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신장2동은 지난 10일 관내 새마을 부녀회와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함께 가을맞이 꽃길 조성을 진행했다. 이번 꽃길 조성은 다가오는 가을맞이로 관내 도로변 및 도시재생구역을 중심으로 국화 400본을 심어, 깨끗한 거리는 물론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가로화단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박순덕 신장2동 새마을 부녀회 회장은 “꽃 심기와 화단 정비로 쾌적해진 거리를 보고 주민들이 설레는 가을맞이를 하셨으면 좋겠다”며 보람된 마음을 전했다. 최대현 신장2동장은 “주민들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마을을 만들어주신 새마을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직원과 지역주민이 가을꽃을 정성껏 가꾸어 이번 가을은 풍성한 한 해가 될 것 같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6일 ‘제2기 한강사랑 포럼’ 발대식에 참석해 포럼 회원으로 참여한 지방자치단체장 등과 한강유역 수도권 지역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를 혁파하고 지역 간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오전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은 수도권 지역의 발전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수도권과 지방의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일 시장은 “한강유역 수도권 도시들이 지역 특성에 맞는 혁신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42년 전 제정돼 시대 흐름에 맞지 않는 규제 내용을 담고 있는 ‘수도권정비계획법’을 개정해 수도권의 각 도시가 새로운 법의 틀에 맞춰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수도권 발전이 지방도시 발전을 억제한다는 단순한 논리에서 탈피해 수도권 발전이 지방 발전을 견인하고, 지방 발전이 수도권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쪽으로 정책을 펴는 연구가 필요하다”며 “선진국이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규제 개선에 사활을 걸고 있는 상황에서 수도권 도시의 혁신적 발전을 위한 규제 혁파가 이뤄져야 대한민국의 경쟁력이 강화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의 경우 4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월 화성시에 위치한 화학물질 저장 창고 화재로 수질오염사고 피해를 입은 관리천에 경기도가 붕어 1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26일 밝혔다. 관리천 붕어 방류는 생태계 복원을 위한 것으로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주관으로 경기도수자원본부, 화성시와 평택시 등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에 방류하는 붕어는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서 지난 6월부터 자체 생산한 개체로, 크기가 4cm 이상이며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우량종자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3월, 8월에 관리천의 민물고기 서식 현황 등 생태를 자체 조사해 방류에 적합한 어소교를 방류 지점으로 선정했다. 김성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하천 생태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라며 “토산 어종 방류 등을 통해 생태계가 빠르게 복원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수질오염사고 이후 하천 정화를 위해 오염수 방제작업을 실시했으며 관계기관과 사후환경영향조사를 진행한 결과 관리천을 비롯한 인근 하천의 수질, 퇴적물 및 지하수 등에는 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오는 10월 4일 오후 2시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캠퍼스 컵(Campus Cup) 크루 1기’의 발대식을 개최한다. 발대식에는 대학생 서포터스인 ‘캠퍼스 컵 크루’와 시민 멘토, 부천시 관내 4개 대학 총장 및 탄소중립에 관심 있는 시민 등 2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대학 캠퍼스 내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 컵과 텀블러 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자리이다. 행사 1부에서는 △대학생 서포터스와 시민 멘토의 캠페인 활동 보고 및 계획 발표 △시-시의회-대학 업무 협약 체결 △시민 서약이 진행되고, 2부에서는 △환경 분야 인플루언서인 지구를 지키는 남자 ‘줄리안’의 특별 초청 강연 △토크콘서트가 이어진다. 부천시는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1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펼쳐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이번 발대식을 시 전역에서 펼쳐질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의 중요한 출발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힘을 합쳐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세교동 행복정원단은 지난 25일 세교도서관 부근 녹지에 4호 행복정원을 조성했다. 이번 행복정원은 지난 5월에 조성했던 3호 행복정원과 연결해 국화를 비롯한 다년생 수목과 초화류 20여 종을 심었으며, 근처를 지나가는 시민들이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주변 환경정비도 함께 진행했다. 이원순 행복정원단장은 “잡초 제거부터 수목 심기까지 정원 조성을 위해 단원들과 의견을 나누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으며, 정원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행복정원 조성과 유지관리를 위해 봉사하시는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 정원이 주는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5일 가을을 맞아 관내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제초 작업은 인적과 통행량이 많은 도로변 인근 녹지대 위주로 진행됐으며, 여름 동안 자라난 풀 등 환경정비로 쾌적한 거리를 조성했다. 신장2동 방위협의회는 “신장동 방문객들이 신장2동에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주기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겠다”며 보람찬 마음을 전했다. 신장2동장은 “마을 경관을 위해 환경정비를 하신 방위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신장2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0월 24일 실시되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1차 기획회의와 컨설팅에 이어, 지난 25일 2차 사전 기획회의를 개최했다. 2차 사전기획회의에는 훈련 특무(TF) 팀장인 최종화 안전도시국장을 중심으로, 안전한국훈련 특무(TF)팀 훈련설계반(13협업기능별 담당부서), 포천소방서, 포천경찰서, 경기도 포천교육지원청 등 27명의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회의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대비 토론 모의훈련으로 진행됐다. 실제상황 대비 상황 판단 회의 개최,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실무반별 대응, 조치사항 발표 및 수습 복구 방안 제시 등 각 기관 간의 협업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안전한국훈련은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각 기관의 재난 대비 역량을 점검하는 범국가적 재난 대응훈련이다. 포천시는 산불로 인한 대형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유관기관 모두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안전한국훈련에 임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갯골생태공원에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선선해진 바람에 바람개비가 윙윙돌고 들판은 보랏빛 버베나꽃으로 물들었다. 자연 그대로를 간직한 갯골생태공원은 계절마다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아이들은 소금밭에서 자연을 느끼고, 가족들은 꽃밭에서 서로간의 사랑을 느낀다. 내일(27일)부터 시작되는 시흥갯골축제가 바로 이곳에서 개최된다. 대표프로그램 갯골패밀리런부터 다양한 공연까지 사흘간 가을의 정취를 담뿍 담은 갯골생태공원의 다양한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조선시대부터 어업활동이 활발했지만 각종 개발사업으로 기능을 상실했던 평택 권관항이 어촌마을의 활력을 되찾게 됐다. 경기도는 어촌뉴딜300 사업의 다섯 번째 결실인 평택 ‘권관항 어촌뉴딜 사업’ 준공식을 오는 27일 개최할 예정이다. 평택시 권관항 어촌뉴딜사업은 ‘되찾은 포구, 권관항’을 주제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142억 원이 투입돼 호안 보강, 물양장 신설, 선착장 조성, 어울림센터 신축 등 어업활동 회복을 위한 환경개선과 마을소득 창출을 위한 관광기반을 구축했다. 현덕면 권관리는 조선시대부터 어장이 형성되고 갯벌에서 조개, 게, 굴 채취는 물론 1960년대 말 백합양식을 시작할 정도로 어업활동이 활발한 지역이었다. 그러나 아산만 방조제와 평택 LNG 기지항 건설, 평택항만 개발 등 주변의 활발한 개발로 어촌·어항의 기능이 축소되고 어촌의 활력마저 잃어가던 지역이었다. 이에 도는 먼저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정박시설과 무너져 가던 호안을 정비하는 등 시설 현대화를 통해 어항 기능을 강화하고, 어촌마을의 자긍심을 회복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공간 조성과 더불어 어촌계 공동체 및 리더양성 교육 등 다양한 소프트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제29회 용인 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9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예술놀이터에서 시민의 날 특별행사, 도심 속 숲으로 떠나는 모험 ‘상상의 숲속으로’를 개최한다. 본 특별행사는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의 ‘상상의 숲’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휴식을 함께하는 가족 친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상상의 숲’으로 떠나 가을과 자연을 만끽하고 자연친화적 활동을 통해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상상의 숲’속으로 들어가는 콘셉트로 ▲통나무 징검다리 건너기 ▲숲속 곤충 탐험 ▲ 통나무 목걸이 만들기 ▲ 장난감 곤충 만들기 ▲ 동물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되었으며 어린이 고객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의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을 향한 높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재단에서는 이번 시민의 날 특별행사 ‘상상의 숲속으로’ 이외에도 여름방학 및 추석 프로그램 등 주요 시기 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해왔으며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과 함께 시너지를 내어 용인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어린이 문화예술플랫폼으로 거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흥구에 있는 마북천 일원에 설치된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 82개소에 대하여 10월부터 모두 조사 한다고 26일 밝혔다.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은 하수처리구역 외 지역에서 개별 건물·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침전·분해 등의 방법으로 일 50톤 미만을 처리하는 시설이다.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은 기술관리인의 선임 의무가 없기 때문에 관리주체(소유주, 관리자)의 관심과 전문성 결여 등으로 미처리 생활오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오수가 하천으로 유입되면 악취 및 녹조 발생 등의 환경오염 원인으로 작용한다. 시는 조사 기간 소유주 입회하에 현장조사를 진행한다. 개인하수처리시설 전문관리용역업체가 운영·관리 기술 지도 및 교육을 진행한다. 또, 공공하수처리장 유입시설에 대해서는 개인하수처리시설 폐쇄처리를 당부하는 등의 후속 조치도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마북천 일원에 있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의 현황조사를 통해 효율적인 오염원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원활한 조사를 위해 소유주(관리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시는 사업 종료 후 자체 평가를 실시해, 전수조사 사업의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