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31 (목)

  • 구름많음동두천 31.2℃
  • 구름많음강릉 30.1℃
  • 구름많음서울 33.4℃
  • 구름조금대전 33.1℃
  • 구름조금대구 31.8℃
  • 구름조금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1.5℃
  • 맑음부산 31.8℃
  • 맑음고창 33.2℃
  • 구름많음제주 30.4℃
  • 구름많음강화 30.5℃
  • 맑음보은 30.3℃
  • 맑음금산 31.1℃
  • 맑음강진군 31.7℃
  • 구름조금경주시 32.5℃
  • 맑음거제 29.8℃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재)포천문화재단, (재)포천문화관광재단으로 기관 명칭 변경 및 사업 범위 확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문화재단은 2023년 7월 1일부터 포천시문화관광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포천시 랜드마크인 포천 아트밸리와 한탄강 지질공원 내 비둘기낭 캠핑장 등 2개 사업소를 수탁 운영한다.

 

지난 5월 24일 포천시의회에서 포천문화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가결된 이후 포천문화관광재단으로의 변경과 관련되어 사업 범위 확대에 따른 조직변경, 직원 채용 등의 인사 사항과 업무 인수인계 절차를 포함한 법적 절차가 마무리되어 가고 있다.

 

또한, 기존 사업인 문화예술 관련 사업에 관광사업을 추가로 실시해 문화예술관광에 대한 시너지를 통해 더 큰 유·무형적 콘텐츠를 제공할 전망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많은 기초자치단체에서 기존 문화재단을 문화관광재단으로 변경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거나 고려하고 있는 분위기”라면서 “기존의 관광자원과 문화예술이 결합해 새롭고 개성있는 관광자원개발이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다. 문화예술과 관광업무를 통합해 이전보다 더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문화재단은 2021년 6월 출범해 반월아트홀, 무형문화전수교육관, 광암이벽 유적지 등의 시설관리 및 시민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관광업무의 확대로 더 큰 매력을 지닌 관광지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전 이천시 공무원 김재홍, 어느 말단 공무원의 30년 전 결단, SK하이닉스 신화의 씨앗이 되다
▲이천시 전공무원, 김재홍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제 사람들은 이천을 '쌀과 반도체의 고장'이라 부릅니다. 불과 십여 년 전만 해도 쌀과 도자기, 온천의 고장이었던 이 작은 도시는 실로 눈부신 변화를 맞았습니다. 그 중심에는 자랑스러운 기업, SK하이닉스가 있습니다. 2024년, SK하이닉스는 매출 66조 원, 영업이익 23조 원이라는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대한민국 경제의 기둥이 되었습니다. 세계 반도체 매출 4위, D램 부문 세계 1위라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SK하이닉스 이천 단지에는 협력사를 포함해 3만여 명의 가족이 터를 잡고 있으며, 지난 9년(2016년~2024년)간 이천시에 납부한 지방세만도 1조 4천억 원에 달합니다. 이 위대한 성취를 바라보며, 저는 오늘 SK하이닉스가 이천 땅에서 태동하게 된 어느 운명적인 날의 기억을 꺼내보려 합니다. 이 글은 결코 저의 업적을 자랑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법규의 벽 앞에서 '안된다'고 말하는 대신, '어떻게든 길을 찾아보자'고 마음먹었던 어느 계장과 말단 공무원의 긍정적인 생각이 이천의 미래,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어떻게 바꾸었는지, 그 벅찬 이야기를 전하고 싶을 뿐입니다. [절망의 벽

사회

더보기
전 이천시 공무원 김재홍, 어느 말단 공무원의 30년 전 결단, SK하이닉스 신화의 씨앗이 되다
▲이천시 전공무원, 김재홍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제 사람들은 이천을 '쌀과 반도체의 고장'이라 부릅니다. 불과 십여 년 전만 해도 쌀과 도자기, 온천의 고장이었던 이 작은 도시는 실로 눈부신 변화를 맞았습니다. 그 중심에는 자랑스러운 기업, SK하이닉스가 있습니다. 2024년, SK하이닉스는 매출 66조 원, 영업이익 23조 원이라는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대한민국 경제의 기둥이 되었습니다. 세계 반도체 매출 4위, D램 부문 세계 1위라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SK하이닉스 이천 단지에는 협력사를 포함해 3만여 명의 가족이 터를 잡고 있으며, 지난 9년(2016년~2024년)간 이천시에 납부한 지방세만도 1조 4천억 원에 달합니다. 이 위대한 성취를 바라보며, 저는 오늘 SK하이닉스가 이천 땅에서 태동하게 된 어느 운명적인 날의 기억을 꺼내보려 합니다. 이 글은 결코 저의 업적을 자랑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법규의 벽 앞에서 '안된다'고 말하는 대신, '어떻게든 길을 찾아보자'고 마음먹었던 어느 계장과 말단 공무원의 긍정적인 생각이 이천의 미래,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어떻게 바꾸었는지, 그 벅찬 이야기를 전하고 싶을 뿐입니다. [절망의 벽

라이프·문화

더보기
전 이천시 공무원 김재홍, 어느 말단 공무원의 30년 전 결단, SK하이닉스 신화의 씨앗이 되다
▲이천시 전공무원, 김재홍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제 사람들은 이천을 '쌀과 반도체의 고장'이라 부릅니다. 불과 십여 년 전만 해도 쌀과 도자기, 온천의 고장이었던 이 작은 도시는 실로 눈부신 변화를 맞았습니다. 그 중심에는 자랑스러운 기업, SK하이닉스가 있습니다. 2024년, SK하이닉스는 매출 66조 원, 영업이익 23조 원이라는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대한민국 경제의 기둥이 되었습니다. 세계 반도체 매출 4위, D램 부문 세계 1위라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SK하이닉스 이천 단지에는 협력사를 포함해 3만여 명의 가족이 터를 잡고 있으며, 지난 9년(2016년~2024년)간 이천시에 납부한 지방세만도 1조 4천억 원에 달합니다. 이 위대한 성취를 바라보며, 저는 오늘 SK하이닉스가 이천 땅에서 태동하게 된 어느 운명적인 날의 기억을 꺼내보려 합니다. 이 글은 결코 저의 업적을 자랑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법규의 벽 앞에서 '안된다'고 말하는 대신, '어떻게든 길을 찾아보자'고 마음먹었던 어느 계장과 말단 공무원의 긍정적인 생각이 이천의 미래,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어떻게 바꾸었는지, 그 벅찬 이야기를 전하고 싶을 뿐입니다. [절망의 벽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