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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뚜르드몽드 관고 두 번째 여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관고동평생학습센터는 지난 16일 국외로 떠나는 랜선 여행 미리 떠나는 독일 소도시 여행을 시작으로 22일에는 사전 신청자 50여명 대상으로 발칸유럽여행 크로아티아 한달 살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동유럽 문화전문가 김철민 교수(한국외대)는 벌거벗은 세계사, 세계는 지금, 세계테마여행등에 출연한 바 있어 대중에게 친근한 분으로 발칸 유럽의 문화사적 배경을 종교사 중심으로 소개하며 크로아티아를 이해하기위해 로마제국과 베네치아 문명을 소개하는 등 마을축제와 거리 공연, 유럽의 밤의 문화를 소개하며 낮과 밤을 즐기며 한달 살기에 적합한 숙소, 교통 먹거리 등 다양한 정보를 소개했다.

 

프로그램종료 이후 학습자들은 좋은 교육을 기획해준 관고동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향후에도 계속해서 기회를 만들어 달라며 감사 인사와 함께 최고의 관고동이라는 칭찬과 격려를 전해주었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긴 시간에도 자리를 뜨지 않고 집중하는 학습자들의 모습에 감탄하며 평생학습이 주민의 자아실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생활에 만족감을 줄 수 있는 것 이것이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이유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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