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4 (일)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제1회 `Korea Fest Singapore 2023’(인류를 위한 문화, 교육, 과학의 축제), 오는 10월 26일(목)부터 29일(일)까지 싱가포르 사이언스센터서 개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싱가포르 교육부 산하기관인 사이언스센터 글로벌 베리 웡 반 텡 (Barry Wong Ban Teng) 부대표와 싱가포르 국영기업 스노우벤처 노라자니 샤이딘 (Norazani Shaiddin)대표가 지난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방한하여 한국-싱가포르 양국 간의 문화, 동계스포츠, 과학기술 등의 교류 활성화 및 코리안페스티벌 개최에 대하여 집중 논의했다.


방한 첫 일정으로는 페스티벌 한국주관사인 ㈜ 케이 페스티발 (Korea Festival)이 서울 세종호텔에서 환영 만찬을 개최했다.


이날 만찬에서는 한-싱가포르 양국 간의 문화 교류와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1회 `Korea Fest Singapore 2023’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금번 방문의 목표가 페스티벌 홍보인 만큼, 페스티벌 후원 및 협력사 관계자들과 성공적인 개최를 다시 한번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싱가포르에서 과학교육 자료를 가장 많이 보유한 명소 사이언스센터의 베리웡 부대표는 “한국의 놀라운 과학기술 발전을 싱가포르에서 선보이고 양국 간의 과학기술 및 교육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스노우센터 싱가포르 샤이딘 대표는 “겨울이 없는 싱가포르 및 아세안 국가들이 4계절이 있는 한국의 동계스포츠 관광에 더더욱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라며 “동남아 지역에서 유일하게 겨울을 체험 할 수 있는 스노우센터 산하 스노우시티와 한국의 협력을 통해 동계스포츠 활성화와 코리안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대한 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해당 만찬을 주최한 ㈜ KF (케이 페스티발) 의 최성아 사무총장은 `이번 방한이 한-싱(韓星) 과학기술 협력 및 동계스포츠 발전을 위한 중요한 협력 방안들이 논의되길 바라며 특히 문화교류 측면에서도 10월말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코리아페스티벌이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으며, 이번 페스티발의 또 다른 주관사인 PSU에듀센터 최정욱대표는 “이번 페스티발은 세계최초로 한류를 기반으로 한 국제학교 (가칭 K-CISS; K-Culture International School) 의 싱가폴 설립에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만찬이 이어지는 동안, 싱가포르 사이언스센터와 한국의 관계자들이 서로의 기대와 목표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으며, 앞으로의 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하기 하기로 했다.


환영 만찬에는 김원수 前 UN사무차장,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전창배 이사장, 리마보안연구소 최형순 대표, 대한민국식품명인협회 조윤주 관장, 음식관광협회 최진흔 부회장, RNX뉴스/ RNX TV 박진우 대표, 패럴티비 임동준 대표, 크리에이터링 송장헌 대표 등 각계 각층에서 120여명의 코리아 페스티벌의 협력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경상원, 안산시와 함께 ‘경기바다 함께해(海)’ 동참…깨끗한 해양 환경 위해 임직원 참여 활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해양환경 보호 활동 ‘경기바다 함께해(海)’를 지난 11일 안산시 방아머리 해변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바다 함께해(海)’는 해양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깨끗한 경기바다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경기도가 추진해 온 캠페인이다. 경기도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협력해 관광객이 많이 다니는 해변에서 해양 환경 보전활동을 펼친다. 이날은 경상원과 안산시가 협력해 10여 명의 직원이 안산 방아머리를 방문해 플라스틱, 폐어구, 일회용품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관광객과 인근 상인들에게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했다. 안산 방아머리 해수욕장은 여름휴가 기간과 명절 전후로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는 곳으로, 경상원은 이 기간에 맞춰 해양 정비 활동을 펼치며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바다를 선물하고 있다. 경상원은 지난해 처음 ‘경기바다 함께해’ 참여 기관으로 합류 후 작년에만 시흥 오이도항, 화성 전곡항 등 총 4차례에 걸쳐 해양환경 보호 활동을 펼쳤고 그 결과 ‘2024년 경기바다 함께해(海)’ 캠페인 참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사회

더보기
경상원, 안산시와 함께 ‘경기바다 함께해(海)’ 동참…깨끗한 해양 환경 위해 임직원 참여 활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해양환경 보호 활동 ‘경기바다 함께해(海)’를 지난 11일 안산시 방아머리 해변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바다 함께해(海)’는 해양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깨끗한 경기바다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경기도가 추진해 온 캠페인이다. 경기도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협력해 관광객이 많이 다니는 해변에서 해양 환경 보전활동을 펼친다. 이날은 경상원과 안산시가 협력해 10여 명의 직원이 안산 방아머리를 방문해 플라스틱, 폐어구, 일회용품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관광객과 인근 상인들에게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했다. 안산 방아머리 해수욕장은 여름휴가 기간과 명절 전후로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는 곳으로, 경상원은 이 기간에 맞춰 해양 정비 활동을 펼치며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바다를 선물하고 있다. 경상원은 지난해 처음 ‘경기바다 함께해’ 참여 기관으로 합류 후 작년에만 시흥 오이도항, 화성 전곡항 등 총 4차례에 걸쳐 해양환경 보호 활동을 펼쳤고 그 결과 ‘2024년 경기바다 함께해(海)’ 캠페인 참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라이프·문화

더보기
경상원, 안산시와 함께 ‘경기바다 함께해(海)’ 동참…깨끗한 해양 환경 위해 임직원 참여 활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해양환경 보호 활동 ‘경기바다 함께해(海)’를 지난 11일 안산시 방아머리 해변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바다 함께해(海)’는 해양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깨끗한 경기바다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경기도가 추진해 온 캠페인이다. 경기도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협력해 관광객이 많이 다니는 해변에서 해양 환경 보전활동을 펼친다. 이날은 경상원과 안산시가 협력해 10여 명의 직원이 안산 방아머리를 방문해 플라스틱, 폐어구, 일회용품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관광객과 인근 상인들에게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했다. 안산 방아머리 해수욕장은 여름휴가 기간과 명절 전후로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는 곳으로, 경상원은 이 기간에 맞춰 해양 정비 활동을 펼치며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바다를 선물하고 있다. 경상원은 지난해 처음 ‘경기바다 함께해’ 참여 기관으로 합류 후 작년에만 시흥 오이도항, 화성 전곡항 등 총 4차례에 걸쳐 해양환경 보호 활동을 펼쳤고 그 결과 ‘2024년 경기바다 함께해(海)’ 캠페인 참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