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17일 어르신들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치한 ‘양평시니어클럽’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과 오혜자 양평군의회 부의장, 윤순옥 의원, 김용녕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지회장 그리고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 테이프 자르기, 기관 순회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개관식과 함께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도 함께 진행되며, 일자리 참여자들이 노인일자리 선서를 통해 지역사회에서의 건강한 노인상 재정립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양평군은 노인일자리 수요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발굴을 위해 2023년부터 양평시니어클럽 설치 계획을 수립해 왔다. 또한 지난해 공개 모집을 통해 수탁법인으로 사회복지법인 ‘위드-캔복지재단’을 선정하고, 올해 1월 설치를 완료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어르신들에게 활기찬 사회활동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사회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를 개발하는 것이 양평시니어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7일 본관 2층 상황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김미경 의장, 군의원, 관계 부서장,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 전망대 관광개발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연천군 전망대 관광자원화 및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향과 전망대 리뉴얼, 인근 지역과의 연계발전을 위한 전략 수립 등 전망대 관광개발 기본구상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각 전망대 관할 부대인 5사단, 25사단 관계자가 참석하여 전망대 개발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태풍전망대 생태안보관광 ▲열쇠전망대 호국안보관광 ▲상승전망대 땅굴안보관광 ▲비룡전망대 역사안보관광처럼 각 전망대 별로 컨셉을 정하여 개발 계획을 세웠으며 회의 때 나온 의견과 요청사항을 반영하여 다가오는 최종보고회에서는 보다 세밀하고 구체적인 전망대 관광개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정제되지 않은 DMZ의 고유한 매력을 품고 있는 연천군의 아이덴티티가 전망대에 잘 반영되어 연천군이 안보관광의 새로운 중심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 및 편익 제공을 위해 연천읍 옥산리 일원에 노인회관을 개관했다고 18일 밝혔다. 연천군 노인회관은 옥산리 807-17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연면적 787㎡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지어졌다. 1층에는 프로그램실, 노인회 지회 사무실이, 2층에는 건강증진실, 대회의실 등을 마련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연천군 노인회관은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 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특히 노인일자리제공, 노인대학운영, 스마트경로당 운영지원 및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남훈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장은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연천군의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김덕현 연천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노인회관이 단순한 쉼을 위한 장소를 넘어, 소통과 배움, 그리고 건강한 여가를 함께 누릴수 있는 소중한 공동체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n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인구감소지역으로 분류된 연천군의 연천읍 옥산리 일원에 ‘연천군 노인회관’이 지난 17일 개관했다고 18일 밝혔다. 연천군은 주민 중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전체의 32%에 달할 정도로 높은 고령화율과 인구감소 등으로 이에 따른 사회적 문제 해결과 복지 수요 대응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요구되어 왔다. 도와 연천군은 늘어나는 노인복지 수요 충족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군비 예산, 특별조정교부금 등 예산을 확보하고 체계적으로 노인회관 건립 사업을 추진, 지난해 3월 착공했다. 회관은 연면적 787㎡ 규모의 2층 건물로, 프로그램실, 건강증진실, 상담실, 대강당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이 가능하다. 특히, 단순한 쉼터 개념을 넘어 일자리 제공, 상담, 노인대학 운영 등 맞춤형 복지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천군 내 고령화로 인한 각종 문제를 완화하고,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만남실에서 국가중요시설인 ‘중동공동구’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경계협정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기관장과 지휘관 변경에 따라 기존 협정서를 최신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정 체결식에는 부천시장, 부천원미경찰서장, 제17보병사단 48관리대대장이 참석했으며, 부천시 도시국장, 행정지원과장, 도로관리과장, 원미경찰서 경비계장, 48관리대대 정작과장이 배석해 실무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협정은 국가중요시설의 효율적인 방호체계 구축을 위해 기관 간 역할을 명확히 하기 위한 조치다. 통합방위법 제21조와 시행령 제32조에 따라 경찰, 군, 지방자치단체 간 방호 협업 체계를 마련하고, 방호지원계획의 공유와 상호 통보를 명문화했다. 부천시는 이번 경계협정 체결을 계기로 지역 내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방호와 보안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각 기관의 방호 책임을 명확히 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히 협조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공동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국가 중요시설의 보안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 상면은 지난 17일 상면생활체육공원에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및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성화 안치 행사와 ‘제2회 상면 면민의 날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지역 체육회장과 기관‧단체장,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난 10일 청평면 호명호수에서 채화한 성화를 상면 6개 구간을 릴레이로 봉송하며 막을 열었다. 양의석 상면체육회장이 성화를 군수와 어성수 상면노인회장에게 전달하고, 이들이 함께 보전 성화를 점화했다. 이어진 체육대회는 ‘잣마을’, ‘쌀마을’, ‘포도마을’ 세 팀으로 나뉘어 명랑운동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발전에 기여한 주민 6명에게 군수, 군의장, 면장의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면민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면민 화합과 함께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은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17일 오후 6시 30분, 군청 앞 회전교차로 중심부에서 봉축탑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 점등식은 부처님의 자비와 평화의 뜻을 되새기고, 군민 모두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군의회 의장과 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가평군불교사암연합회장 승원스님(백련사)과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행사에 이어 봉축탑 점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부처님오신날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점등된 봉축탑은 17일부터 5월 12일까지 약 한 달간 군청 앞 회전교차로를 밝히며, 군민들에게 자비와 지혜, 희망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게 된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봉축탑 점등을 통해 군민 모두가 화합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군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더죤환경기술(주)은 지난 17일, 동두천시에 샴푸와 린스 세트 100개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더죤환경기술(주)은 환경 관련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다양한 친환경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양주시 소재의 기업이다. 이번 기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시민들의 위생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죤환경기술(주)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기업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더죤환경기술(주)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기부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17일, 이천시 관고동에 있는 전통사찰 영월암이 지역 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영월암은 단순한 기탁을 넘어,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2024년에는 관고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고, 2023년에는 쌀 100kg을 전달하며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갔으며, 2022년에도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1986년 이천시 향토유적 제14호로 지정된 영월암은 전통과 역사를 간직한 사찰로, 지역의 정신적 안식처이자 나눔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기탁금은 이천시의 ‘행복한 동행’ 사업을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 아동을 위한 복지 서비스 및 지원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홍경표 원교 주지 스님은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야 지역사회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영월암의 꾸준한 나눔은 지역사회에 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4월 17일 오전 10시,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다봄’에서 운영 1주년을 기념하는 부모 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다봄’ 이용 안내와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부모를 위한 특별한 강연을 진행했다. ‘아이다봄’은 전국 최초로 0세~12세까지를 대상으로, 365일 연중무휴 시간당 1,000원에 이용이 가능한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아이다봄’은 2024년 3월 29일 개소하여 1년간 3,869명의 아동이 25,085시간을 이용한 이천시의 대표 공공 돌봄 시설로 자리 잡았다. 이날 부모교육 특강은 김은정 교육학 박사의 ‘힐링 육아를 위한 맞춤형 엠비티아이(MBTI) 양육 코칭’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부모들은 자신의 성향을 이해하고 아이의 기질에 맞는 양육방식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센터 이용 아동들의 활동사진과 작품들이 함께 전시되어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 돌아보는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고 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6일 신둔면에 있는 한국관광대학교 종합학술관에서 2025년 정기간담회를 했다. 간담회에는 이천시 지속협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47개 기관단체 중 김성용 관광대 총장을 비롯한 32개 기관단체장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글로벌경제와 내수경기의 침체 여파로 이천경제도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이천은 반도체 경기 호조와 과학고 유치 등 민관이 협력하여 나름대로 지역 상생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지속협을 비롯한 관내 주요 기관단체의 네트워크에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체 간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시민 행복 수준을 높여 가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또한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한 협력에 감사를 드리면서 더욱 민간과 시정과 의정이 하나가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김성용 관광대 총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학교가 가진 시설과 연계가 가능한 지식 등 가용한 자산을 개방하여 지역사회 기관단체와 산학협력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