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1 (월)

  • 맑음동두천 11.6℃
  • 맑음강릉 9.1℃
  • 구름많음서울 14.4℃
  • 구름많음대전 15.2℃
  • 흐림대구 12.4℃
  • 흐림울산 10.7℃
  • 흐림광주 17.3℃
  • 흐림부산 13.0℃
  • 흐림고창 14.8℃
  • 구름조금제주 17.1℃
  • 구름많음강화 12.8℃
  • 흐림보은 11.5℃
  • 흐림금산 14.0℃
  • 흐림강진군 14.4℃
  • 흐림경주시 10.1℃
  • 흐림거제 13.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산업일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일·가정양립” 정부와 기업이 함께 노력해요

이정식 장관, 중소기업협단체와 일·육아지원제도 활성화 방안 논의 및 협조 당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용노동부는 6월 5일 오전 10시에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중소기업협단체들과 함께 “일·육아지원제도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현재 고용노동부는 저출생이라는 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등 관계부처와 함께 일·가정 양립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일하는 부모가 자녀를 직접 돌볼 수 있도록 육아시간을 확보하고 소득을 보전하는 방안과 함께,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여건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한 기업들도 저출생이 심각해짐에 따라 육아지원제도를 활용토록 해야 한다는 인식은 높아졌으나, 현실적으로 중소규모 기업일수록 인력 공백 등으로 인해 활용에 애로를 겪는 상황이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육아지원제도 사용에 따른 기업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대체인력지원금을 육아휴직까지 확대하고,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업무분담 지원금을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오늘 간담회에 참석한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일·육아 양립 활성화 캠페인’을 하여 소규모 기업에서 육아지원제도 활용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정식 장관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일·가정양립을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해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한다”라고 당부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충분히 반영하여 기업의 부담은 정부가 확실히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재)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이 직접 여는 세계와 교류의 첫 걸음, 나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국제교류 청소년방문단 발대식 개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 산하 나름청소년활동센터가 4월 19일, 광명시 청소년 15명으로 구성된 2025년 광명시&일본 야마토시 청소년국제교류 청소년방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나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국제교류는 지난해 진행된 일본 야마토시 청소년의 광명시 방한 방문에 이어, 올해 방일 교류활동을 추진한다.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이번 발대식을 통해 청소년방문단으로서의 공식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교류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발대식에서는 방문단 청소년 간의 관계 형성과 팀워크 강화를 위한 레크레이션, 국제교류 취지 및 향후 일정 안내, 그리고 교류 준비를 위한 사전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이후 사전 문화교육, 회화교육, 교류 프로그램 기획 등의 과정을 거쳐 야마토시 방문을 위한 준비를 단계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나름청소년활동센터 안미선 센터장은 “이번 청소년방문단 활동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청소년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문화를 교류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통해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길 기대한다”고

라이프·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