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고양특례시 덕양구 '2023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 대비 지원 대책회의 개최

의료, 청소, 교통, 홍보 등 각 분야별 지원 대책 수립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시민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지난 6일 ‘2023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 분야별 지원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매년 창릉천 강매석교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코스모스 축제는 24,000여 평 분홍 물결의 코스모스 길이 조성되어 서울 근교 가을철 나들이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축제는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 노래자랑 등 각종 무대행사와 체험 행사, 참여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 관람은 무료이며, 행사기간 전후로도 코스모스를 자율 관람할 수 있다.

 

덕양구는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행정·의료지원 ▲청소 ▲가로 정비 ▲교통질서 ▲식품위생 ▲홍보 등 각 분야별 지원 대책을 수립하고 관련 부서 현장 방문 후 행사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논의했다. 또한 축제 기간에는 안전관리상황실을 운영하여 사고와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한창익 덕양구청장은 “모든 시민들이 코스모스 축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각 분야별로 촘촘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관람 질서를 유지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기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시갑 당협위원장, 지난해 총선 투표용지 발견에 “민주주의 훼손 우려”
▲김포시 장기동행정복지센터 관내 사전투표함에서 22대 총선 투표용지 나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늘, 21대 대선 사전투표함에서 지난 22대 총선 투표용지가 발견되어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시갑 당협위원장는 민주주의 훼손에 우려를 표명했다. 30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5분께 김포시 장기동행정복지센터에 있는 관내 사전 투표함에서 2024년 치러진 22대 총선 투표용지가 나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진호 위원장은 “선거가 끝난 지 한 해가 지난 오늘, 김포 장기동의 사전투표함에서 개표에 포함되지 않은 기표된 투표용지가 발견되었다는 사실은 충격적이다”며 “선거의 근간인 공정성과 신뢰를 뿌리째 흔드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박진호 위원장은 “이 한 장의 표는 단지 한 시민의 선택이 아니라, 수많은 유권자들의 권리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더 이상 ‘사소한 실수’라는 말로 덮을 수 없는 상황에 놓여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관위는 책임 있는 조사를 통해 유권자들께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이런 일들이 모여 선거제도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사회

더보기
용인교육지원청, 우주먼지 권오철 작가와 함께한 감동의 독서인문학 연수 운영
▲용인교육지원청, 권오철 작가와 함께 책과 우주, 인공지능 세 가지 테마가 감각적으로 어우러진 연수 마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정)은 5월 30일에 관내 초·중·고 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영화관에서 특별한 인문학 연수 프로그램인 ‘독서인문학 IN 시네마, 우주먼지 권오철 작가와 함께하는 인문학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권오철 천체사진작가와 AI 독서교육 전문가 손지현 강사가 함께한 콜라보로, 책과 우주, 그리고 인공지능이라는 세 가지 테마가 감각적으로 어우러지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권오철 천체사진작가가 강연자로 나서 우유니 소금사막의 오로라와 독도에서의 일출 촬영 등 자신의 작품 세계를 통해 광활한 우주의 아름다움과 철학적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아름다움 이면에 있는 우주먼지와도 같은 존재인 인간”이라는 메시지는 참가자들에게 깊은 사유와 감동을 선사하고 우주 한복판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자아내며 인문학적 통찰을 더욱 깊게 만들어 주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손지현 강사가 ‘TEXT HIP: MZ세대의 독서역량 강화를 위한 AI 기반 독서교육 방안’을 주제로 진행했다.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

라이프·문화

더보기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시갑 당협위원장, 지난해 총선 투표용지 발견에 “민주주의 훼손 우려”
▲김포시 장기동행정복지센터 관내 사전투표함에서 22대 총선 투표용지 나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늘, 21대 대선 사전투표함에서 지난 22대 총선 투표용지가 발견되어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시갑 당협위원장는 민주주의 훼손에 우려를 표명했다. 30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5분께 김포시 장기동행정복지센터에 있는 관내 사전 투표함에서 2024년 치러진 22대 총선 투표용지가 나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진호 위원장은 “선거가 끝난 지 한 해가 지난 오늘, 김포 장기동의 사전투표함에서 개표에 포함되지 않은 기표된 투표용지가 발견되었다는 사실은 충격적이다”며 “선거의 근간인 공정성과 신뢰를 뿌리째 흔드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박진호 위원장은 “이 한 장의 표는 단지 한 시민의 선택이 아니라, 수많은 유권자들의 권리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더 이상 ‘사소한 실수’라는 말로 덮을 수 없는 상황에 놓여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관위는 책임 있는 조사를 통해 유권자들께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이런 일들이 모여 선거제도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