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배정수)는 사회단체협의회(회장 정지인)와 함께 ‘2023년 꽃피는 회천4동 가을꽃길 만들기’꽃묘 식재 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단체협의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이 자주 왕래하는 옥정중심상가 일대와 교차로 주변으로 국화, 백일홍, 메리골드, 페츄니아를 3,000본 식재했다.
시민들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대표적인 가을꽃들을 옥정중심상가 주요 도로변 및 교차로 주변에 식재함에 따라 다채롭고 세련된 가을 분위기의 도시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지인 회장은 “'꽃피는 양주'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문화발전협의회에서 삽목한 국화가 성공적으로 번성하여 기쁘고 옥정중심상가 도로변에 식재함으로써 시민들과 이 기쁨을 공유하여 밝고 풍요로운 미래를 맞이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배정수 회천4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꽃심기 행사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린 사회단체협의회 회원 및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많은 시민들이 가을꽃을 보며 선선한 가을이 왔음을 느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꽃내음 가득한 회천4동을 만들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