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2.2℃
  • 맑음강릉 9.6℃
  • 맑음서울 5.9℃
  • 안개대전 6.1℃
  • 박무대구 7.0℃
  • 구름조금울산 9.4℃
  • 맑음광주 8.5℃
  • 구름조금부산 13.6℃
  • 맑음고창 5.2℃
  • 맑음제주 15.2℃
  • 맑음강화 5.6℃
  • 맑음보은 2.3℃
  • 맑음금산 5.1℃
  • 맑음강진군 7.6℃
  • 맑음경주시 5.7℃
  • 구름조금거제 11.3℃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평택시, 모두가 즐기는 '제12회 송탄관광특구 한마음 대축제' 개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단법인 송탄관광특구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송탄관광특구 한마음 대축제’가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평택시 송탄출장소 앞 관광특구로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송탄관광특구 한마음 대축제는 축제장 내 사진 촬영 구역 조성, 경품추첨 등 이전보다 더욱 풍부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시민들과 관광객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9일에는 1시 30분부터 평택시민과 지역 예술인들이 중심이 된 시민참여 공연에 이어 오후 6시 30분에 개막식이 열린다. 오후 7시부터는 인기 래퍼 정상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윤수현, 김종서, 거미 등 인기가수의 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둘째 날인 10일에는 지역 예술 단체와 대학 동아리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저녁 7시부터는 조정민, 임재현, 다나카, 이은미 등 초대가수의 공연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내·외국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도자기 물레체험, 머그컵 만들기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소방체험, 에어바운스 놀이, 도로 위 낙서 등 다양한 체험 거리가 준비돼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제12회 송탄관광특구 한마음 대축제가 주한미군을 비롯한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고 있는 국제도시인 평택의 명성에 걸맞게 평택시민과 외국인 그리고 관광객 모두가 함께 교류하고 즐기는 활력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안양시노동인권센터, 예술인·요양보호사 협업 프로젝트 '나를 돌보는 예술마당' 성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문화체육관광부, 전국요양보호사협회 안양지회가 함께한 협업 프로젝트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 사업’의 성과공유회 ‘나를 돌보는 예술마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29일 안양시노동인권센터에서 열렸다. 요양보호사와 예술인이 함께한 약 6개월간의 예술협업 결과를 시민들과 나누는 자리는 돌봄노동자의 목소리를 예술로 풀어내는 새로운 시도로, 예술과 노동, 치유와 공감이 만나는 의미 있는 무대로 평가받았다. 그동안 요양보호사와 예술인들은 연극, 글쓰기, 민요, 영상 등 다양한 예술워크숍을 진행하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업 작품을 만들어왔다. 그 결실로 ‘나를 돌보는 예술마당’에서는 직접 제작한 작품 전시와 연극 공연, 관객과의 대화가 이어졌다. 특히 전시 작품 설명은 요양보호사들이 직접 맡아 관객들에게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연극 ‘아·맛·나’는 요양보호사들의 실제 경험을 각색해 무대화한 작품으로, 돌봄 현장의 따뜻함과 고단함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관객들은 “돌봄노동의 의미를 새롭게 느꼈다

사회

더보기

라이프·문화

더보기
안양시노동인권센터, 예술인·요양보호사 협업 프로젝트 '나를 돌보는 예술마당' 성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문화체육관광부, 전국요양보호사협회 안양지회가 함께한 협업 프로젝트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 사업’의 성과공유회 ‘나를 돌보는 예술마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29일 안양시노동인권센터에서 열렸다. 요양보호사와 예술인이 함께한 약 6개월간의 예술협업 결과를 시민들과 나누는 자리는 돌봄노동자의 목소리를 예술로 풀어내는 새로운 시도로, 예술과 노동, 치유와 공감이 만나는 의미 있는 무대로 평가받았다. 그동안 요양보호사와 예술인들은 연극, 글쓰기, 민요, 영상 등 다양한 예술워크숍을 진행하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업 작품을 만들어왔다. 그 결실로 ‘나를 돌보는 예술마당’에서는 직접 제작한 작품 전시와 연극 공연, 관객과의 대화가 이어졌다. 특히 전시 작품 설명은 요양보호사들이 직접 맡아 관객들에게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연극 ‘아·맛·나’는 요양보호사들의 실제 경험을 각색해 무대화한 작품으로, 돌봄 현장의 따뜻함과 고단함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관객들은 “돌봄노동의 의미를 새롭게 느꼈다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