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7월 17일(목) 3대 기초질서(교통질서, 생활질서, 서민경제질서) 미준수 관행 개선을 위한 ‘기초질서 확립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 5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대통령 지시시항을 배경으로 시작된 캠페인이다. 백경현 시장은 캠페인 첫 주자인 오미애 구리경찰서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이 캠페인은 ▲교통질서(새치기 유턴ㆍ꼬리물기 금지) ▲생활질서(음주소란ㆍ쓰레기 투기 금지) ▲서민 경제질서(암표 매매ㆍ노쇼ㆍ무전취식ㆍ주취폭력 금지) 준수를 통한 공동체 신뢰 회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기초질서 확립이야말로 사회적 신뢰를 높이고, 시민의 일상이 행복한 사회를 구현할 수 있는 초석”이라며,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백경현 시장은 후속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경기도의회 백현종 의원과 이은주 의원을 지목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8일 신곡1동 주민센터에서 시민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현장시장실’을 운영했다. 이날 현장시장실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새롭게 조성한 신곡1동 주민센터 1층에서 열렸다. 이곳은 카페·전시 공간·어린이 놀이공간으로 구성된 복합 문화 공간이다. 특히 편안한 의자와 테이블이 놓여 있는 로비는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담소를 나누는 개방형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생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 및 장애인 일자리 확대 ▲중랑천 둔치 관목 정비 ▲사거리 교통신호체계 개선 ▲안전한 보행을 위한 가로등 신설 ▲도로 위 침하 맨홀 정비 등이 있었다. 한 시민은 “일상에서 느낀 불편함을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열린 현장시장실을 통해 쉽게 건의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현장에서 이야기해 주시는 모든 말씀들이 시정에 도움이 된다”며 “접수된 내용은 현장 점검 등을 거쳐 면밀히 조사하고, 신속히 해결 방안을 마련해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8일 디엘이앤씨(주) 등 8개 시공사와 ‘부천형 신(新)뉴딜정책 경제활력’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디엘이앤씨(주), ㈜한국종합기술, ㈜금화정수, ㈜한국가스기술공사, 롯데건설, ㈜쌍용건설, 금호건설, 일신건영㈜ 등 관내 시공 현장을 보유한 건설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여 기업들은 건축물의 전 생애주기(설계·시공·유지관리·해체) 과정에서 지역 내 기업, 장비, 자재를 우선 활용하고 지역 인력을 적극 채용해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에 부천시는 관내 기업, 인력, 장비, 자재 현황 등의 데이터를 공유하고, 해당 자료가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 기업들은 중대재해 예방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에 협력할 계획이다. 부천시는 임금체불이 없는 근로환경을 마련하고, 일회성 협약에 그치지 않도록 꾸준히 소통하며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장수돌침대를 제작하는 ㈜장수산업은 지난 18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화장품 ‘NK미라클타임 앰플’ 1천400여 개(2억 3천4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열린 기탁식에는 장수돌침대 최창환 회장, 장순옥 부회장, 오병인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기탁받은 물품은 지역 내 읍·면·동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수요 조사를 거쳐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최창환 회장과 장순옥 부회장은 “기업을 운영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당연한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후원이 취약계층에 온정으로 전해지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큰 결정을 내려주신 장수돌침대 경영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16개 읍·면·동의 어려운 시민들에게 온정을 잘 전달해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오포1동에 본사를 둔 ㈜장수산업은 ‘가족의 건강을 최우선으로’라는 신념 아래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성장해왔다. 또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서 지난 1월에는 오포1동에 경추 목베개 1천200개(1억 8천만 원 상당)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비전홀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보고회’를 열고 공약 이행 현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공약 이행 성과를 점검하고 미완료 사업의 추진 상황 및 계획을 공유함으로써 시민과의 약속을 보다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6월 말 기준 89개 공약 가운데 50건(56.2%)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39건의 미완료 공약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충범 부시장을 비롯해 국·소·본부장, 공약사업 담당 부서장 및 팀장들이 참석해 각 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그동안 광주시의 미래를 준비하는 기반을 다져왔다면 이제는 그 성과가 시민의 삶 속에서 실질적인 변화로 나타나야 할 시점”이라며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어떤 일이 있어도 끝까지 책임지고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는 시민 참여형 ‘공약 이행평가단’을 운영해 공약 이행의 투명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시는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후반기에도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공약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안산시간호사회로부터 노인성 질환이나 장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성인용 보행기 ‘실버카’ 50대(55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간호사 2,500여 명이 활동 중인 안산시간호사회가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기탁된 실버카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산시 25개 동의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미 안산시간호사회 회장은 “실버카가 어르신들의 외부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기탁이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사회적 연대의 의미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지역 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안산시 간호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실버카가 꼭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8일 무더위 속 어르신을 도와 선한 영향력을 선사한 성호중학교 양시온(2학년), 유호현(2학년) 학생을 안산시청으로 초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학생들은 지난 6월 19일 무더위가 지속되던 상록구 일동 일대에서 무거운 수레를 홀로 끌고 가던 어르신을 발견하고 자발적으로 다가가 함께 수레를 끌고 가는 따뜻한 선행을 실천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 일어난 이 선행은 인근 주민이 목격하고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되며 따뜻한 격려를 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학생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한 뒤 선행을 펼쳐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해준 것에 대해 감사함을 표했다. 이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향한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많은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전해주었다”라며 “소소하고 작은 선행일지라도 그 울림은 매우 컸다. 선한 영향력을 보여준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양시온, 유호현 학생은 “누구라도 그런 상황이라면 도와드렸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사람들이 있다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는 여름철 폭염 장기화에 따른 현장 근무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지난 7월 16일 환경공무직 근로자들에게 ‘넥쿨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넥쿨러 지급은 쓰레기 수거 및 청소 등 야외에서 근무하는 환경공무직이 고온다습한 날씨 속에서도 보다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선제적 대응이다. 온열질환 예방 용품을 전달받은 공무직노조(위원장 이화진)는 “시장님의 세심한 배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작업 중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시간 확보 등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현장 근무자들이 온열질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응 방안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폭염으로 인한 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과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 사흘간 킨텍스 1전시장에서 열리는 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UCLG ASPAC) 고양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UCLG(United Cities and Local Governments)는 유엔(UN)이 공식 인정한 세계 최대 지방정부 간 국제기구로 UCLG ASPAC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부다. 이번 고양총회는 22개국 220여 개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아․태 최대 규모의 지방정부 국제회의로, 기초지자체가 단독 개최하는 UCLG 총회로서 의미가 크다. 고양시는 2023년 제9차 총회가 열린 중국 이우시에서 이동환 시장이 직접 유치 제안을 발표하며 개최 의사를 피력했고 UCLG ASPAC 이사회의 만장일치로 제10차 총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총회는 단순한 회의를 넘어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실질적 국제협력과 교류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고양시가 글로벌 마이스(MICE)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지방정부 간 협력을 선도하는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폭염 등 기후위기로 인한 농산물 생산 불안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철에 수확한 농작물을 냉동보관했다가 가격급등 시기에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8월부터 친환경 냉동 시금치 2톤을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 참여학교에 시범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시금치 가격이 급등하는 시기를 대비해 제철에 수확한 시금치를 냉동 저장했다며, 지난해 이상고온에 따른 시금치 가격 급등으로 학교급식 현장이 큰 어려움을 겪었던 상황을 감안한 선제적 조치라고 설명했다. 올해 역시 폭염으로 주요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시금치는 한달 새 90% 이상 급등한 상황이다. 도는 도내 친환경농가, 학교, 농업전문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시군급식지원센터로 구성된 ‘품질기준협의체’를 운영해 기후위기 시대에 맞는 학교급식 공급기준 마련을 논의해 왔으며, 냉동 시금치 시범공급은 협의체를 통해 도출된 경기도형 ‘기후급식’ 모델의 첫 실천 사례다. 앞으로도 이상기온으로 농산물 생육 불안정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적기에 수확한 농산물을 냉동 보관하고 필요 시 공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자립준비청년의 직업훈련 교육공간이면서 수익의 일부를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사용하는 사회공헌형 특화매장, ‘청년 그린 편의점’ 경기북부 1호점이 21일 고양시 라페스타에 문을 열었다. ‘청년 그린 편의점’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에서 보호받다가 만 18세가 되면서 독립해야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브라더스키퍼’와 편의점 브랜드 ‘세븐일레븐’의 코리아세븐이 공동 기획했으며,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민관 협력으로 추진된다. 청년 그린 편의점에서는 편의점 운영에 필요한 직무교육과 일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자립준비청년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 ‘브라더스키퍼’가 생산한 친환경 식물 코너도 함께 마련돼 사회적기업 판로 확대에도 기여한다. 지난해 9월 안양에 문을 연 1호점(남부권)에는 현재 6명의 자립준비청년이 근무하고 있다. 개장식에는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고은정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 이상원 도의원, 김상엽 코리아세븐 운영수도권본부장, 김하나 브라더스키퍼 대표 등이 참석해 현판식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청년들과 편의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