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 9일 울산항만공사에서 울산 지역 경제인과 지역대학 총장, 국회의원 등 2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울산은 1962년 특정공업지구로 지정된 이후 60여년 동안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을 중심으로 국가기간산업을 이끌어왔고 우리 수출의 13%를 책임질 만큼 국가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고 하면서, “오늘 기공식을 가진 S-OIL 샤힌 프로젝트뿐 아니라 현대자동차 전기차 공장 신설, 고려아연 이차전지 소재 생산공장 신증설 등 미래 신산업에 대한 투자도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은 이어 “정부도 모든 역량을 결집해 지원해 나가겠다. 수소차 안전인증센터와 전기, 수소차 핵심부품 지원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밝히면서, “조선 산업에 원활한 인력 확보를 지원하고, 전기, 수소, 자율운항 선박 등 미래 먹거리도 적극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울산 경제인들은 울산시 우회도로 신설,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도입, 그린벨트 해제, 조선업 인력 확충, 중소기업 석박사 인재 확보, 설비투자 세액 공제 확대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가 특성화 도서관 사업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시동을 건다. 시는 타 시군의 우수 특성화 도서관을 벤치마킹하고 사서 특강을 운영할 계획이다. 고양시 도서관 센터는 경쟁력 있는 도서관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특히 센터는 ▲꽃 특성화 화정 도서관 ▲예술 특성화 아람누리 도서관 ▲향토자료 특성화 마두 도서관 ▲세계 그림책 특성화 주엽어린이 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특성화 사업을 한 단계 발전시킬 계획이다. 우선 센터는 3월 9일(목) 화정도서관 팀장 주관으로 4개 특성화 도서관 담당자와 도서관 자료구입 담당자가 함께 ‘고양시 특성화 도서관 운영 성과 및 한계’를 주제로 고양시 도서관 특성화 운영 전반에 관한 상황을 심도 있게 다뤄볼 예정이다. 다음으로 3월 16일(목) 의정부시에서 운영 중인 음악, 미술, 영어도서관 벤치마킹에 나선다. 도서관센터 특성화 운영 관련 담당자 25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우수 사례를 분석해 고양시 특성화 도서관에서 접목 가능한 사례를 발굴하고 운영을 위한 초석을 마련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3월 17일(금) 도서관 직원을 대상으로 ‘특성화 도서관의 국내외 현황 및 발전 방향’이라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8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김영미 부위원장, 홍석철 상임위원, 위원회 간사위원인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위원회 운영방향에 대해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 대통령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과감하고 확실한 저출산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이른 시일 내에 대통령이 주재하는 회의를 개최하여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8일 오후 경남 합천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하여 확산 중에 있다는 보고를 받고, “산림청을 중심으로 행안부, 국방부, 소방청 등 관계부처는 협력체계를 가동하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여 산불이 조기에 진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조셉 바이든(Joseph R. Biden Jr.)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4월 말 미국을 국빈방문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은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이라는 역사적인 해를 맞아 이뤄지는 것으로서 우리 정상으로는 2011년 이후 12년 만이자,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두 번째로 미국을 방문하는 국빈이 될 것이다.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정상회담 및 4. 26일로 예정된 국빈만찬을 포함해 다양한 일정을 함께 하면서 지난 70년간 축적된 한미동맹의 성과를 축하하고, 동맹의 미래 발전방향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양 정상은 작년 5월 및 11월에 개최된 한미 정상회담에서의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연합방위태세 및 확장억제, 미래 첨단기술 및 경제안보, 문화·인적교류, 지역 및 국제적 도전과제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 대통령의 국빈방미는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동맹 중 하나로 평가되는 한미동맹이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비하여 더욱 능동적으로 진화해 나가기 위한 역사적 전기가 될 것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 7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칼리드 빈 살만 알 사우드(Khalid bin Salman Al Saud) 사우디 국방장관을 접견하여 안보 상황을 공유하고 한-사우디 국방·방산협력 강화, 국방혁신 추진에 대한 상호협력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통령은 작년 11월 한-사우디 회담(’22. 11. 17.)에 이은 칼리드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한-사우디 국방·방산 협력이 한 단계 발전하여 양국이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대통령은 “살만 국왕과 모하메드 빈살만 왕세자(겸 총리)님께도 따뜻한 안부를 전해주길 바란다”며, “작년 11월에 체결한 한-사우디 26개 투자계약 및 MOU는 한-사우디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 실무지원단을 구성하여 범부처 차원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과 사우디는 매우 중요한 경제·안보 파트너로서 한반도와 중동 그리고 국제평화를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이에 칼리드 국방장관은 한-사우디 관계는 매우 돈독한 상호 이해를 기반으로 경제, 국방 분야에서 전례 없는 협력관계를 맺고 있으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 7일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을 통해 “국민을 약탈하는 이권 카르텔에 맞서 단호하게 개혁을 실천해야 한다”고 내각에 강조했다. 대통령은 “정부는 출범 초기부터 전문성을 중심으로 국정을 운영해왔으나, 부당한 관행을 통해 지대를 추구하는 카르텔 세력의 저항이 있다”면서 “그런 적폐들을 제거해 나가야 국민의 삶이 더 편안하고 풍요로워질 수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앞으로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자명해졌다”면서 “전문성도 중요하지만, 국민을 위해 이권 카르텔 세력에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확고한 의지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내각에 거듭 강조했다. 대통령은 국무위원들을 향해 “카르텔의 지대 추구를 놔두고 전문가적 식견으로만 정책을 펴면 지속적인 개혁이나 혁신은 이뤄지기 어렵다”면서 “부당한 세력들이 규합하여 공짜밥을 먹으며, 국민의 삶을 힘들게 하는 것은 아닌지 정확하게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대통령은 또 올해 국민을 위한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개혁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 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튀르키예 지진 현장에 파견되어 19일 동안 구조 및 구호활동을 벌인 튀르키예 긴급구호대 140여 명을 격려하는 오찬을 가졌다. 대통령은 오찬에 앞서 김건희 여사와 함께 튀르키예 현지에서 구조활동을 벌인 119구조견들의 시연을 참관했습니다. 행사에는 토백, 토리, 티나, 해태 등 튀르키예 피해 현장에서 3명의 생존자와 12명의 사망자를 발견해 구조활동에 큰 도움을 준 4마리의 구조견이 함께했다. 대통령 부부는 구조견들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정말 수고했다"고 말했고, 자리를 함께한 구조대원들에게 구조견들의 건강을 잘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행사장에서는 실종자 찾기, 장애물 넘기 등 구조견들의 구조 시연이 진행됐는데, 대통령 부부를 포함해 참석자 모두 구조견들의 활약에 박수를 치며 감탄했다. 특히 김건희 여사는 티나와 함께 구조 시연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대통령 부부는 구조견들의 조끼에 구조견의 이름과 함께 대한민국-튀르키예 양국 국기가 새겨진 기념패치를 손수 부착해준 후 기념촬영을 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김건희 여사는 행사장에 새롬이를 동반해 구조견들의 관심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노동인권센터가 7일 관내 거주 청소년들의 건강한 노동 인식 형성을 위해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및 관내 6개 직업계 고등학교와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안양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센터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고아영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정석희 경기게임마이스터고 교장, 김주영 근명고 교장, 최동원 안양공고 교장, 엄홍종 안양문화고 교장, 김풍환 평촌경영고 교장, 김기호 평촌과학기술고 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센터는 청소년 노동인권 관련 교육 등 전반 사항을 총괄 지원하고,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들과 협력해 노동인권 교육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직업계 고교들은 노동인권 증진을 위한 교육시간 확보 등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최 시장은 “청소년들이 사회로 나아가는 첫걸음을 내디딜 때 개인 인권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해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권리를 행사하고 책임을 인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뿐 아니라 사업자나 노동자 대상 교육도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 6일 밤 전북 김제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중 소방관 한 분이 순직했다는 비보를 접하고 "마음이 안타깝고 슬픔을 금할 길이 없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마음 깊이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대통령은 "정부는 고인이 가시는 길에 한치의 부족함이 없이 예우를 다해야 할 뿐만 아니라 다시는 이러한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건조한 날씨 등으로 급증하고 있는 산불 상황을 보고 받고, “최근 산불 발생 위험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데, 산림청과 행안부 등 관계부처는 지금부터 비가 내리는 우기까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 예방과 상황 관리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대통령은 “산불로 훼손된 산림을 회복하는데는 오랜 시간이 걸릴 뿐만 아니라 산불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파괴하는 심각한 재난이다. 무엇보다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대통령은 “대부분의 산불이 실화, 소각 등과 같은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고 있는데, 행안부, 산림청, 지자체 등에서는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강화, 계도 및 홍보활동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대통령은 “산불이 발생한 경우에는 관계부처 간 협력체계를 신속히 가동하여 산림청 외에도 행안부, 국방부, 소방청, 경찰청 등 관계부처에서 가용 헬기, 장비, 인력 등을 총동원하여 조기에 진압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덧붙여 대통령은 “산불로 인해 주택이 소실되는 등 국민들이 소중한 삶의 터전을 상실한 경우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신속하게 행정·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