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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원도심 투어 프로그램 '바퀴달린 도시재생' 2회차 성료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 돌다리 문화마을 여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원도심 투어 프로그램 ‘바퀴 달린 도시재생’ 2회차가 지난 24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바퀴 달린 도시재생’은 파주시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지역을 둘러보며 변화한 마을을 경험하고 원도심의 매력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회차 밤고지 마을에 이어 이번에는 가야4리, 대능4리, 대능5리, 법원6리 등 4개 마을에서 추진한 ‘법원읍 돌다리 문화마을’ 사업지를 대상으로 마을 해설과 전통 등(燈) 만들기,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2023년 마을해설사 양성 과정 교육을 수강하고 있는 수강생들의 현장 활동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해설이 진행됐다. 현장 모습은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유튜브에서 투어 관련 영상을 볼 수 있다.

 

유초자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법원읍 돌다리 문화사업을 통해 변화된 마을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법원읍의 도시재생 사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변화되는 법원읍의 모습을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3회차는 8월 26일에 진행되며, 파주시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협업해 조성한 이비에스(EBS)연풍길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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