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신둔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 전용도로 도암 IC 진출입로를 중심으로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신둔면 주민자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로에 방치되어 있는 담배꽁초, 빈병, 폐비닐 등 각종 쓰레기 및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여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힘썼다. 조한준 신둔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국토대청소에 참여한 주민자치회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신둔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엄명옥 신둔면장은“이른 아침부터 국토대청소를 위해 애써 주신 주민자치 회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살기 좋은 신둔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구대·파출소를 통합하는 ‘중심지역관서제도’ 시행을 앞두고 치안 공백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고 12일 밝혔다. 중심지역관서제도는 치안 수요가 많은 지구대·파출소가 인근 관서의 인력과 장비를 흡수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다만, 해당 지역 주민들과의 사전 설명회 없이 정책이 추진되면서 치안 공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안산시는 상록구 부곡·수암파출소와 단원구 선부2동·선부3동 파출소가 대상 관서로 지정되어, 시범운영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부곡파출소와 선부3파출소는 소규모 관서인 수암파출소와 선부2파출소의 인력과 장비 등을 각각 흡수하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소규모 관서로 지정된 수암, 선부2파출소는 1~2인의 인력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 상담 및 민원 처리만을 담당하게 된다. 지역 주민들은 파출소 축소는 사실상 폐지를 의미한다며 지역 치안에 공백이 생길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시는 관내 파출소가 시범운영 지역에 포함됨에 따라 12일 오전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 사안에 대해 중점 논의하고, 주민과 밀접한 치안 정책인 만큼 시민 공감대 조성을 위한 충분한 의견 수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 북부권역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청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경센협 공동대표인 최소영 센터장을 비롯한 북부권역(양주시, 남양주시, 포천시, 고양시, 구리시, 동두천시, 파주시, 연천군) 지자체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상호 역량 강화를 위해 센터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도시재생 관련 다양한 사례를 발굴‧공유하기로 했다. 또,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9월에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거점시설 발전 방안 모색’을 주제로 첫 교류회를 의정부시에서 열기로 했다. 경센협은 도시재생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고 센터 간 협력 강화 등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경기도 내 광역‧기초‧현장센터가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 박희성 대표이사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는 플라스틱 오염 저감을 위해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는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사용 감축에 대한 약속과 다음 챌린지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의정부도시공사 김용석 사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의정부문화재단은 그간 사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을 꾸준히 추진해 오며, 일회용 병입수(페트병) 사용 자제, 음수대 설치 및 개인 텀블러 사용 권장, 우산 빗물 제거기 설치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의정부문화재단 박희성 대표는 “전 지구적 위기 상황인 환경문제에 있어서 친환경 생활문화가 사회 전반에 확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의정부문화재단이 앞장서겠다.”라며 “지역의 기초문화재단으로서 환경변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의정부문화재단은 다음 참여자로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의정부지회(의정부예총) 이미숙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금사면 행정복지센터는 독거노인의 안전과 복지를 강화하기 지난 11일부터 독거노인 실태 파악에 나섰다. 독거노인 발굴 및 지원 사업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적절한 정보 및 자원을 제공함으로써 노인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조사는 가정방문, 전화 안부 등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실태를 파악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AI말벗서비스,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등 어르신들의 생활 환경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박거수 금사면장은 “독거노인의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4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별로 나눠 진행됐다. 경기도는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등 3대 분야 21개 지표에 대한 자체 평가 70%와 우수·특수시책에 대한 전문가 평가 30%를 합산해 점수를 냈다. 시는 미세먼지 다량 배출지역 지정 및 관리, 민관 협업 비산먼지 저감 활동, 취약계층 실내공기질 개선 지원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시기인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2023.12.~2024.3.)에는 수송·산업·생활 등 분야별로 강화된 대기오염 감축 정책을 추진해 초미세먼지 농도가 지난해보다 14.3% 감소(28→24㎍/㎥)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더욱이 지난 5년간 초미세먼지를 37.5% 줄여 대기 환경개선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우용 부천시 도시주택환경국장은 “부천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이 꾸준한 성과를 내 대기질이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11일‘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2019년부터 공공일자리 창출과 깨끗한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소각 감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와 안내 등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특히 ‘6명의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은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으로 버려진 봉투 확인 및 증거 확보를 통한 행정처분,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안내, 장기간 폐기물 적치 장소 파악 등 쓰레기 불법투기 현장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감시원의 활동으로 단속 사각 지역이 줄어들고,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졌다”라며 “현재, 전원주택과 외곽지역을 대상으로 불법소각 금지 집중 홍보활동도 추진 중이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자원재활용과 환경보호를 위해 7월 19일까지 폐건전지를 집중 수거한다. 폐건전지는 수은, 납 등 중금속이 포함되어 생활 쓰레기로 배출되면 그대로 환경오염을 유발함에 따라 분리배출이 중요하다. 파주시는 이러한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폐건전지를 수거할 예정이다. 폐건전지 배출 방법은 폐건전지 수거함에 배출된 폐건전지는 마대 등에 담아 생활폐기물 수거업체에 요청하면 된다. 특히, 리튬건전지 보관 및 배출 시 손상된 건전지는 수분에 접촉되면 극렬한 화학반응으로 인해 화상이나 화재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수거업체 연락처는 파주시청 누리집-분야별 정보-환경/교통-생활쓰레기(폐기물)-구역별 생활폐기물 수거업체를 참고하면 된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폐건전지 수거율을 높여 자원재활용을 확산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폐건전지의 올바른 분리배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운정4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초복을 맞아 관내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40가구를 선정해 삼계탕을 전달했다. 운정4동 새마을부녀회는 무더위에 삼계탕을 드시고 기력을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신선한 닭과 영양 가득한 재료를 아낌없이 준비했다. 김병분 운정4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해 지치신 어르신들이 정성과 사랑이 담긴 삼계탕을 드시고 기운 내시길 바란다”라며 “주변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영기 운정4동장은 “삼계탕 나눔을 준비한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운정4동에서도 취약계층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으며 우수한 재난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수원시는 2020년, 2022년, 2023년에 이어 4회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재난관리평가는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것이다. 우수, 보통, 미흡으로 평가한다. 수원시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상위 10% 이내로 평가돼 ‘우수’ 등급을 받았다. ▲시민참여 재난대응 훈련 ▲인파사고 대비 AI(인공지능) 카메라 설치 운영 ▲지하차도 비상대피시설 설치 등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사전 대비체계와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관리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재난관리평가 우수 등급 기관에 정부포상·기관표창, 특별교부세 등 특전을 부여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재난관리 역량을 꾸준히 높여 ‘우수’ 등급을 유지하겠다”며 “재난을 체계적으로 예방하고 대응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가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인구 문제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한 맞춤형 인구정책 수립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 시는 ‘세계 인구의 날’인 지난 11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인구정책위원회, 인구정책실무추진단 등 총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작년 제정된 ‘안산시 인구정책 기본조례’에 따라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된다. 구체적으로 ▲인구정책의 기본목표와 추진방향 ▲분야별 추진과제 및 이행전략 ▲재원의 규모와 조달방안 ▲지방자치단체 간 인구 이동 변화 등에 관한 대응계획 등의 내용을 담게 된다. 또한 보고회에서는 신규 인구정책위원회의 위촉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인구정책위원회는 안산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관련 분야 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다. 위원들은 향후 ▲인구정책 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 ▲인구정책의 발굴 및 제안 사항 등에 대해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속가능한 도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선 인구 문제는 반드시 선제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사항”이라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