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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도시농업관리사회, 친환경 먹거리로 만든 밑반찬 50세트 전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11일 남양주시 도시농업관리사회에서 진접읍 새마을부녀회에 친환경 먹거리로 만든 밑반찬 5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도시농업관리사회는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가진 사람들이 자기개발 및 회원 간의 지속적인 친목 도모를 위해 결성된 모임이다.

 

이날 전달된 밑반찬은 도시농업관리사회에서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채소로 만든 오이김치, 땅콩 조림, 콩자반, 멸치 조림, 건새우 볶음, 쌈채소 총 6종으로 구성됐으며, 무더운 여름 건강한 끼니를 챙길 수 있도록 진접읍 새마을부녀회를 통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인환 도시농업관리사회장은 “회원들과 도시 텃밭에서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먹거리를 어려운 이웃분들께 전달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라며“직접 만든 밑반찬이 이웃분들이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정성이 가득 담긴 맛있는 밑반찬을 만들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도시농업관리사회는 지난 2018년부터 장애인 농업 체험 프로그램 지원, 취약계층에 농산물 나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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