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국민의힘 윤용근 당협위원장, 관내 고용향상 위한 간담회 개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민의힘 윤용근 중원구 당협위원장은 7월 29일 성남시의회 회의실에서 성남시고용서비스협회 임원진과 관내 고용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지역 고용 현안과 업계의 애로사항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극수 성남시의원을 비롯해 성남시청 고용노동과 관계자, 성남시고용서비스협회 임원진, 그리고 지역 내 고용서비스 업체 대표들이 함께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고용서비스 산업의 제도적 지원 방안 ▲관 내 공사현장 성남시 거주 일용근로자 의무고용 조례활성화 요청 ▲행정과 민간 고용기관 간 협력 체계 강화 등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윤용근 당협위원장은 "고용서비스 현장은 지역 경제와 시민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지방행정에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참석자들은 고용노동 분야에서 민간과 행정이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필요성에 요청하며,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포천 왕숙천 호우 피해 현장 방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유영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유형진 교육수석, 윤충식(포천1)‧김성남(포천2) 의원이 29일,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포천 왕숙천 현장을 직접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지난 25일, 백현종 대표의원과 유영일 수석대변인을 포함한 국민의힘 소속 의원 20여 명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평군 조종면을 찾아 조용한 선행을 베푼 데 이은 두 번째 현장 방문이다. 이날 국민의힘은 포천시 내촌면 소학리 평사교 일대를 방문해 사고 경위와 피해 및 조치 현황을 전해 들은 후 도의회 차원에서의 지원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지난주 방문한 가평에서도 처참한 피해 현장을 보며 마음이 많이 아팠는데 오늘 보니 포천도 피해가 상당해 걱정이 크다”며 “그 어느 때보다 실효성 있는 복구 대책과 신속한 긴급 지원이 필요한 만큼 포천도 하루빨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다. 유영일 수석대변인 역시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세심한 부분까지 수해 대응이 기민하고 일사분란하게 이뤄져야 한다. 국민의힘이 책임
▲의왕시 의왕청계2지구 기업유치 조감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총사업비 3,600억원에 달하는‘의왕청계2 공공주택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이하 의왕청계2지구)에 앵커기업 1개사를 포함한 통신, 센서, 디지털 등 4차산업혁명 분야 기업 등 4개 사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의왕청계2지구 기업유치 사업은 의왕시의 자족 기능 회복과 경제기반 확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사업지구 일대는 포일인텔리전트타운(덴소, 농협통합아이티센터, 인덕원아이티밸리), 의왕시 창업지원공간 ‘유니콘로드’, 의왕제2산업단지(예정) 등이 위치해 향후 의왕시 미래 첨단산업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지역이다. 의왕시가 유치한 파크시스템스 컨소시엄의 대표법인인 파크시스템스(주)는 세계 원자현미경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세계시장 점유율 1위)으로 글로벌 계측장비 회사로 도약하고 있는 회사다. ▲의왕시 청계2지구 전경 파크시스템스 컨소시엄측은 이번 투자를 통해 총 2개 동(파크시스템스동, 지식산업센터동)에 연면적 10만㎡ 규모로 청계2지구 내 첨단 연구,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파크시스템스
▲파주시의회 이혜정 의원, 원도심 골목경제 활성화 위해 금정22길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관련 간담회 개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 이혜정 의원은 지난 7월 28일 파주시 균형개발과와 금정로·명동로·문화로 상인회, 금촌1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원도심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정22길 공영주차장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파주시는 금정22길에 설치될 공영주차장은 금촌 문화로와 전통시장을 연결함은 물론, 주민들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혹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안전사고 등에 대비해 소방차 진입 구간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설치 목적을 밝혔다. 상인회는 파주시의 설명자료를 듣고 다양한 요청사항을 전달했으며 특히, 신설 주차장 주변의 빠른 토지매입을 통해 조기 준공 완료와 함께 진출입로의 확장 등 다양한 요청사항을 시에 전달했으며, 시에서는 적극적인 사업추진과 동시에 상인회의 협조를 요청하였다. 간담회를 주최한 이혜정 의원은 “지역 상권의 번영을 위해 공영주차장 축조는 필수불가결하다”라며, “시가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충분히 소통하는 것이야말로 향후 주민들의 협조는 물론 불필요한 행정비용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한 달간 관내 8개 중·고등학교에서 운영된 '학교로 찾아가는 행복누리문화예술체험터' 클래식 앙상블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린덴바움 앙상블 5인조(플루트, 클라리넷,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연주팀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교실에서 50분간 생동감 넘치는 공연을 선사한 순회형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이다. 공연에는 총 2,1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다양한 국가의 클래식 명곡을 감상하며 음악의 즐거움을 나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요한 슈트라우스의 '라데츠키 행진곡',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와 같은 전통 클래식부터, 게임 음악 '슈퍼마리오', SNS 인기곡 ‘푸른 산호초’ 등 학생들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현대 대중음악을 클래식 악기로 재해석해 구성함으로써 학생들의 흥미를 높였다. 충의중학교 공연 현장에는 원순자 교육장이 직접 방문해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직접 눈앞에서 앙상블 합주를 들으니 소리가 웅장하게 느껴져 훨씬 인상 깊었다. 학교에서 이런
▲여주시 오학 파크골프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도시공사(사장 임명진)는 오학 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기존 2곳으로 한정되었던 출발지점을 ‘샷건 방식’(다홀 동시출발)으로 전환하여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은 파크골프장 운영과정에서 제기된 출발지점 집중에 따른 대기 혼잡과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자 추진되었다. 특히, 다수의 고객들이 “출발지점이 제한되어 경기 시작 대기 시간이 길다”는 의견을 제기함에 따라, 여주도시공사는 자체 설문조사와 클럽장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고객 불편사항을 면밀히 분석하고, 보다 쾌적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출발 방식을 개선하게 되었다. ‘샷건 방식’은 일정 시간에 모든 팀이 각기 다른 홀에서 동시에 경기를 시작하는 방식으로, 골프 대회 등에서 주로 활용되는 운영 형태다. 이번 도입을 통해 혼잡을 줄이고 라운딩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전체적인 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도시공사 사장 임명진은 “이번 조치는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공공체육시설 운영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여주도시공사, 오학 물놀이장 야간개장 운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도시공사 사장 임명진은 시민들의 여름철 무더위 해소와 여가활동 편의를 위해 오학 물놀이장의 야간개장을 2025년 8월 1일 부터 8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개장은 매일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이용객은 오후 8시 30분까지 퇴장해야 한다. 낮 시간대의 폭염을 피해 저녁 시간에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기려는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마련된 조치다. 야간개장은 기존 주간 운영 시간에 추가로 운영되며, 연장된 운영 시간 동안에도 안전요원과 관리인력을 정상 배치하여 이용객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탈의실, 샤워장, 휴게공간 등 편의시설도 그대로 이용 가능하여 야간에고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여주도시공사는 야간개장과 관련하여 “여주시와 협의하여 무더운 날씨에 낮 시간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야간 운영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공사의 책무라 생각하며, 이번 야간개장은 무더운 여름 시민들께서 보다 편리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즐길 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조예란)는0 지난 7월 28일, 시의회 3층 세미나실에서 '2025년 노후 상수관로 교체사업'과 관련한 간담회를 열었다. 해당 사업은 송정동, 탄벌동, 신현동, 곤지암읍 수양리 등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총사업비 190억 원을 투입해 총 19km 규모의 노후 상수관로 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며, 2027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조예란, 이은채, 황소제, 최서윤, 오현주 의원을 비롯해 광주시 수도과 및 광주수도지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노후 상수관로 교체와 수도 시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30년 이상 경과한 노후 상수관로의 교체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필수 과제임을 분명히 하며, 안정적인 수도 공급을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노후관 교체 사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중장기적 계획 아래 매년 꾸준한 예산 편성과 집행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의원들은 관내 굴착 공사 추진 중 관망도에 대한 선제적인 파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불가피하게 상수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옥외 공사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촉구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한 의원은 29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지옥 같은 폭염 현장에서 일하는 외부 공사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현재 의왕시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상황에서 “그냥 서 있기만 해도 땀이 흐르고 숨쉬기조차 힘든 폭염 속 건설공사는 사고 위험을 높일 수 있다”며 우려했다. 그러면서 “폭염 안전 수칙 준수는 물론 필요하다면 공사 일시 중단을 포함한 적극적인 결단을 의왕시장이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그는 의왕시청 공직자들이 문화예술회관 건립 사업 등 대규모 관급 옥외공사 현장을 매일 점검하고 근로자 휴게시설 및 용품을 구비하며 노력하고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한 의원은 “의왕시장이 폭염 시간대 옥외작업 중지를 명령하는 등 강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한 의원은 “의왕시청 소속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혜성)은 식품 접근성이 낮은 고령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식품사막 식료품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우양재단의 후원으로 추진됐으며, 총 6가구에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도 병행하고 있다. ‘식품사막(Food Desert)’은 신선한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는 상점이 거주지에서 멀거나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뜻한다. 이 문제는 농촌뿐만 아니라 수도권 일부 도시 외곽 지역에서도 발생하고 있다. 특히 마을버스 위주의 교통망과 긴 배차 간격, 불편한 환승으로 인해 대형마트나 전통시장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서 더욱 심화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폭염과 장마 기간에 외출이 더욱 제한되고,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아 온라인 주문조차 어려워 식료품 구매에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복지관은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천현동 지역을 중심으로 이번 지원을 시작했다. 통계지리정보서비스(SGIS)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천현동의 고령 인구 비율은 28.6%로 하남시 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며, 특히 독거노인 가구 수도 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난 26일 ‘미라클 줍모닝’참여 봉사자들 130여명과 함께 미사 문화의 거리 정화 활동과 망월천 수질 개선을 위한 흙공 던지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은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미사 문화의 거리 정화 활동과 건강한 하천 생태계 복원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자 추가로 기획됐다.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시작된 도심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에는 미사역 주변 상가, 공원 등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와 불법 투기물 등을 수거했다. 이어 망월천으로 이동하여 미사강변시민연합과 망월천 지킴이의 주도로 진행된 EM(유용미생물) 흙공 던지기 활동에 참여했다. EM 흙공은 하천 바닥의 오염 물질을 분해하고 악취를 저감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봉사자들은 망월천에 흙공을 던지며 망월천의 수질 개선과 생태계 회복에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져 더욱 의미가 깊다”며, “깨끗한 도심을 만들고 망월천을 보호하는 데 함께 해주신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