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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 오는 18일 '과일 탕후루 영양교실' 진행

최대호 시장 “앞으로도 아이들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 추진할 것”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가 드림스타트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8일 ‘과일 탕후루 영양교실’을 진행하고 신청자를 8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8일 시에 따르면, 과일 탕후루 영양교실은 초등학생 40명을 정원으로 이달 18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열린다.

 

이번 영양교실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균형있는 영양 섭취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과일을 활용한 간식 만들기로 진행된다.

 

특히, 관내 탕후루 업체가 강사 및 재료비를 후원해 양질의 과일로 재미있는 탕후루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또, 시는 이날 참여 학생에게 젤리형 멀티비타민(1개월분)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해 신청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재미있는 영양교실을 추진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탕후루 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정서적, 사회적으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저소득층 가정 0~12세까지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복지, 보육, 교육, 가족 힐링, 후원 연계 등 다양한 복지사업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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