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오는 30일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앞두고 26일 성남역사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신 시장은 26일 오후 4시에 성남역을 방문해 역사 내 주요 이동 동선과 주민편의시설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신 시장은 “고객의 안전과 편의성을 최우선에 두고 철저하게 관리해 GTX-A 성남역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신 시장은 이날 현장점검에서 승강장과 고객 환승 동선 등을 꼼꼼히 살피고, 이용자 관점에서 주민편의시설 등 필요한 보완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오는 30일 개통을 앞둔 GTX-A노선 수서~동탄 구간은 GTX 중 최초로 개통하는 노선이다. 지난해 12월부터 개통을 위한 시험 운행에 착수해 최근 영업 시운전까지 완료했다. GTX-A노선 개통 후에는 동탄역에서 성남역을 거쳐서 수서역까지 20분이면 도달하게 돼 성남지역에서 서울 및 화성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3월 26일 오후 3시 시청 2층 모란관에서 50개 동 아동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아동위원은 담당 동 지역별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아동을 발견하면 관계기관에 신고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현장 조사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필요시 가정 방문을 통해 학대 피해 아동을 부모와 격리·상담하고, 행정기관과 연계하는 등의 활동을 한다. 위원들은 지역의 실정을 잘 아는 어린이집 원장, 다함께 돌봄센터장, 복지종사자 등 현재 44명(6명은 모집 중)으로 구성됐다. 앞선 50개 동 아동위원이 3년 임기를 마침에 따라 새로운 위원을 위촉했다. 아동위원들은 이날 첫 정기회의를 열어 올해 성남시 아동위원의 업무 현황을 공유하고, 아동보호 통합지원체계 활성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의 안전과 보호에 대한 국가와 지역사회의 책무가 강조되고 있다”면서 “성남시 아동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자라는 지역 환경을 만드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2021년 8월 30일 유니세프(UNICEF·유엔아동기금)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도시다. 시는 올해 아동친화도시 4년 차를 맞아 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30일 관내 사업용 화물, 여객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주차 위반 차량에 대해 제3차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밤샘주차 단속’은 사업용 화물, 여객자동차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 증가로 발생하는 교통 불편 및 소음 발생 등의 민원 사항을 해결하고 무질서한 불법 밤샘주차로 인한 사고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1개 단속반을 구성해 관내 아파트단지 주변 도로 및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서 차고지 외 밤샘주차(자정에서 새벽 4시 사이 1시간 이상 허가받은 차고지 외 주차)하는 화물, 여객자동차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적발된 화물, 여객자동차의 경우 운행정지 또는 과징금 처분 등 화물,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른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밤샘주차 단속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화물, 여객자동차 밤샘주차 위반행위를 근절하고 밤샘주차 위반 운수종사자의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화물, 여객자동차 밤샘주차 행위에 대한 연중 정기/수시 단속을 시행해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25일 경기도의회 기자회견실에서 경기도학부모단체연합과 전국 17개 지역 71개 학부모 단체와 함께 '부적절 성교육 도서에 대한 간행물윤리위원회 심의 결과'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이인애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기자회견은 3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했고, 먼저 ▲ 남양주 학부모연합▲ 바른인성교육연구소 ▲ 생명윤리연구소 등 3분의 학부모 모두 발언과 경기도학부모단체연합의 성명서 낭독 및 마지막으로 이인애 의원의 이번 심의 결과에 대한 견해 발표가 있었다. 먼저 발언에 나선 학부모와 조우경 대표는 모두 한결같이 “음란하고 유해한 도서들을 아동도서라고 하는 간행물윤리위원회는 해체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2월 간행물윤리위원회는 학부모와 시민단체가 문제를 제기한 초·중·고 성교육 도서들 66권 가운데 11권에 대한 유해성 심의를 진행했다. 이 66권의 도서들은 성교육 도서라고 보기 어려운 음란 도서들로 책을 접한 많은 학부모들이 큰 우려를 표한 도서들이지만 간행물윤리위원회는 11권의 도서에 대해 유해성 심의를 진행한 결과, 유해성이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이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소방서는 지난 19일 경부고속도로 동탄 터널(부산방면)에서 개통 전 현지 적응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경부고속도로 동탄 터널로 총 연장 1,210m 구간에 대한 터널 화재 대응능력을 배양해 대형 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실시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자체 소방시설(축류팬) 활용 배연 시연 ▲조명 배연차 활용한 배연 훈련 ▲광역 방역차 활용한 배연 훈련 등이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터널 화재는 다량의 연기와 유독가스의 발생으로 터널 내에서의 화재진압과 피난동선 확보가 어려워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초기진압과 피난 연결통로를 통한 신속한 대피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 A씨는 남편의 가정폭력으로 112신고를 4번이나 했으나 막상 현장에 경찰이 도착하면 지원을 거부했다. 경기도 가정폭력·성폭력공동대응팀(가칭)은 A씨가 두려워하지 않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설득했다. A씨는 단순 경찰 조사 때는 ‘이혼하고 싶다’고 했으나 전문 상담 결과 ‘남편을 걱정하고 잘 살고 싶다’는 의지가 강한 것으로 나타나 가정방문, 부부상담치료, 의료지원 등을 진행했다. 이후 A씨 부부는 긴 치료 끝에 일상을 회복하게 됐다. 경기도는 도내 8곳의 ‘가정폭력·성폭력공동대응팀(가칭)’이 지난해 1만 4천680명에게 심리상담, 의료·법률 등 2만 6천964건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동대응팀은 112에 신고된 가정폭력, 성폭력 등의 피해자, 가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경찰관, 상담사, 통합사례관리사가 전화상담 등을 통해 피해자가 호소하는 문제들에 개입하고, 폭력의 원인이 되는 상황 제거, 현실적인 욕구 지원과 해결을 위한 정보를 지원한다. 2021년 11월 부천시와 하남시를 시작으로 현재 8개 시군(부천, 하남, 김포, 안산, 파주, 화성, 과천, 오산시)에서 운영 중이다. 지난해 실적을 보면 지원 대상은 총 1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오는 10월까지 시군 합동으로 지방세 500만 원 이상 고액체납 법인에 대한 현장 징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지방세 체납 법인 대상 현장 징수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지방세 체납 법인의 매출 여부, 재산 현황, 법인 운영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진행한다. 납부 여력이 있는데도 지방세 납부를 상습적으로 회피하고 지능적 재산은닉이 의심되는 233개 법인이 대상이다. 도는 체납 법인 사업장 수색을 진행해 재산적 가치가 있는 사업장 내 모든 물품은 물론 법인 장부, 관련 서류를 조사해 채권을 압류하는 등 강도 높은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 단, 일시적 경영 위기로 자금 경색에 처한 성실 중소·영세기업에 대해서는 지방세 분할납부 유도, 압류·매각 유예 등을 통해 납세 부담을 완화하는 등 징수 활동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노승호 조세정의과장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고액체납이 급속하게 증가해 법인 대상 강한 체납처분이 필요하다”면서 “납부 능력이 있는데도 납세를 회피하는 법인은 엄정 대응해 공정 과세를 실현하고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법인 현장 수색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호흡기질환을 유발하는 환경 유해 물질인 석면 제거를 위해 올해 2,301동의 주택과 창고, 축사의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한다. 도는 국비와 도비를 포함 지방비 총 97억 원의 예산으로 주택 1동당 철거비 최대 352만 원, 지붕 개량비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고 축사․창고는 최대 540만 원을 지원한다. 1동당 200㎡ 이하 소규모 면적을 우선 지원하며 취약계층은 철거비 전액, 지붕 개량비는 1천만 원 한도 안에서 전액 지원한다. 건축물 소유자(또는 소유자의 동의를 받은 임차인)는 시군․구 환경부서 또는 읍․면․동 사무소에 슬레이트 철거 지원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선정 후에는 시군에서 선정한 공사업체가 방문해 철거와 지붕개량 작업을 하게 된다. 또한 슬레이트 처리지원 대책에 활용하기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슬레이트 건축물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도는 2011년부터 14년간 슬레이트 철거지원 사업에 국비와 도비 포함 지방비 총 596억 원을 지원해 2만 1,496동을 철거했고, 34억 원을 지원해 813동의 지붕을 개량했다. 박대근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장은 “석면슬레이트 건축물 철거와 지붕 개량 사업을 지속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와 아동·청소년성착취 피해대응센터 이름 공모전’을 4월 14일까지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다음(Daum) 및 네이버(Naver) 등 포털 검색창에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와 관련된 검색어를 입력하면 상단에 나오는 공익캠페인에 접속해 응모하면 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온라인 포털 다음(Daum)과 함께하는 공익캠페인’과 연계해 새이름 짓기, 젠더폭력 알아보기, 센터 소개 카드뉴스 및 영상 등으로 구성해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진행한다. 재단은 접수된 응모작을 대상으로 4월 15일부터 예선과 본선 심사 과정을 거쳐 대상을 포함해 입상작은 4월 30일에 개최되는 센터 개소식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앞서 경기도는 젠더폭력 적극 대응을 위해 경기도여성가족재단과 (가칭)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 (가칭)아동·청소년성착취 피해대응센터 운영 위·수탁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두 곳은 모두 4월 30일부터 운영된다.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는 경기도 내 젠더폭력 방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2본부 7팀으로 이뤄졌으며 가정폭력, 성폭력, 디지털성범죄, 스토킹·데이트폭력, 아동·청소년 성착취와 같은 젠더폭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오는 28일 오후 5시 시청 온누리홀에서 관내 아동·보육시설 종사자 60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성남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 참여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학교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공동생활시설에서 근무하는 아동·보육시설 종사자 600여 명이다. 시는 아동학대분야 전문강사인 윤석현 경기성남아동보호전문기관장을 초청해 ▲아동권리 ▲아동학대의 이해 ▲아동시설 종사자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대처방법 ▲아동학대 발견 및 신고방법 ▲피해아동 보호 절차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와 아동학대 대처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를 사전에 예방하고 학대사건 발생 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성남시에서는 안전한 아동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병 국민의 힘 의원들 관권선거 중단 선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존경하는 100만 화성시민 여러분! 다가오는 4월 10일은 우리 화성을 더 성장시키고 발전시킬 제대로된 화성의 일꾼을 뽑는 아주 중요한 선거날 입니다. 이번선거에서 우리 화성시민의 어려운 점을 잘~파악하고, 해결해 줄 수 있는 그런 후보가 당선 되어야만 합니다. 그런 후보가 당선 되었을 때 우리 화성시는 100만 대도시를 넘어 200만 메가 시티로 가는 길목을 열어갈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합니다. 선거는 민주주의 꽃이라고. . . 똑같은 조건에서 각정당의 후보가 공정하게 선거를 해야만 하는데, 관을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한다면 그야말로 관권선거운동으로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민주주의 꽃인 선거제도의 근간을 흔드는 위험천만한 일인 것입니다. 지난 23일 국민의힘 화성병 최영근 국회의원 후보는 선거시작하기도 전에 화성시 능동 국민의힘 정당 현수막이 돌연 철거되었다며 경찰에 고발조치 하였습니다. 내용은 최영근 후보가 주민밀착형 맞춤형 공약을 개발해 왔으며, 그 일환으로 지난 19일 오후 1시경 능동 서동탄역 파크자이 아파트 입구 삼거리 횡단보도 옆에 ‘능1초등학교 신설“과 관련한 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