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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반

특허청, 이차전지 분야 초격차 지원에 박차

이차전지 소재 기업 포스코퓨처엠 현장 방문 및 간담회 개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특허청은 5월 28일 14시 민생소통의 일환으로 이차전지 소재기업인 포스코퓨처엠 양·음극재 통합연구소(세종시 소정면)를 방문해 지식재산 간담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포스코퓨처엠은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양극재, 음극재를 동시 생산하는 업체다.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미래전략산업 초격차 확보'를 지원하고, 이차전지 소재 기업의 지재권 관련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해 심사실무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포스코퓨처엠은 이차전지 기술의 특허분류 세분화 필요성, 특허소송에 대한 대응 방안, 이차전지 소재 심사실무 등을 문의할 것으로 보인다. 특허청은 이차전지 분야 우선심사 실시(’24.2월), 이차전지 전문 특허심사관 채용(’24.6월 예정), 이차전지 전담 특허심사 조직 신설(’24.6월 예정) 등 이차전지 분야 특허심사 꾸러미(패키지)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이차전지 소재 관련 특허심사 실무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허청 서을수 화학생명심사국장은 “이차전지는 양극재 및 음극재의 원가 비중이 높아 소재 기술의 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다”면서 “이번 간담회는 이차전지 소재 관련 최근 기술동향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주요 지재권 현안에 대한 특허출원 기업의 의견을 청취하여 심사실무에 반영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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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북한 이탈주민의 문화적 정체성 보존과 지원의 중요성 강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18일(화)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실 회의실에서 진행한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심사 중 경기도 평화협력국을 대상으로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의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상현 의원은 “우선 결산심사를 준비하느라 노고가 많은 공직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라고 시작했다. 이어 그는 “평화협력국의 자체 출연금 운영비와 같이 미진하게 집행된 경우가 있다”며 예산의 불용을 최소화하고 최대한 효과적으로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박상현 의원은 “북한이탈주민 취업 교육과 지원사업에는 국비 20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올해 신규로 시작한 북한 이탈주민 인턴십 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몇 가지 개선점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특히, 박 의원은 “북한이탈주민 취업 교육의 질적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며, “이들의 배경과 잠재력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이 절실하다”라고 언급했다. 뿐만아니라 “북한이탈주민의 독특한 문화적 정체성을 존중하고, 보존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을 개선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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