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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임산부 요가교실 운영

3월 4일 ~ 4월 29일 일산동구청에서 매주 월·수 진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임신부의 심신안정과 건강한 출산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2개월간‘2024년 상반기 임산부 요가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출산에 이르기까지 신체적·심리적·사회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게 되는 임산부들은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적절한 양의 운동이 필요하다.

 

특히, 요가는 안정된 심리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줄 뿐만 아니라 분만에 걸리는 시간과 분만 통증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며, 출산 후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교육은 3월 4일부터 4월 29일까지 일산동구청 5층 후생복리실에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총 16회) 오전 10시 20분부터 11시 2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순산에 도움이 되는 호흡지도 ▲ 편안한 출산을 위한 골반·고관절 이완 ▲하체 부종완화를 위한 요가 방법 등을 다룰 예정이며, 임산부의 건강과 태아 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대상은 관내 16주 이상~31주 미만의 관내 거주 임산부이며, 담당자 이메일 접수를 통해 20명의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임산부 요가교실을 통해 엄마의 건강한 출산과 회복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임산부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출산 친화적인 지역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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