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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효자동, ‘집밥노선생’ 사업 운영

1인 가구의 정서적지지,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특화사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효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31일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관내 40 ~ 60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요리를 함께하며 정서적 지지를 돕는 특화사업인 ‘집밥노선생’을 운영했다.

 

이번 특화사업의 대상은 사회적으로 소외되어 있지만 법적으로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40 ~ 60대 1인 가구이다. 이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여 사회적 유대감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예산을 배분 받아 2023년 한 해 동안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집밥노선생’은 지난 5월 31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9월까지 매월 1회(총 5회) 진행된다. 대상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매 수업마다 간단한 요리를 직접 만들며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예정이다.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건강한 식생활이 필수적이지만 1인 가구의 경우 스스로 문제점을 인식하고 개선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효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 벗고 나섰다.

 

조재현 효자동장은“지역 내 소외받기 쉬운 우리 이웃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서로의 공동체의식을 공고히 하여 더욱더 살기 좋은 효자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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