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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정전 70주년 맞아 나라 지킨 영웅들과 판문점 견학

자유와 평화 의미 되새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6.25 참전용사와 보훈단체 국가유공자들이 지난 10일 판문점 등 최전방 통일 안보현장을 견학했다.

 

파주시와 파주시국가보훈단체협의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견학은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통일 안보 의지를 고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참전용사 등 30여 명은 판문점견학지원센터(통일부)의 협조와 JSA 경비대대의 안내를 받아 판문점 군정위 회의실, 자유의 집, 돌아오지 않는 다리 등 10개 시설을 2시간여 동안 견학했다.

 

김길수 파주시국가보훈단체협의회장은 “평균연령 90세가 넘는 6.25 참전용사분들을 모시고 안보 현장을 돌아보니 감회가 새롭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의 안보가 흔들리지 않도록 굳건하게 해야 하며, 그러한 토대 위에 미래 후손들이 남북 평화 통일을 맞이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안보현실을 직접 확인하고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라며 “평화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 및 국가유공자와 국군장병에게 고마움과 공직자로서 막중한 책임감이 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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