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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여강중 학생들과 전쟁기념관 견학 실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에서는 지난 6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청소년 평화공감 현장견학’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에는 여강중학교 1학년 학생들과 교사,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자문위원 등 75명이 참석했다.

 

김영자 회장은 인사말에서 “전쟁기념관을 돌아보면서 호국영령들과 참전용사들에 대한 고마움과 전쟁의 참상에 대해 느끼고, 튼튼한 안보의식과 함께 평화실현의 의지를 굳건히 다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견학은 ‘전쟁 역사관’ 관람과 ‘6.25 전쟁관’ 해설 및 영상 시청, 일본산업유산과 강제동원 특별전 ‘사라지는 목소리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견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전쟁의 참상에 대해 다시 한 번 느끼게 됐고 그만큼 평화가 소중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소년 평화공감 현장견학 사업은 통일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안보의식과 평화통일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는 오는 10월 세종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견학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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