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학온동 체육회는 지난 17일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체육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 걷기 ▲외출 시 개인 텀블러 사용하기 ▲소등캠페인 참여하기 ▲안쓰는 물품 기부하기 등 기후 위기 대응 방법을 홍보해 기후의병의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최재주 회장은 “지속 가능한 광명시의 미래를 위해 함께 일상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을 실천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홍병곤 동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적극적으로 알린 체육회에 감사하다”며 “광명시가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지자체인 만큼 동에서도 주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학온동은 체육회를 시작으로 유관단체 등과 지속적인 탄소중립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상수 의원(포곡읍,모현읍,역북동,삼가동,유림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기금의 효과적 운용을 위하여 기금사용용도에 관한 규정을 정비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주민지원기금을 사용할 복리증진사업으로 가구 및 가전제품 구입, 태양광 설치, 저장고 설치 추가 등이다. 김상수 의원은 “조례의 개정을 통해 주민지원 사업의 범위를 넓힘으로써 시민들에게 더욱 많은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18일 경기 지역의 집중호우에 대비해 상황관리전담반을 편성하고 학생 안전 확보와 피해시설 응급복구 등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이날 오전 남부청사에서 김진수 제1부교육감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관리 대응에 나섰다. 우선 교육행정국장을 총괄 담당으로 한 상황관리전담반을 편성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25개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재난 상황을 전파하고 비상연락망을 가동하는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도 유지한다. 특히 기상특보 시 휴교ㆍ휴업 등에 대해서는 학교장 자율로 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 요청했다. 기상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해 안전을 확보하고 위험 상황을 안내한다. 이에 앞서 도교육청은 학교와 교육청, 직속기관 등 총 1만1,398개소 시설물을 대상으로 여름철 교육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학교 배수로 등 시설물 관리, 옹벽이나 경사지 등 취약시설, 학교 내ㆍ외 공사 현장 시설에 대한 안전을 살폈다.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긴급 대책회의에서 “각 지역 교육장과 재난담당자는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해 학교와 학생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북부 전역에 강한 비가 쏟아지며 호우 특보 발효가 연일 이어지는 와중 양주시에서도 도로 침수 등 피해 신고가 곳곳에서 접수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북부를 중심으로 형성됐던 비구름대가 수도권으로 확대되며 이날 오전까지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집중호우로 인한 각종 침수 피해, 산사태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18일 오전 시 관계자는 현장 점검에 나선 강수현 시장을 대신해 김정민 부시장의 주재로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상황 판단 회의’를 개최하고 관계 재난협업부서장들과 함께 피해 및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집중호우로 인해 가장 많은 비가 온 남면을 비롯해 도로 침수, 개발지 등 토사 유출 등 양주시 지역 피해가 발생하고 있지만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시는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양주소방서, 양주경찰서 등 주요 협업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피해 지역 주민 대피 및 교통 통제, 응급 복구 등 시민 피해 방지를 위한 조치에 나서고 있다. 또한, 여름철 자연 재난을 대비해 재난상황실 전담 인력을 확보하고 상시 대비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7일부터 18일까지 호우경보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신평 배수펌프장과 산사태 위험지역 현장점검하고 시민안전 확보를 위한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18일 오전 신평배수펌프장을 방문해 배수펌프 작동상황과 주변 하천 수위를 점검했다. 신평배수 펌프장은 도촌천과 대장천, 행신천 등 39.84㎢ 유역의 침수를 예방하는 시설이며 한강과 맞닿아 있어 집중호우 시 주변지역 배수에 큰 영향을 미친다. 시는 30년 빈도로 설계된 신평배수펌프장의 방재성능을 80년으로 높일 수 있도록 분당 배수용량 3,800㎥ 규모의 신평제3배수펌프장 증설과 유수지 확장을 추진한다. 한강유역환경청의 치수안전도 강화 및 하천재해 예방사업으로 국비 472억원을 확보해 현재 기본설계를 진행 중이다. 이 시장은 “집중호우의 강도와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배수시설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가 필요하며 막대한 인프라투자 예산 확보를 위해 국도비를 적극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발로 뛰며 노력하고 있다”라며 “신평 배수펌프장 뿐만 아니라 강매·대화 배수펌프장 배수용량과 유수지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50년 이상 강우 빈도에 견딜 수 있는 인프라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 및 각 상임위원장들은 18일 10시 고양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호우경보에 따른 재난상황보고를 받았다. 고양시 박성완 재난대응담당관은 브리핑을 통해 시간당 75mm의 폭우에 따른 여러 도로의 침수 및 파손 등 고양시 내 호우 피해상황을 보고했다. 또한 ‘호우경보 재난대책본부’를 구성하여 17일부터 13개 실무부서에서 6급이상의 경력있는 686명의 공무원들이 교대로 비상근무를 서고 있으며, 130개의 CCTV를 통해 지하차도, 하천, 도로, 펌프장 등 침수우려지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어서 주시운 교통국장은 철도관련하여 경의중앙선 상부의 ‘임진강-문산역’ 지하차도만이 운행을 중지하고 있으며, 이외에는 역장 판단에 따라 서행으로 안전하게 운행 중이라고 보고했다. 또한 철도운행이 불가한 경우, 해당 노선을 대체할 버스를 투입할 수 있도록 운수회사와 협의도 마쳤다고 밝혔다. 김운남 의장은 “각 실무부서에서 비상근무 및 피해대처에 만전을 기하여 주심에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하며, “매년 호우피해가 심한 지역이 있는데, 해당지역의 관계자들과 함께 대책을 적극 강구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18일 호우 피해 예방을 위해 학의천, 오전천, 왕곡천 등 하천과 급경사지, 저수지 등 풍수해 취약지를 점검하고, 지속적인 예찰과 선제적인 조치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의왕시는 18일 오전 7시를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2단계를 가동하고 집중호우에 대한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7일 계원대학로 육교 하부에서 ‘갈미상가 벚꽃나무길 점등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의장 및 시‧도의원, 권창현 계원예술대학총장 등 내빈을 비롯해 지역 소상공인과 많은 시민이 참여해 점등식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계원예술대학교 학생들의 캐리커쳐·페이스페인팅 부스와 경기아트센터 거리로 나온 예술팀과 내손1동 우크렐레 동아리의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갈미상가는 의왕예술의거리에 위치한 의왕시 제1호 골목형 상점가(2021년 지정)로, 330여 개의 다양한 소상공인 점포들이 밀집된 의왕시의 대표 상점가다. 의왕시는 2022년 10월부터 갈미상가의 환경개선 사업추진을 위해 의왕예술의거리상인회(회장 한상규)와 시의원, 관계 공무원, 전문가와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사업을 준비해 왔으며, 2023년 12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8억 원을 확보해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했다. 시는 경관조명 설치를 시작으로 데크 및 클린하우스 교체 등 갈미상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올해 내에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의 첫 단계로 4월부터 진행한 경관조명 설치는 ‘빛의 거리’라는 테마로 벚꽃나무 가로등 및 보안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신승호 김포시 환경국장이 17일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장마에 대비하여 수위상승으로 인한 침수우려, 소하천 공사현장 우기대비현황 등을 확인하기 위해 관내 주요하천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하천진입로 통제 현황 ▲봉성포천 상류부(유현교) 수위상승 시 대응방안 ▲향산 배수펌프장 운영현황 ▲ 샛돌천 소하천 정비현장 확인 등 집중호우 시 침수에 취약한 현장의 대응현황을 중점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신승호 환경국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집중호우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하천은 재해예방에서 최우선적으로 대응해야할 시설”이라며, “이러한 하천에 집중호우로 인한 시민의 인명 및 재난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해양하천과에서는 기상상황에 대응하고자 배수펌프장 운영으로 수계의 상황을 고려한 강제배수를 통하여 하천의 안전수위 유지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자체 비상근무 체계를 수립하고, 예비특보 시부터 선제적으로 위험지역 출입통제 및 순찰을 통하여 안전사고가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박형덕 시장이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이어지고 있는 폭우에 대응하기 위해 새벽까지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산사태, 급경사지, 옹벽 등의 위험지역인 황매마을 개발행위허가지(생연동 산13-12), 상패4 빗물펌프장(상패동 56-7), 안흥동 45-1 등 개발행위 및 침수우려지역 현장을 찾아 안전 여부를 직접 확인한 후 점검에 동행한 부서장에게 복구가 필요한 시설물을 관계 기관 등과 협력해 빠르게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이번 폭우로 인해 단 한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함은 물론 비상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동두천시에 따르면 18일 오전 6시 기준, 상패동에 400mm 이상의 강우량을 기록했고, 이에 대비하기 위해 시 공무원 모두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7일 환경미화타운 및 오이도 노상주차장을 대상으로, 집중호우 및 폭염 대비 CEO 주관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 취약 사업장을 방문하여 집중호우 예보에 따른 배수시설 관리상태 확인 및 폭염 대비 근로자의 휴게시설을 포함한 온열질환 예방조치 상태 등을 점검했다. 또한 현장 근로자들에게 격려품(얼음물 등)을 전달하고 현장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집중호우 및 강풍 대비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작업중지(Safety Call)요청제도 운영 ▲온열질환 예방 물품(얼음물, 그늘막 등) 지급 현황 ▲폭염특보 시 휴게시간 부여 현황 ▲시민 안전 위험요소 등으로, 근로자의 건강보호와 안전사고 위험요인에 대해 철저히 점검을 진행하였다. 이번 점검에서 미흡한 사항은 각 사업장의 관리감독자 및 안전보건담당자를 통해 개선 및 보완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근로자와 공사 이용객의 안전을 항상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여름철 집중호우 및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예찰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