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산업의 생태계 구축을 위한 경북 명품 가바쌀 모내기 행사 개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북농업대전환추진위원회”, “공정과상식회복을위한국민연합”, “한국농업법인총연합회”에서 주최하고, “한국농업법인경북연합회”에서 주관하여 지속 가능한 쌀 산업의 생태계 구축을 위한 경북 명품 가바쌀 모내기 행사를 19일(금) 오전 11시에 경북 의성군 서의성농협 관내 명품가바쌀 시범단지(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에서 “경북도청”, “의성군청”, “서의성농협”, “(주)한농원”, “(주)금탑네이처가바”, “원광이엔택(주)”, “(유)팜밀”의 후원으로 시행 하였다.
이번 모내기 행사는 경상북도청 관계자와 의성군수를 비롯한 의성군청 관계자, 경북도민, 지역주민, 가바쌀 재배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주요 행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명품 기능성 가바쌀 먹기 및 명품회원 25,000명 공개 모집
2) 모내기 체험, 명품 기능성 가바쌀로 만든 음식체험
명품 기능성 가바쌀 소비촉진을 위한 출자 회원 모집 방법은 “한국농업법인총연합회”와 경상북도 보도자료를 통하여 2023년 5월 19일(금)부터 8월 30일(수)까지 105일간 공개 모집하기로 하였다.
가바쌀 밥상 체험으로는 22년도 생산된 가바쌀로 조리한 점심식사와, 가바쌀로 만든 떡,막걸리 등 여러가지 먹거리 체험을 하였으며, 명품 기능성 가바쌀 홍보물 배포와 회원모집을 통한 기능성 가바쌀 소비촉진 운동으로 출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주) 한농원”의 특화된 기술로 가바쌀을 가공한 재료를 이용하여 라떼, 선식, 부침개, 튀김 등의 먹거리 체험을 하였고, 김칠암 ㈜한농원 대표는 자사의 특출한 재배기술과 식품가공 기술을 발휘하여 가바쌀을 이용한 가공식품 개발과 소비촉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하였다.
최병용 한국농업총연합회 회장은 “이번 경북 명품 가바쌀 모내기 행사를 통하여 쌀 산업의
새로운 생태계 구축을 위한 출발의 현장이 되길 바라며 지금 농업의 시대적 정신은 대전환
이며, 구체적 실천 방법은 농업의 산업화에 있다고 강조하였다.
쌀 농업을 쌀 산업으로 전환하고 쌀 생산정책에서 쌀 소비정책으로 페러다임을 대전환해야
하며, 쌀 산업의 생태계를 명품 기능성 밥시장으로 개편하여 기존 8조원 쌀 시장을 40조 밥
시장으로 생태계 전환을 통하여 쌀 산업의 새로운 경쟁력을 만들어 가야 한다며 쌀 명품화
사업을 강조” 하였다.
이정태 한국농업법인 경북연합회 회장은 이번 모내기 행사는 “세계 최고의 쌀 생산, 세계최고의 밥 소비를 위한 국가적 합의 도출과 국민의 공감대 형성 그리고 명품 기능성 가바쌀 소비촉진으로 농가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한다” 고 밝혔다.
또한, 경상북도가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대한민국 농업대전환에 발맞추어 한국농업법인 총연합회와 힘을 합하여 추진체계를 만들고, ㈜한농원은 재배 및 가공기술을 연구, 교육하며, 서의성농협과 ㈜금탑네이처가바는 재배, 유통 및 해외수출의 첨병 역할을 하는 등, 가바쌀 명품화라는 하나의 목표아래 지자체, 기업, 농민들이 재배, 가공, 유통에 힘을 합하고 지원하여 쌀산업의 새로운 장을 여는 의미 있는 자리에 한국농업법인 경북연합회가 선두에 서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라며 참석하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