 내 시각장애 학생들의 교육권과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각 장애에 맞는 교육과정 분리 및 맹학교 신설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한 바, 경기도 최초 단독 맹학교인 가칭 새빛학교 설립 결정을 이끌었다. 가칭 새빛학교는 2027년 개교를 목표로 설립을 준비 중이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경기도 공공 앱 ,소비자에게 외면당한 상품, 무용지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소비자에게 외면당한 상품은 결국 도태되기 마련이다. 경기도 공공 앱이 딱 그런 상황이다. 무용지물(無用之物)이 따로 없다.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경기도와 산하 공공기관이 운영했거나 운영 중인 공공 앱은 22개다. 이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만 해도 무려 6백억 원에 달한다. 물론 도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한다면 전혀 아깝지 않을 돈이다. 하지만 실제 이용률을 보면 ‘돈 먹는 하마’란 표현이 절로 떠오른다. 절반에 해당하는 11개 앱의 누적 다운로드 건수는 10만 회가 채 되지 않는다. 1천4백만 도민 기준 0%대다. 개중에는 다운로드 숫자가 100회조차 되지 않는 앱도 있다. 실제 사용자들이 남긴 후기만 봐도 왜 ‘초라한 성적표’를 받을 수밖에 없는지 단번에 알 수 있다. ‘오류가 너무 많다’ ‘실행이 아예 안 된다’ 등 앱의 기본 기능을 둘러싼 문제점이 다수다. 공공 앱은 말 그대로 ‘공공의 이익’을 도모해야 한다. 존재 자체도 모르고, 안다 한들 이용하지도 못하고, 도움도 되지 않는다면 답은 ‘폐지’뿐이다. ‘이재명 연장선’이라는 꼬리표를 떼기 위해서라도, ‘이재명 지우기’의

사회

더보기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북한 이탈주민의 문화적 정체성 보존과 지원의 중요성 강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18일(화)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실 회의실에서 진행한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심사 중 경기도 평화협력국을 대상으로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의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상현 의원은 “우선 결산심사를 준비하느라 노고가 많은 공직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라고 시작했다. 이어 그는 “평화협력국의 자체 출연금 운영비와 같이 미진하게 집행된 경우가 있다”며 예산의 불용을 최소화하고 최대한 효과적으로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박상현 의원은 “북한이탈주민 취업 교육과 지원사업에는 국비 20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올해 신규로 시작한 북한 이탈주민 인턴십 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몇 가지 개선점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특히, 박 의원은 “북한이탈주민 취업 교육의 질적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며, “이들의 배경과 잠재력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이 절실하다”라고 언급했다. 뿐만아니라 “북한이탈주민의 독특한 문화적 정체성을 존중하고, 보존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을 개선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끝

라이프·문화

더보기
경기도 공공 앱 ,소비자에게 외면당한 상품, 무용지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소비자에게 외면당한 상품은 결국 도태되기 마련이다. 경기도 공공 앱이 딱 그런 상황이다. 무용지물(無用之物)이 따로 없다.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경기도와 산하 공공기관이 운영했거나 운영 중인 공공 앱은 22개다. 이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만 해도 무려 6백억 원에 달한다. 물론 도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한다면 전혀 아깝지 않을 돈이다. 하지만 실제 이용률을 보면 ‘돈 먹는 하마’란 표현이 절로 떠오른다. 절반에 해당하는 11개 앱의 누적 다운로드 건수는 10만 회가 채 되지 않는다. 1천4백만 도민 기준 0%대다. 개중에는 다운로드 숫자가 100회조차 되지 않는 앱도 있다. 실제 사용자들이 남긴 후기만 봐도 왜 ‘초라한 성적표’를 받을 수밖에 없는지 단번에 알 수 있다. ‘오류가 너무 많다’ ‘실행이 아예 안 된다’ 등 앱의 기본 기능을 둘러싼 문제점이 다수다. 공공 앱은 말 그대로 ‘공공의 이익’을 도모해야 한다. 존재 자체도 모르고, 안다 한들 이용하지도 못하고, 도움도 되지 않는다면 답은 ‘폐지’뿐이다. ‘이재명 연장선’이라는 꼬리표를 떼기 위해서라도, ‘이재명 지우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