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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회, 요리로 마음을 치유하는 주민세 마을사업 추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세 마을사업의 하나로 요리 심리치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요리 심리치료 사업은 코로나 등으로 닫혀 있던 마음의 문을 요리로 표현하며 심리적 지원을 하고, 만든 요리를 먹으며 힐링과 함께 주변 이웃들과 정을 나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3곳(소하, 차오름, 보리수)을 선정하여 아동 대상 프로그램 8회와 부모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4회 등 총 12회를 진행한다.

 

지난 6월 12일 ‘자기마음을 표현하라’를 주제로 한 과일샐러드 만들기를 시작으로 주먹밥 만들기인 ‘자신감을 가져라’ 등 다양한 요리 주제로 자연스럽게 마음을 표현하며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현아 요리 심리치료 강사는 “요리는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남녀노소 접근이 쉬우며, 누구든 즐겁게 만드는 힘이 있다”며 “재료를 다듬어 요리를 완성하고 맛있게 먹으면서 기쁨을 나누는 이 모든 과정이 치료행위이며 이러한 과정 사이사이에 적절한 심리적인 기법들이 적용되어 스스로 무엇인가를 만들고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고 말했다.

 

신경택 소하2동 주민자치회장은 “요리를 준비하고 만드는 과정에서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서로 보듬고 치유해주며 관계 형성과 회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국 소하2동장은 “요리라는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과 성취감, 자부심을 높여 바람직한 자아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소하2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지난 5월 ‘3행시 백일장과 함께하는 소하2동 전통과 인재를 찾아서’를 진행했으며, ‘시니어합창단’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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