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산업일반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기업이 한마음으로 물가 안정 위해 노력

-한훈 차관, 농심 아산공장을 방문하여 연내 주력 제품 가격 동결 계획을 격려하고, 물가안정을 위한 업계 의견 청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4월 8일 오후 3시, 과자류를 생산하는 농심 아산공장을 방문하여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지속되는 여건 속에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식품기업을 격려하고, 기업의 현장 애로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농심은 현장 간담회에서 육류성분이 함유된 라면의 유럽연합(EU) 수출 가능 조치와 해외 법령 및 규정 개정 정보의 신속한 공유 등을 정부에 요청했다.

 

이에 대해 농식품부는 유럽연합(EU) 수출을 위해 검역위생 협상을 추진중이며,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이 통보한 위생·검역 조치 관련 정보는 에스피에스(SPS)정보관리시스템 및 농식품수출정보시스템 등 누리집을 통해 국민에게 공개하고 있음을 소개했다.

 

또한, 수출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조치의 경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본부 및 지역본부를 통해 수출업체들에게 신속히 전파될 수 있도록 연락체계를 긴밀히 하겠다고 답했다.

 

농심 이병학 사장은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소비자 체감도가 높은 라면, 과자류를 중심으로 할인행사를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내수 시장뿐만 아니라 수출 확대를 위해서 라면 수출 전문 공장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훈 농식품부 차관은 주요 곡물과 유지(油脂)류 가격은 안정세지만 에너지 가격, 인건비 상승 등으로 부담이 증가됨에도 불구하고, 올해 주력 가공식품의 가격 동결 계획을 밝힌 농심을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식품기업을 순차 방문하여 현장 애로를 듣고,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는 한편,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양주시장 강수현, 달리는 교외선, 머무는 양주 체류형 관광의 새 여정
▲양주시장, 강수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존경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양주시장 강수현입니다. 우선 「교외선 재개통과 연계한 장흥관광 활성화」 라는 뜻깊은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이 자리를 빛내주신 윤창철 시의회 의장님을 비롯해 좌장을 맡아주신 한상민의원님, 발제를 준비해주신 한국관광개발연구원 박희은 실장님, 바쁘신 중에도 패널로 참여해주신 이영주도의원님, 시민의 목소리를 대표해 함께해주신 이종용 이장협의회장님과 황점숙 문화관광해설사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우리는 교외선 재개통이라는 역사적인 변곡점을 맞이하여 새로운 가능성과 도약을 위한 포럼을 열게 되었습니다. 교외선 재개통은 단지 선로를 다시 잇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문화를 연결하고, 지역성장의 잠재력을 일깨우는 상징적 통로가 될 것입니다. 특히 장흥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예술, 역사와 생태가 공존하는 우리시의 보석같은 공간입니다. 이 아름다운 지역이 교외선과 다시금 연결되면서, 체류형 관광의 중심지로 새롭게 자리매김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린 테마형 콘텐츠 개발, 그

사회

더보기
양주시장 강수현, 달리는 교외선, 머무는 양주 체류형 관광의 새 여정
▲양주시장, 강수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존경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양주시장 강수현입니다. 우선 「교외선 재개통과 연계한 장흥관광 활성화」 라는 뜻깊은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이 자리를 빛내주신 윤창철 시의회 의장님을 비롯해 좌장을 맡아주신 한상민의원님, 발제를 준비해주신 한국관광개발연구원 박희은 실장님, 바쁘신 중에도 패널로 참여해주신 이영주도의원님, 시민의 목소리를 대표해 함께해주신 이종용 이장협의회장님과 황점숙 문화관광해설사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우리는 교외선 재개통이라는 역사적인 변곡점을 맞이하여 새로운 가능성과 도약을 위한 포럼을 열게 되었습니다. 교외선 재개통은 단지 선로를 다시 잇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문화를 연결하고, 지역성장의 잠재력을 일깨우는 상징적 통로가 될 것입니다. 특히 장흥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예술, 역사와 생태가 공존하는 우리시의 보석같은 공간입니다. 이 아름다운 지역이 교외선과 다시금 연결되면서, 체류형 관광의 중심지로 새롭게 자리매김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린 테마형 콘텐츠 개발, 그

라이프·문화

더보기
양주시장 강수현, 달리는 교외선, 머무는 양주 체류형 관광의 새 여정
▲양주시장, 강수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존경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양주시장 강수현입니다. 우선 「교외선 재개통과 연계한 장흥관광 활성화」 라는 뜻깊은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이 자리를 빛내주신 윤창철 시의회 의장님을 비롯해 좌장을 맡아주신 한상민의원님, 발제를 준비해주신 한국관광개발연구원 박희은 실장님, 바쁘신 중에도 패널로 참여해주신 이영주도의원님, 시민의 목소리를 대표해 함께해주신 이종용 이장협의회장님과 황점숙 문화관광해설사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우리는 교외선 재개통이라는 역사적인 변곡점을 맞이하여 새로운 가능성과 도약을 위한 포럼을 열게 되었습니다. 교외선 재개통은 단지 선로를 다시 잇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문화를 연결하고, 지역성장의 잠재력을 일깨우는 상징적 통로가 될 것입니다. 특히 장흥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예술, 역사와 생태가 공존하는 우리시의 보석같은 공간입니다. 이 아름다운 지역이 교외선과 다시금 연결되면서, 체류형 관광의 중심지로 새롭게 자리매김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린 테마형 콘텐츠 개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