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9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대비 숙박업·식품접객업소 위생점검

꽃박람회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위생환경 제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숙박업소 및 음식점에 대한 사전 위생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앞두고 꽃박람회를 방문하는 국내외 방문객들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위생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행사장 주변 숙박업소 및 대형음식점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숙박업소의 객실·침구류 등의 소독여부 및 청결상태▲숙박업소 내 숙박요금 게시 및 요금화 안정화 협조 ▲음식점 내 위생점검 및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제공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기준에 관한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영업주에게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구는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꽃박람회 기간 동안 이용객 편의를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함으로써 숙박 및 식품안전 및 위생 관련 민원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축제기간 지속적인 숙박업, 식품접객업소의 지도·점검을 통해 고양국제꽃박람회에 방문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한 위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신기사

더보기
1 / 10

정치·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수원특례시 김준혁 의원, 수원 광교신도시 해모로 아파트 앞 송전철탑 13년만 이전 쾌거
▲(왼쪽 위) 철탑 이설 전 아파트 앞 전경 (왼쪽 아래) 철탑 이설 후 아파트 앞 전경 (오른쪽) 지난해 6월 송전철탑 현장을 방문한 김준혁 국회의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 광교신도시 해모로 아파트 주민의 숙원사업이던 송전철탑 이전 설치가 13년만에 완료됐다.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국회의원실(수원 정)은 어제(7일) 오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신도시 인근 송전철탑 이설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한국전력 경기본부 관계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송전철탑 이설공사는 광교신도시 해모로 아파트 A4블록(총 466가구) 인근 철탑을 400m 거리로 옮기는 작업이다. 공사 결과 철탑이 3기에서 2기로 하나 줄고, 아파트에서도 잘 보이지 않게 되었다. 지난 2012년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철탑 이동을 처음 요청한 지 13년만의 결실이다. 그간 송전철탑 이전은 용인시 주민 반대 민원과 갈등 조정 과정에서 여러 차례 가로막혔다. 한전에서 GH로 시공주체를 변경한 뒤에도 국민권익위 회의와 경기도 갈등관리심의위원회에서 조정이 이뤄지지 않았다. 이후 새로운 시공주체가 된 수원시와 김준혁 국회의원실, 한전 경기본

라이프·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