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1 (토)

  • 구름조금동두천 19.3℃
  • 구름많음강릉 15.7℃
  • 맑음서울 19.8℃
  • 맑음대전 18.6℃
  • 구름많음대구 18.4℃
  • 흐림울산 17.4℃
  • 구름조금광주 17.5℃
  • 구름많음부산 18.5℃
  • 구름많음고창 17.5℃
  • 구름조금제주 18.5℃
  • 맑음강화 19.3℃
  • 맑음보은 18.0℃
  • 맑음금산 17.5℃
  • 구름조금강진군 18.4℃
  • 흐림경주시 18.0℃
  • 구름많음거제 19.2℃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산업일반

국토교통부, 고흥·울진·안동 신규 국가산단 예타 본격 추진

22일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 열고 성공적 조성 위한 관계기관 협조 당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토교통부는 5월 2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신규 국가산업단지 신속 조성을 위한 「범정부 추진지원단(단장 : 국토교통부 1차관) 6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진현환 1차관이 주재했고, 이상일 용인시장, 이용록 홍성군수, 공영민 고흥군수, 권기창 안동시장, 손병복 울진군수 등 11개 시·도 및 12개 시·군, 기획재정부ㆍ산업통상자원부ㆍ산림청 등 관계부처,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오늘 열린 6차 회의에서는 후보지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지자체의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먼저, 용인은 기존 거주민ㆍ기업들에 대한 보상과 이전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거주민 등과 소통을 확대하고, 지자체와 사업시행자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나머지 14개 산단에 대해서는 기업과의 입주협약, 지자체ㆍ사업시행자 간 기본협약 체결 등이 끝난 후보지부터 순차적으로 예타절차를 착수하기로 했다.

 

지난 3월말 입주협약을 통해 확실한 기업수요를 확보한 고흥과 울진은 예타면제를, 안동은 신속예타 신청을 다음달 6월 중 완료할 예정이다.

 

그 외 지역(11개)도 하반기 중 순차적으로 예타를 신청하여 모든 후보지가 연내 예타신청을 완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그간 정부는 범정부 추진지원단을 운영(’23.3~)하여 관계법령 개정 등 10여건의 제도개선을 추진했고, 합리적인 건의는 적극 반영하여 신속하게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시행자의 사업 추진여건 개선을 위해 추후 미분양 산업시설용지 발생시, 지자체도 산업시설용지를 매입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산업입지법 시행령 개정)할 계획이다.

 

진 차관은 “첨단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규 국가산단을 신속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라고 하면서, “15개 모든 신규 국가산단이 속도감 있게,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정부부처와 지자체가 원팀으로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남산 국립극장에서 백세주 마시며 국립국악관현악단 연주를 듣는다! 국순당, 국립국악관현악단 ‘애주가’ 주류 큐레이팅 참여
▲국순당 생막걸리, 생백세주, 이화주, 송절주 등을 국악과 함께 즐기는 색다른 경험 제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야외에서 우리 술을 마시며 국악을 즐기는 이색 음악회가 열린다. 국순당은 국립국악관현악단과 협력해 우리 선조들의 풍류를 재연한 야외 음악회 ‘애주가’ 공연에 주류 큐레이팅으로 참여해 국악과 어울리는 다양한 우리술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독특하게 연주자와 관객 모두가 백세주와 막걸리 등 우리 술을 마시며 국악을 즐기는 야외공연이다. 현대판 풍류문화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국순당은 이번 음악회에 관객들이 각 음악에 어울리는 우리 술을 즐길 수 있도록 5가지 전통주를 제공한다. 국순당과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지난해 6월부터 협의를 진행했다. 국순당은 연구원 등 우리술 전문가들의 내부 논의를 거쳐 우리 국악에 어울리는 술을 제안하고, 국립국악관현악단 관계자는 국순당의 술을 맛보며 어울리는 악기를 고민했다. 최종적으로 국악관현악곡과 실내악곡에 걸맞는 저마다 맛과 향이 다른 다섯 종류의 술을 선정했다 음악회 중에는 각 공연 직전에 '맞춤형 전통술'에 대한 설명이 소개된다. 관객이 단순하게 술을 마시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우리술에 대한 이해

사회

더보기

라이프·문화

더보기
남산 국립극장에서 백세주 마시며 국립국악관현악단 연주를 듣는다! 국순당, 국립국악관현악단 ‘애주가’ 주류 큐레이팅 참여
▲국순당 생막걸리, 생백세주, 이화주, 송절주 등을 국악과 함께 즐기는 색다른 경험 제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야외에서 우리 술을 마시며 국악을 즐기는 이색 음악회가 열린다. 국순당은 국립국악관현악단과 협력해 우리 선조들의 풍류를 재연한 야외 음악회 ‘애주가’ 공연에 주류 큐레이팅으로 참여해 국악과 어울리는 다양한 우리술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독특하게 연주자와 관객 모두가 백세주와 막걸리 등 우리 술을 마시며 국악을 즐기는 야외공연이다. 현대판 풍류문화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국순당은 이번 음악회에 관객들이 각 음악에 어울리는 우리 술을 즐길 수 있도록 5가지 전통주를 제공한다. 국순당과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지난해 6월부터 협의를 진행했다. 국순당은 연구원 등 우리술 전문가들의 내부 논의를 거쳐 우리 국악에 어울리는 술을 제안하고, 국립국악관현악단 관계자는 국순당의 술을 맛보며 어울리는 악기를 고민했다. 최종적으로 국악관현악곡과 실내악곡에 걸맞는 저마다 맛과 향이 다른 다섯 종류의 술을 선정했다 음악회 중에는 각 공연 직전에 '맞춤형 전통술'에 대한 설명이 소개된다. 관객이 단순하게 술을 마시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우리술에 대한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