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6 (수)

  • 구름많음동두천 5.5℃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재)고양국제꽃박람회·필리핀 바기오 市, 글로벌 화훼 네트워크 교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동환)는 지난 7월 31일 고양꽃전시관에서 필리핀 바기오 市 관계자들과‘글로벌 화훼 네트워크 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고양시의회 운영위원회 문재호 위원장, 김미경 위원, 바기오 시 행정국장, 시 의원 및 시 관계자 및 고양국제꽃박람회 김운영 대표와 직원들이 참석하여, 필리핀 대표 꽃축제를 개최하는 바기오 시와 고양국제꽃박람회의 국제 교류 및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대한민국 대표 화훼박람회인 ‘고양국제꽃박람회’와 필리핀의 대표 꽃 축제인 ‘파낙벵가 꽃 축제’에 대한 상호 소개 및 행사 주요 내용의 기록 영상을 시청했으며, 향후 화훼 축제·산업·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사업을 증진하고 협력 방안을 공유하기로 했다.

 

필리핀 바기오 시 행정국장 델라페냐 보니파시오는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축제와 산업박람회라는 두 가지 성격을 동시에 지닌 인상적인 박람회”라며 “파낙벵가 페스티벌은 화제성은 강하지만 국제성이 부족하다.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벤치마킹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상호 그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공유하여 지속적인 교류 관계가 맺어지길 희망한다”라고 덧붙여 전했다.

 

꽃박람회 재단 김운영 대표이사는 “이번 간담회는 서로의 공통점과 관심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 우호적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2024년 상호 행사 교차 참가 및 다양한 교류 사업 추진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최신기사

더보기
1 / 10

정치·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안양시의회 윤해동 의원, 학의천 토사유입에 따른 LH(한국토지주택공사) 해결방안 촉구
▲안양시의회 윤해동 의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의회 윤해동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양동·인덕원동·달안동·부림동), 민병덕 국회의원사무실, 안양시 환경정책과, 신성장전략과가 안양시 학의천과 갈현천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학의천은 안양시를 동에서 서쪽으로 가로지르는 생태하천으로 시민들에게 여가 활동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쉼터로 자리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학의천에 흙탕물이 유입되고 토사가 쌓이고 있어 시민의 쉼터를 해치고 있다. [갈현천으로 고농도의 토사가 유입] 이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토사 및 흙탕물이 갈현천을 거처 학의천으로 유입된 것으로 이로 인해 학의천의 수질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갈현천에서 유입된 토사가 학의천에 쌓임] 윤해동 의원, 민병덕 국회의원 사무실, 안양시 관계부서는 4월 15일 ‘민병덕 국회의원 지역사무실’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 공사의 책임자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시공업체인 대우건설을 불러 학의천·갈현천에 대한 책임있는 개선 대책을 촉구하였다. [윤해동 시의원, 민병덕 국회의원실, 안양시 부서, LH, 대우건설 대책회의] 특히 윤해동 의원은 “학의천은 우리 시민들에게는 생명줄과

라이프·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