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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동두천시의회 황주룡 의원, “동두천시민과 체육인의 울타리이자 운동장인 체육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자!”

동두천시의회 황주룡 의원 5분 자유발언, “체육회 운영 및 활동 지원 강화 촉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의회 황주룡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지난 1일 제321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체육회 운영 및 활동 지원 강화를 시에 촉구했다.

 

황 의원은 “동두천 체육의 중심에 있는 동두천시체육회가 시민과 전문 체육인들의 든든한 울타리 겸 운동장 역할을 해야 한다.”라며, “시 체육회가 제대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독립성과 자율성이 전제돼야 하고, 그 밑바탕은 재정 운용의 안정성이다.”라고 발언을 시작했다.

 

황 의원은 “우리보다 인구가 적은 연천과 가평, 과천 체육회보다도 동두천시 체육회 예산이 현저히 적고, 경기도 체육대회 예산도 31개 시군 중에서 우리 시 체육회가 최저규모다.”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황 의원은, 시 체육회 직원들에 대한 처우 수준도 경기 북부 10개 시군 체육회 중에서 최하위라며, “체육회 직원들의 업무량은 급증하고 있는데, 휴일도 반납하며 대회를 지원하는 체육회 직원들이 초과근무수당도 제대로 못 받고 있다. 이들의 일방적인 희생을 모른 척해서는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

 

이를 개선하는 방안으로, 황 의원은 ▲비슷한 규모의 타 시군 체육회 예산을 고려한 체육회 지원 예산 증액 ▲경기도체육대회 출전 선수 대상 ‘선수 육성 지원금’ 지급 ▲체육회 행정인력 증원 ▲체육회 직원의 초과근무수당 상한 시간 현실화를 제안했다.

 

황주룡 의원은, 과거 빙상 분야에서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등 동두천은 체육에 강한 도시였다는 사실을 상기하며, “시민 건강과 행복에 직결되는 ‘체육’은 곧 최고의 ‘시민복지’다. 동두천시가 체육 강소(强小)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집행부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라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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