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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명품 사과, GAP 사과 안정생산 기반 조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창하)는 사과 안정생산 기반 조성과 공공급식 출하 GAP 인증을 위해 김포시사과연구회와 함께 ‘공공급식용 사과 GAP 기반 조성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포시와 김포시사과연구회는 19년도부터 온난화 대응 새로운 소득 과수 중 하나로 사과 품목을 육성 시작하여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공공급식 등 다양하고 안전한 과일 수요에 맞춰 GAP 인증 안전 출하 기반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작년 경기도농업기술원의 ‘2023년 지역맞춤형 개발사업’에 공모하여 총사업비 2억(도비 6천만원, 시비 1억 4천만원)을 확보했고 현재 김포시사과연구회 이정수 회장을 비롯한 18개 회원 농가, 약 3.5ha 규모에서 사업 중에 있다.

 

사업의 주 목적으로는 공공급식 및 로컬푸드 등 김포지역 다양한 판매를 위해 사과 품목 GAP 인증 안전 출하 기반 마련을 비롯하여 신선도 유지 저온저장 시설 보급, SS방제기(스피드 스프레이어 방제기) 등 사과 생력화 기술보급, 김포사과 브랜드와 포장재 개발, GAP 인증 컨설팅, 고품질 김포사과 재배를 위한 이론교육 및 현장컨설팅 등을 목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SS방제기 6대, 저온저장고 6대, 신선도유지기 1대 등을 보급하여 GAP 인증을 준비 중이다. 특히 현재 사용중인 SS방제기는 기존 고압분무기에 비해 넓은 범위를 효율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기계이다. 올해 사업을 통해 사용 중인 농가 모두 만족도가 높으며 주요 효과로는 사과 방제 노동력 50% 이상 절감과 노동 시간이 기존 대비 50% 이상 감소, 작물보호제 사용량 또한 40% 이상 감소하여 기존 사과 재배 대비 150% 이상의 사과 생력화 효과를 보이고 있어 GAP 사과 재배 기반 조성에 가장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포시사과연구회 이정수 회장은 “올해 GAP 사과 안정생산 기반 조성 사업으로 SS방제기 등 작업 환경 개선과 농약보관함 보급 등 GAP 인증 과원 조성 기반을 갖출 수 있었으며 올해 김포사과 브랜드 및 포장재를 개발하여 김포 사과를 명품 사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으며

 

농업기술센터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이상기온으로 사과 재배지가 북쪽으로 올라가는 상황에서 김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GAP 인증 사과 재배 기반을 안정적으로 조성하고 공공급식 등 김포 시민들에게 안전한 사과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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