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의회 서창수 의원은 4월 22일 개최된 제3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전국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땅꺼짐) 사고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의왕시 지하 안전관리를 위한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 마련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서창수 의원은 "최근 한 달 이내 전국에서 6건의 지반침하 사고가 발생했으며, 특히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 현장 사고는 사망자와 부상자를 발생시키고 인근 주민들의 불안을 가중시키는 심각한 사례"라고 지적하며, "이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며, 우리 의왕시도 지하 안전관리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현재 의왕시에서 진행 중인 2곳의 지하철 공사, 곧 진행될 GTX-C 노선 공사뿐 아니라 인덕원∼동탄(인동선), 월곶∼판교선(경강선 복선전철) 등 대규모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인동선 오전역과 시청역 구간 옆으로는 아파트가 밀집되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의왕시 전역에서 진행중인 재개발·재건축 현장 인근의 지반침하 위험성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안전 점검이 필요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4월 21일, 경기도의회 구리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사립학교과 및 관내 사립학교 행정실장협의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립학교 운영 현황과 행정상 제도 개선 과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사립학교의 행정 구조와 운영 현실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경기교육의 균형 있는 행정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은주 의원은 “사립학교는 공립과 다른 행정적 특성이 있는 만큼,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며, 실효성 있는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소통과 제도적 보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 의원은 최근 사립학교 기간제 교원의 건강보험료 약 72억 원 환수 사례를 언급하며, “지역 간 정보 공유가 원활했다면 조속히 해결될 수 있었던 사안”이라며, 정기적인 간담회와 협의체 구성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 의원이 제383회 임시회 교육행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밝힌 사립학교 지원 예산 확보 및 현장 간담회 계획의 일환으로, 향후 학교장 및 행정실장과의 소통 확대를 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장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은 지난 22일 13시, 시흥시 대야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시흥 지역주민의 건강권과 통합돌봄을 위한 경청토론회'에 참석해 통합돌봄 정책의 방향성과 개선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신현영 전 국회의원과 김윤환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복지·보건·의료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 통합돌봄 정책의 현황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대석 의원은 발표에서 “1인 고령가구 증가, 가족 돌봄 기능 약화 등으로 기존 복지체계의 한계가 드러나며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통합돌봄 정책을 소개하며, ‘찾아가는 돌봄 의료센터’ 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도민에게 방문형 의료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고, ‘누구나 돌봄’ 사업을 통해 소득이나 연령과 무관하게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돌봄서비스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그는 통합돌봄의 제도 정착을 가로막는 핵심 문제로 △보건·의료·복지·돌봄 등 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의회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일정을 반영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을 변경한다. 애초 시의회는 제282회 정례회를 6월 2일 개회해 같은 달 18일까지 운영하며, 회기 중인 6월 5일부터 13일까지 행정 감사를(이하 행감) 진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제20대 대통령이 파면되고, 제21대 대선이 6월 3일 치러지게 됨으로써 정례회 일정 조정이 불가피하게 됐다는 것이 시의회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시의회는 먼저 선거업무 차출과 대체휴무 등으로 집행부 공무원의 출석이 어려울 대선 당일과 다음날의 의사일정을 진행하지 않고, 회기 폐회일을 20일로 조정했다. 또 2025년도 행감을 6월 12일부터 20일까지로 변경, 자료 확인 및 검토에 필요한 시간을 최대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길호 행감특위 위원장은 “조기 대선 준비 때문에 시의원과 공무원 모두의 행감 대비 시간이 예년보다 부족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행감을 소홀히 할 수는 없어 일정을 변경하는 등 최선의 방법을 찾은 것”이라고 말했다. 변경된 제282회 정례회 일정은 공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민선 8기 김포시가 올해 처음 시행한 공항소음피해지역 장학금 지원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정책 효과를 톡톡히 입증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소음피해지역 내 시설 개선에 집중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민선 8기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한 시민 체감도 향상’이라는 기조에 따라 새롭게 추진된 것이다. 공항 인근 소음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과 함께 교육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이중의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총 104명(대학생 60명, 고등학생 44명)으로, 중간 집계 결과 총 415명이 몰리며 약 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접수 마감일인 4월 25일까지 신청이 계속될 예정으로, 경쟁률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뿐 아니라 정책의 실효성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특히 이번 장학금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소음피해지역 학생들의 학업 의욕을 고취시키고 지역 교육격차 해소와 균형발전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뜨겁다”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21일, 경기도청 기획조정실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방문해 경과원의 파주 이전을 촉구하는 파주시민 2만 57명의 서명부를 전달하고, 차질없는 이전 추진을 위한 실질적 협의에 나섰다. 이날 자리에는 허승범 경기도청 기획조정실장, 김현곤 경과원 원장, 최대일 파주시 기업지원과장, 이승철 운정신도시연합 회장이 참석했다. 이용욱 의원은 임차 이전부터 신축 이전까지 단계별 추진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용욱 의원은 “경과원 이전은 파주시민의 숙원이자, 경기북부의 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의 중요한 초석”이라면서, “올해 10월로 예정된 임차 이전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되어야 하며, 이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직원 불편 해소를 위한 방안 마련과 함께 신축 이전 논의도 병행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승철 회장은 “이용욱 의원의 노력으로 이전 예산 38억 원이 확보되어, 경과원 10월 이전 추진이 가능해졌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김동연 도지사가 경과원의 연내 파주 이전 계획을 공식적으로 밝힌 만큼 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예산결산특별위원회·경기북부지역의원협의회장인 이영봉(더민주·의정부2)도의원은 지난 22일 의정부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성종현 회장과 김남주 부회장, 한승목 부회장을 만나 경기도 장기요양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의정부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관계자들은 “최근 시행된 ‘경기도 장기요양 통합돌봄’ 조례와 관련,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협회 측은 종사자 “교육비 및 프로그램 도구 보조비 지원을 위한 예산 확보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장기요양 사회복지사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도의회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이영봉 도의원은 “경기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교육비 프로그램 지원 요청 관련 조례를 면밀히 검토하고, 관련 조례가 없을 경우 개정을 통해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사업비 확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경기도에서 관련 사업 추진 시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동료 의원들과 협력하여 조례 대표 발의를 추진하고 비용 추계 문제까지 종합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응해 중소기업의 EU(유럽연합) 권역 수출 개척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2025 중소기업 EU권역 수출판매개척단’에 참가할 관내 중소제조기업을 5월 23일까지 모집한다. 수출개척단은 수원시가 현지 전문 무역 기관과 협업하는 사업으로 수원시 기업들이 현지 도시가 보증하는 바이어(구매자) 사업장을 찾아가 수출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25 중소기업 EU권역 수출판매개척단은 11월 10일부터 16일까지 체코 프라하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진행된다. 네덜란드는 서유럽에서 인구 대비 수입액 1위이고, 체코는 동유럽에 수입액이 가장 많다. 수원시는 권역별 바이어 정보 제공·섭외, 수출 상담 통역 등을 지원한다. 참가기업은 항공료 일부, 숙박비 등 현지 체재비를 부담해야 한다. 현지 바이어 정보 사전매칭 자료를 제공해 맞춤형으로 수출을 지원한다. 영문 홈페이지·카탈로그를 갖춘 수원시 소재 중소제조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중소기업 EU권역 수출개척단’을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관련 서류를 첨부해 전자우편으로 5월 2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 잘 살아보세 ~ 잘 살아보세 ~ 우리도 한번 잘 살아보세 .” 이 구절이 절로 떠오르는 오늘은 15번째 맞는 ‘새마을의 날’입니다. 새마을운동은 1970년 낙후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소득을 증대시키고자 시작된 범국민적 지역사회 개발 운동입니다. 근면‧자조‧협동 등 3대 정신을 바탕으로 ‘어제보다 나은 내일의 새마을’을 만들자는 기조 아래 국가 발전과 민족 중흥을 이뤄냈고, 2011년 「새마을운동조직 육성법」이 개정되면서 국가기념일로 공식 제정됐습니다. 1970년대 당시 경기도는 주민 주도 아래 기반시설 정비, 주거환경 개선, 소득 증대 활동 등을 펼치며 새마을운동의 전국적 확산을 이끌었습니다. 이후로도 새마을정신은 마을공동체 활성화, 환경정화 등 풀뿌리 지역 운동으로 이어져 지역 성장의 든든한 토대가 돼주고 있습니다. 근래에는 3R(Reuse 재사용, Recycle 재활용, Reduce 줄이기)이라 불리는 자원 재활용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나서는 중입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새마을운동의 핵심 정신인 근면·자조·협동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변화‧도전‧창조에 기반한 경기도를 만들어가고자 합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5년 4월 22일 --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육동일)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현기)는 4월 22일(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다산홀에서 업무 협약식 및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으로 지방의회 발전 및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지방의회 및 자치분권 현안 연구조사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공동세미나 기획 및 진행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협약식 이후 ‘자치분권과 지방의회 발전 공동 세미나’가 개최됐으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건위 연구위원이 ‘지방분권 확대에 따른 지방의회 사무기구 역량강화 방안’을, △강릉원주대학교 자치행정학과 권자경 교수가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위한 자치분권형 헌법개정(안)’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고려대학교 최흥석 교수가 좌장을 맡아 △대전세종연구원 김흥주 책임연구위원 △강릉시의회 신보금 의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유훈 수석전문위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조경훈 교수가 참여해 지방의회의 법·제도적 개선 방안을 두루 논의했다. 육동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은 “지방의회는 지방자치의 핵심 주체 중 하나로써
▲경기도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도내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경기비즈니스센터(GBC)를 22일 개소했다. 이번 개소는 수출 다변화를 위해 기존 디지털 플랫폼으로 운영되던 자카르타 GBC를 오프라인 허브로 확장해 아세안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자카르타 GBC는 인도네시아 금융·경제 중심지인 수디르만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현지 바이어와의 네트워킹 및 시장 접근성이 뛰어나다. GBC는 현지 통관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수출대행(GMS), 기업별 맞춤형 파트너십 구축 ▲바이어 매칭(GBM), 현지 마케팅 효과 극대화 ▲글로벌 홍보(GPS)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기업들의 아세안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현지 시장에 특화된 컨설팅과 법률·금융 자문을 제공해 기업들의 해외 진출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한다. 개소식에는 김병기 경과원 경영기획처장, 재인도네시아 한인회장, 주인도네시아 대사관 총영사, 인도네시아 상원의원, 인도네시아 건설업 협회 회장 등 한·인니 양국 주요 인사 약 120명이 참석했다. 개소식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