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지방자치

정명근 화성시장, '안전도시 지키기' 특별합동 순찰

정명근 화성시장, 동탄호수공원 합동순찰 및 성범죄자 주거지 주변 현장점검 실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12일 동탄호수공원 합동순찰과 성범죄자 박병화의 주거지 주변에서 특별치안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연이어 발생한 흉악 범죄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과 공포를 해소하고자 추진된 이번 합동순찰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 변창범 화성동탄경찰서장, 김원식 화성서부경찰서장, 화성시의원, 자율방범순찰대, 모범운전자회 등 민간봉사단체 등이 참석했다.

 

오후 7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된 특별 치안활동은 동탄호수공원 합동순찰에 이어 봉담읍 성범죄자 박병화 주거지 인근으로 이동해, 인근 치안 상태 및 안전 위해요소 등을 점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안전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는 경찰 및 민간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경이 협업체제를 유지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범죄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한 치안체계와 행정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화성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은 “화성시는 최근 이어진 강력 범죄에 민관이 합동으로 발빠르게 대응해 유의미하게 범죄피해가 감소한 안전도시”라며, “경찰 역시 범죄 예방과 범죄 대응 능력 강화를 통해 범죄로 인한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정 시장은 같은 날 동탄7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한 자율 방범활동에 기여한 동탄7동 자율방범대와 모범운전자회 회원에 표창장을 수여하고 이들의 활동을 격려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노인을 존중하는 사회, 우리 모두의 책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6월 15일은 ‘노인학대 예방의 날’입니다. 우리 사회는 이미 초고령사회로 접어들었습니다. 노인 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에서, 노인학대는 단순한 개인의 일탈로 보기 어려운, 사회 구조와 제도 속 사각지대에서 비롯된 심각한 사회문제입니다. 노인학대는 신체적 폭력뿐 아니라 방임, 경제적 착취, 정서적 학대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특히 홀로 거주하는 독거노인이나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처럼 돌봄이 필요한 계층은 학대에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학대가 가정이나 보호시설 등 우리 사회의 모든 공간에서 은밀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현재도 노인학대는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사회적 대응과 제도 개선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경기도 내 노인학대 신고 건수가 2021년 2,881건, 2022년 3,116건, 2023년 3,501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이 같은 수치는 노인학대가 개인의 일탈을 넘어 구조적이고 제도적인 문제로 확산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경기도에 설치된 노인보호전문기관 5개소와 학대 피해 노인 전용 쉼터

사회

더보기

라이프·문화

더보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노인을 존중하는 사회, 우리 모두의 책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6월 15일은 ‘노인학대 예방의 날’입니다. 우리 사회는 이미 초고령사회로 접어들었습니다. 노인 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에서, 노인학대는 단순한 개인의 일탈로 보기 어려운, 사회 구조와 제도 속 사각지대에서 비롯된 심각한 사회문제입니다. 노인학대는 신체적 폭력뿐 아니라 방임, 경제적 착취, 정서적 학대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특히 홀로 거주하는 독거노인이나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처럼 돌봄이 필요한 계층은 학대에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학대가 가정이나 보호시설 등 우리 사회의 모든 공간에서 은밀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현재도 노인학대는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사회적 대응과 제도 개선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경기도 내 노인학대 신고 건수가 2021년 2,881건, 2022년 3,116건, 2023년 3,501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이 같은 수치는 노인학대가 개인의 일탈을 넘어 구조적이고 제도적인 문제로 확산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경기도에 설치된 노인보호전문기관 5개소와 학대 피해 노인 전용 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