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대한미용사회 수원특례시 장안구지회가 28일 장안구 영화동 관내에서 사무실을 이전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에는 (사)대한미용사회 중앙회·경기도지회 회장, 인근 지역 지회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장안구 환경위생과장 등이 참석해 장안구지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1989년 4월 1일 설립된 (사)대한미용사회 수원특례시 장안구지회는 현재 460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장안구지회는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한편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2010년 자체 봉사단을 결성한 뒤 193회에 걸쳐 요양원, 장애인재가가정 등 4635명의 이웃에게 미용 분야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강민재 지회장은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장안구 공중위생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