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3일 조용익 부천시장이 노후화로 긴급 안전조치가 필요한 제3종시설물을 직접 방문해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신속한 조치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 대응 차원에서 추진된 것으로, 점검 대상인 소사구 자유로 19-8 건축물은 1985년 사용승인을 받은 노후 건축물이다. 2014년에는 해당 건물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바 있으며, 이후 구조안전진단을 거쳐 2018년 제3종 시설물로 지정돼 시는 매년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해왔다. 해당 건축물은 2024년 정밀안전점검과 2025년 해빙기 정기안전점검에서 지하 1층에 중대한 구조 결함이 확인됐으며, 옥상 광고탑은 노후로 인한 전도 및 추락 위험이 커 시급한 철거가 필요하다는 전문가 의견이 제시됐다. 그러나 별다른 안전조치 없이 방치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2025년 4월 해당 건축물을 인명피해 우려 지역으로 지정하고,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지하 1층 잭서포트 설치와 옥상 광고탑 철거 등 긴급 안전조치를 즉시 시행할 예정이다. 안전조치 이후에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는 치매 환자와 그로 인한 돌봄의 어려움으로 발생하는 사회문제에 적극 대응하고자 치매의 예방부터 조기 발견, 관리 및 돌봄까지 전문적인 치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치매’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는 인식하에, 만안치매안심센터(만안구 문예로 48)와 동안치매안심센터(동안구 관악대로 375)를 거점으로 치매 예방에서 교육, 돌봄까지 촘촘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치매 검진 및 등록관리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환자돌봄에 필요한 물품) 제공 ▲지문등록 및 인식표 발급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환자 쉼터 ▲인지 강화프로그램 ▲치매가족교실 등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관내 보건소의 치매 등록자 수는 지난 2022년 3,081명, 2023년 3,400명, 지난해 3,777명으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예방 및 발견은 ‘빠르게’…‘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확대 추진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로 진행될 수 있는 경도인지장애를 조기에 발견하고자 어르신들의 주요 방문지를 직접 찾아가 검진하는 ‘찾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이 13일 파주상담소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차별성과 확장성을 갖춘 미래형 의정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도의회 의정정보화팀과 ISP 사업 수행사 관계자, 이태균 박사가 참석한 자리에서, 조성환 위원장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기능들의 향상 수준을 뛰어넘는 한 차원 높은 정보화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라며, “현재 추진 중인 '경기도의회 의정정보화 종합계획(ISP)'은 이러한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출발점으로, 시대 변화와 기술 발전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는 단계별 로드맵이 완성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면 위치 기반의 데이터가 위·변조 없이 안전하게 기록되므로, 회계 처리나 출장 보고 등의 행정 절차를 현장에서 즉시 처리할 수 있어, 행정의 투명성과 운영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제고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주차 관제 시스템, 의정 회의 자동 출석 확인 등 무한한 확장성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태균 박사는 다양한 기관의 시스템 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호겸 의원(수원5, 교육기획위원회)이 2025년 5월 13일 경기도교육청으로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21년~2025년) 교육공무원 등(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특수학교 교사 및 교육행정직, 공무직)의 겸직허가 관련 통계’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교육 관련 공무원 등(교육 공무직 포함)의 겸직 허가 등록자가 꾸준히 증가한 사실, ▲이 중 2024년 겸직 허가자 등록자가 4,169명으로 2023년 2,264명에 비해 2배 가까이 폭증한 사실, ▲초등학교 교사의 겸직 허가 등록자가 6,247명(△유치원 교사 228명, △중학교 교사 2,495명, △고등학교 교사 4,140명, △특수학교 교사 476명)으로 압도적 비율을 차지하는 사실, ▲겸직 허가 사항 위반 교사는 모두 초등학교 교사(△겸직 허가 사항 위반자 9명, △겸직 허가 취소자 3명, △겸직 허가 사항 위반 자 중 징계자 4명)인 사실이 각 확인됐다.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원 등(교사, 교육행정직, 교육공무직) 겸직 허가 등록자 매년 증가! 최근 5년간(2021년~2025년)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원 등(교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12일‘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대회 참여 선수단의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내 음식점에서 열린 이날 해단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선수들과 체육회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가평군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의왕시는 5개 종목 45명의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금2·은1·동5개의 값진 성과를 획득했다. 특히, 파크골프 종목에서만 금2·동1개를 획득하며 의왕시가 경기도 내 파크골프 강팀임을 증명하기도 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김성제 시장은“출전선수들 모두 승패를 떠나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멋진 스포츠 정신을 보여줬다”며, “이번 대회를 위해 헌신한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 및 오전-청계 터널 공사 현장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옹벽 붕괴상황을 가정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의왕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의왕소방서·의왕경찰서·한국전력공사·한국전기안전공사·대한적십자사·의왕시지역자율방범대·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 및 단체 100 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예측하기 어려운 기후 위기 시대에 대비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옹벽 붕괴와 정전 사고 발생의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방식은 각 기관의 실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재난 현장 대응과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실시간으로 진행하는 토론 및 현장 통합 연계 방식으로 추진됐다. 시는 이날 훈련을 통해 인력, 장비 등 각 기관이 가진 재난 대비 가동 자원을 확인하고, 긴박한 상황에서 신속한 재난 안전 지휘 체계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최근 예측하기 어려운 기후위기 시대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을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향후 재난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에 최선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유치원연합회가 스승의 날(5월 15일)을 기념해 13일 경기대 텔레컨벤션센터에서 수원시 사립유치원 교사 직무연수를 했다. 수원시유치원연합회는 사립유치원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사립유치원 원장·교사 900여 명이 참석한 연수에서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가 ‘우리 선생님 자존감 뿜뿜! 행복감 뿜뿜!’을 주제로 강연했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28명에게 수원시장상을 전달하고,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서 늘 애써주시는 교사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수원시도 여러분들이 자긍심을 느끼며 행복한 마음으로 일하실 수 있도록 더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추진을 위해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선거인명부를 작성한 결과 파주시 선거인 수를 총 43만 3,133명으로 집계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주시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인명부는 2007년 6월 4일 이전 출생한 만 18세 이상 시민 중 5월 6일 기준 파주시에 주소지가 등록된 자를 대상으로 작성됐으며, 작성된 선거인명부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5월 2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명부 작성기준일(5/6) 이후 전입자는 이전 주소지에서 투표에 참여하거나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어디서나 사전투표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대선은 갑작스럽게 치르게 되어 준비기간이 짧지만 선거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민선8기 시정목표인 ‘시민 최우선 소통시정’을 실현하기 위한 첫 단추를 뀄다. 시는 지난 13일 고양시청 열린 시장실에서‘고양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위원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시민의 고충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해결하기 위한 독립적인 민원조정기구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시정 전반에 대한 옴부즈만(Ombudsman) 기능을 수행하며, 행정기관의 불합리한 처분이나 소극 행정, 장기 미해결 고충을 제3자의 시각에서 객관적으로 검토하고 개선을 권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시민과 시정을 연결하는 중요한 통로이자 행정의 사각지대를 메우는 감시자 역할도 함께 수행할 것”이라며, “고양시는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천하고 ‘시민 최우선 소통시정’이라는 민선8기의 핵심가치를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에서는 하루 평균 약 310톤 이상 가연성 생활폐기물이 배출되고 있으며 시민 1인당 하루 평균 배출량은 0.28kg에 달한다. 시는 폐기물 감량과 자원화를 위해 수거 체계 개선, 스마트 인프라 확충, 폐기물 처리시설 안정화 등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자원순환도시를 주체적으로 실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지역 경제를 살리는 상생형 자원순환 시스템 확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폐기물 감량화·재활용 추진 강화…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으로 실천 확대 고양시는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를 강화해 책임 있는 청소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전역을 12개 구역으로 나눠 새벽 집중 수거를 실시하고, 대형 행사나 명절 연휴에는 기동청소반과 청소대책반을 운영해 대응력을 높인다. 시는 순환경제를 위한 업사이클링 촉진 정책으로 가정 내 폐전자제품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648톤을 회수·재활용했다. 또 시민들이 배출한 책상, 침대 등 대형폐기물 16,1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아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효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5월 7일은 어버이날 기념 특별강좌로 웃음치료가 진행됐고 4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힐링과 함께 기쁨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5월 8일에는 군포시 하은호 시장,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길재경 관장이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며 ‘특별한 어버이날~ 더 행복하세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라는 의미를 전했다. 또한 늘푸른카페는 커피 할인행사를 가졌고 경로식당 이용자 950여명에게 특식을 제공해 어버이날을 기념하고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맞춤돌봄,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카네이션과 물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국민건강보험공단 군포지사, 산본보건지소,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이 함께하는 ‘건강백세운동교실 특화사업’ 프로그램에서는 인지리더와 함께하는 열린광장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길재경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우리 사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