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8일과 9일 이틀간 양평군, 남양주시, 연천군 등 3개 시군 6곳의 주요 물놀이 장소를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경기도와 행정안전부, 도내 시군 관계자들이 참여해 안전관리 대책의 이행 상황과 현장 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필수적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물놀이 장소의 안전시설 점검, 비상 대응 체계 확인,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8일에는 양평군 광탄유원지와 벽계천, 남양주시 황새바위 주변과 삼천리연수원 일대를 점검하며, 9일에는 연천군 한탄강유원지와 사미천교 주변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반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점검과와 재난안전전략지원단, 경기도 북부안전특별점검단, 시군 안전총괄과 관계자로 구성됐다. 경기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을 신속히 개선하고, 물놀이 장소의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장 점검 결과는 해당 지자체와 협력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강구할 것이다. 경기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여름철 휴가를 보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배우 박진희를 초청해 ‘환경위기 골든타임 지구를 돌려줘’라는 주제로 시민의식 향상 및 인식개선을 위한 강연회를 13일 저녁 7시 평택 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90분간 진행되는 이번 강연회는 기후·환경에 관심 있는 200여 명의 경기도민들이 참석 가능하다. 보다 많은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유튜브 채널의 실시간 중계도 동시 진행한다. 배우 박진희는 ▲지구의 위기(환경위기의 심각성, 지구변화모습) ▲앞으로 지구 미래가 있을까?(앞으로 미래에 대한 예측상항 및 원인 문제점에 대한 고민) ▲우리는 지구를 돌릴 수 있을까?(위기를 위고(We GO)로! 함께 하는 실천 노력, 지구를 돌리기 위해 가장 중요한 포인트) 등에 대해 강의하고 질의응답 시간에 관객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예정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도민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가능하다. 신청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으로 연락하면 된다. 강현석 미래평생교육국장은 “이번 강연회를 통해 도민들이 다시 한번 환경위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시민들의 의식이 향상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연일 이어지는 가마솥더위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파주시 전역에 살수차 운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살수차는 파주 북부권(문산,파주,법원 등), 남부권(금촌,조리,광탄 등)을 중심으로 매일 운행 중이며, 주요 인구 밀집 지역과 차량 통행량이 많은 금촌 중앙로, 시청로, 평화로 등 하루 기온이 가장 높은 13시~16시 사이 집중적으로 투입되어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 올해 여름 폭염일수가 평년보다 많고 불볕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기상예보가 발효되어 살수차의 지속적인 운행을 통해 도심 열섬 현상 완화하고 온열질환 등으로부터 파주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며,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 등 가속화되는 지구온난화와 관련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를 감축하고 ‘기후위기’에 따른 도시경쟁력 구축이 필요함에 따라 7일 ‘평택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평택시장을 포함해 세부 실천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16개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주요 내용은 평택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2025~2034) 및 제3차 기후위기 적응 대책에 대한 전문가 설명을 듣고, 8대 분야 13대 주요 사업에 대해 31개 세부 실행계획 추진 사항을 보고 후 사업부서장의 질의응답을 통한 실질적인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과 추진 전략의 장이 됐다. 평택시는 온실가스 배출량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교통, 건물 부문에 정책 역량을 집중해 평택시만의 특성화된 기후 대응 전략을 수립해 기후변화 영향으로 예상되는 건강, 자연재해 등 적응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해 평택시 맞춤형 부문별, 연도별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올여름 집중호우 피해 복구비로 144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난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쏟아진 집중호우 피해에 대한 중앙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 파주시의 호우 피해는 69억 2천만 원으로 최종 집계됐다. 특히, 법원읍, 적성면, 장단면의 경우 집계된 피해 규모가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11억 원을 넘어서며 6억 4천만 원의 국비를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파주시는 이번 국비추가지원금을 포함해 57억 5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았으며, 여기에 도비 23억 원, 시비 63억 8천만 원을 더해 총 144억 3천만 원의 복구비를 확보하게 됐다. 중앙합동조사단의 호우 피해 조사 결과, 사유시설의 피해는 총 661건으로 확인됐다. 그중 주택 피해는 반파 4건, 침수 131건 총 135건이며, 소상공인시설은 침수 72건, 농작물 피해는 75.22헥타르(ha), 농경지유실매몰은 3.52헥타르(ha), 농작물 침수는 71.7헥타르(ha) 등으로 집계됐다. 파주시는 신속한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재난목적 예비비로 복구비 9억 6천4백만 원을 확보했으며, 추석 명절 전까지 사유시설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공공시설 피해는
▲시흥시 은계호수공원 전경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름속의 산책 시원한 바람,일상의 행복과 낭만의 호수공원 무더위가 한창인 여름 은계호수공원에 파란하늘과 구름이 가득하다. 풍경을 감상하면.잠사나마 일상의 여유와 행복을 느껴본다.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시흥 은계호수공원 은계호수공원은 시민들의 쉼터이고,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지는 공공문화공간이다. 밤에는 호수공원의 랜드마크인 음악분수의 물줄기와 화려한 조명으로 여름밤에 즐거움이 가득한 곳이다. ▲정자 및 산책로가 있는 시흥 은계호수공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푸드뱅크는 지난 8월 1일 이마트 ‘신선한 식탁’ 사업의 경기도산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받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게 전달했다. ‘신선한 식탁’ 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주식회사 이마트의 후원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친환경 농가와 함께 3년간 도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경기도산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식품 꾸러미 지원은 하남시푸드뱅크와 연계하여 지역의 저소득 소외계층 100가정에 감자, 양파, 참외, 방울토마토 등의 친환경 농산물을(20,000원 상당) 지원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2024년에도 8월 1일 1차 ‘신선한 식탁’ 꾸러미 100개를 하남시 내 저소득 소외계층 100가정에 식품 꾸러미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은 친환경 농가의 판로 개척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친환경 농가와의 협의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하여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지원함으로써 영양 불균형 해소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한편, 하남시푸드뱅크는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하남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식품제조 유통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우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6일 화성시 내 공원에서 운영 중인 물놀이장에 대한 경영진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김근영 사장, 안전감사실장, 시설관리 본부장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특별 합동점검은 최근 어린이 놀이시설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및 테러 사건, 그리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7월부터 2개월 간 개장된 화성시 관내 물놀이장, 특히 새솔동과 봉담 등 서부권에 위치한 물놀이장이 주요 점검 대상이었다. 이번 점검은 ▲물놀이장 시설 안전 점검 ▲운영 시 안전요원의 업무 및 역할 ▲이용객 밀집 시간대 안전 확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수질 및 수심 관리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또한 관리 부스에 이동식 에어컨과 응급조치 약품 등을 철저히 구비하여 물놀이장 안전요원의 건강관리 및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최근 어린이 놀이시설에서의 안전 사고와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환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물놀이장 운영이 활성화되는 시기에 선제적으로 시설 안전점검과 수시 순찰을 통해 안전한 물놀이 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화성시민이 더욱 안심하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일 이어진 폭염으로 온열질환 발생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남양주시가 안전 대책 마련에 나섰다. 남양주시는 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폭염 대처 긴급점검 회의를 열고 폭염 대응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주광덕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실·국·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폭염으로 인한 시민 피해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현재 추진 중인 주요 폭염 대책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발생한 관내 온열질환자는 23명으로 집계됐다. 열탈진이 18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열사병 4명, 열경련·열실신 1명 등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건설현장 노동자, 고령농업인, 건강취약계층(독거노인·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대책 강화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시는 전체 복지대상자 중 중점관리군(고위험가구·독거노인·중증장애인) 4만2,938명을 파악하고, 맞춤형 보호와 일일 안전확인, 사전점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올해는 폭염 기간이 길어지고 있어 온열질환자 발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손임성 화성부시장이 6일 폭염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폭염이 열흘 이상 지속되는 가운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것으로 손임성 화성부시장 및 관계공무원 10여명이 참여했다. 먼저 손 부시장은 야외용 냉방기가 설치되어있는 치동천 체육공원을 방문해 기기 작동여부 및 사용현황을 점검했으며 이후 무더위 쉼터로 지정돼있는 장지동 경로당에 방문해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 작동여부 ▲비상구급품 비치 여부 ▲지역응급센터 연락수단 ▲폭염 대비 행동요령 비치 등을 점검했다. 손임성 부시장은 “긴 무더위가 지속되는 만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하여 야외용 냉방기 및 무더위 쉼터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이와 함께 농·축·어업인 및 현장 근로자의 야외활동을 자제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폭염 취약계층과 취약지역 예찰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무더위 쉼터 담당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자율방재단 점검반과 직접 방문을 통한 냉방기기 작동여부, 안내표지판 부착여부 등 시설물 운영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또한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야외 활동을 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더위 시간(오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보행로 조성을 위해 6일 송정동 중앙로 일대에서 보행로 실사 점검을 실시했다.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사업은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돌봄분과 주관으로 2023년부터 시행 중이며 이번 실사 점검은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 광주시 장애인총연합회, 경기도 시각장애인 연합회 광주시지회 등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협력했다. 이날 참여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TF 위원들은 실사 점검에 앞서 경기도 장애인 편의증진 기술지원센터로부터 40분 정도의 편의증진 사전교육을 받았으며 교육 후에는 직접 도로 현장에 나가 보도 상태 및 시설물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시는 점검 사항을 도로관리과에 전달해 2025년 도로보수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 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 작업을 통해 모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