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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 ‘청소년과 함께하는 역사문화탐방’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석원)은 지난 8월 9일 관내 초등학생 22명과 여주 신륵사, 세종대왕릉으로 역사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청소년과 함께하는 역사문화탐방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주민자치위원과 함께 역사문화를 탐방하며 유적지에 담긴 역사를 체험하는 사업으로 주민자치회 교육문화체육분과에서 총 2회 마련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1차 탐방지인 신륵사, 세종대왕릉을 문화해설사의 해박한 역사해설을 들으며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친밀도를 쌓는 기회를 가졌다.

 

역사문화탐방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더웠지만 책으로만 배웠던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어 좋았고, 가족과 함께 또 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석원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함께 소통하며 역사에 관심을 갖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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