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眞고기명가의 “행복 나눔냉장고 채움 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행복 나눔냉장고 채움 가게는 보뜰 2길 8-5에 위치한 眞고기명가이다.
眞고기명가 이수진 대표는 매월 2회 차상위계층 이상 음식이 필요한 오학동민들에게 갈비탕 등 음식(월28만원 상당)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수진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작은 나눔이 모아져 우리 지역사회에 큰 사랑으로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지속되는 경기 불황 속에서도 관내 어려운 계층을 위해 기부를 결정해 주신 眞고기명가 이수진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필요한 분들에게 나눔이 돌아갈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송춘석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 문화에 동참하는 업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